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처에서...
나나우 성님과 첨이자 마지막으로 잠깐 가진 요왕님과의
짧은 만남....
벌써 10년이 되었네요...
요왕님의 조았던 첫인상 다시 떠오르네요..
ㅎ~~
늘 그날이 그날인 잼없는 이땅에서...
삶의 청량제처럼,
가끔 둘러 봅니다....
이땅에 오기전 2달을 혼자서 하염없이 떠돌던
그 시간을 떠올리면서 말입니다....
가끔 들러 볼때마다
혼자서 히죽거리며 미소지어 봅니다...
늘 떠나는 꿈을 꾸지만.....
이제 맘만 먹으면 쉽게 접근할수 있는
밑에 동네.....
쿠바라도 한번 가보고 싶지만 늘 생각뿐~~~
늘 건강하시고...
한국 한번 나가면 꼭 뵙고 싶네요.
늘 즐여행 하시고...
건강하시고요~~~~
늘 태사랑에 많은 애정을 갖고계신 참새하루님의
정성이 보이네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도시에서~~)
17살 되었으니 사람나이로 하면 이제 질풍노도의 끝자락 쯤 되었네요.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때론 철없는 아이같아도 아직 아이라서 이해하고
때론 어른처럼 깊어보이면 벌써 이렇게 컸구나.......하고 대견해 하는,
모든것을 품어줄수 있는 질풍노도의 사춘기.
더 잘 커서 청년의 태사랑, 중 장년의 태사랑~~~~쭈욱.
바야흐로 백세시대니까 우리도 태사랑도 모두 모두 오래 오래 살아요.
우리 회원님들은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매일을 재미있고 행복하게,
태사랑은 화이팅 넘치고 재미있는 세계최고의 여행카페로,
아주 오래 오래, 징글징글하게(정말 장수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 오래오래 무병장수 합시다^^/
17년이면 제 둘째딸 보다 한살 많은 나이
요즘 처럼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온라인 여행 카페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조용하지만 꿋꿋이 그 저력을 이어가는 태사랑은
운영자님의 포용력있는 인내심과
회원들 모두의 애정어린 활동 덕분이겠지요
징글징글하게 아프로벨님 활동도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