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뀌지 않는 결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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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지 않는 결혼문화

왕구마 6 812

오늘 청담동 그지같은 웨딩홀 갔다 와서 느낀바.음식은 정말 성이 없는  음식들 생선은 이름도 들어 보지 못한 국적불명의 회  아 차라리 옛날의 잔치국수나 갈비탕 에 머리고기 조금 떡 과일 을 주던 그옛시절이 그립네요, 편한것도 좋지만 편한것을 악이용하는 웨딩홀 꼭 옛날에 준 부주금을 훼수하는 그런 조잡스러운 문화보다 부주 없이 진정으로 신랑 신부를 축복해주는 그런 착한문화가 정착 되야하지 않을까 

6 Comments
Cougar11 2016.06.11 19:46  
옛날 결혼식장 가면 돼지머리 국수 전 몇가지가 부폐보다 훨씬 좋을듯 해요. 몇해전 지방 소도시 예식 갔다가 갈비탕과 떡 전 주는데 훨씬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게이트 2016.06.11 20:52  
그치만 아무도 강요한적 없지만 그렇게 알면서도 하잖아요....남들다하니....알면서도 말이죠 왜 청담동이 웨딩 메카(?)처럼된지....ㅎㅎㅎ 예전엔 그런거 없어도 결혼잘하고 사진잘찍고 했는데 말이죠...냉동 스테이크보다 잔치국수가 더 좋은데 말이죠ㅎ
BONAFI 2016.06.11 22:13  
말이 좋아 청담동이지 전혀 청담하지 않아요 합리적 사고가 아쉽습니다
ddoja67 2016.06.11 23:42  
동감합니다
zipper 2016.06.12 03:51  
옛날에도 예식장 식당에서는 갈비탕 달랑 하나 줬습니다.
돼지머리, 전, 떡등 기타 등등은
혼주가 따로 자비를 더 들여서 해오는 것들입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다 게을러져서
혼주가 별도의 음식을 해서 제공하는 곳은 극히 드물더군요.

따라서, 옛날보다 많이 바뀐거죠.
베트콩밥 2016.06.14 23:01  
결혼식 피로연에 가 보면 신랑신부 집안의 마인드가 보이죠. 결혼식장 잘못은 아니죠. 그런 결혼식장에서 손님을 초대하는 혼주들이 문제인거죠. 그런 결혼식장만 갔었다면 글쓴이 주변에 그런 분들만 계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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