지금이 확실히 태국여행 비수기가 맞군요.
타이락
31
2909
2016.06.01 19:53
얼마 전에 쓰고 남은 바트를 팔려고 글을 썼는데 거의 하루가 지나도록
쪽지가 하나도 없는 거 보니 역시 여행 비수기인가 봅니다.
태사랑에서 몇 번인가 남은 바트를 판 적이 있는데 그때는 글을 올리고 몇 시간이면
쪽지가 오곤 했는데 이번엔 영 안 팔리네요.
이번 여행으로 동남아 왕복 마일리지가 넘었는데 가을에 한번 더 갈까 생각 중이에요.
각종 마일리지가 많이 있지만 역시 최고는 항공 마일리지가 아닌가 싶어요.
지난 번에 멍청하게 부산 왕복 비행에 만 마일을 낭비하다니...ㅠ.ㅠ
그냥 돈으로 샀어도 십 만원 조금 더 주면 되는데 말이죠. 미친 거죠.
카드 사용으로 만 마일을 받으려면 몇 백만 원을 긁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왜 그랬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의문이에요.
더군다나 아시아나 뱅기도 아니고 쬐그만 뱅기인 에어부산이었어요.
음료라면서 달랑 물 한 잔 주더군요.
부산 갈 때에 다시는 마일리지로 안 탈 겁니다. 아까운 내 마일리지~~
여러분은 마일리지를 어떻게 모으고 어떻게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역시 태국행 비행기 티켓인가요? 아니면 마일리지샾에서 쓰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