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도 그리던 25년만의 태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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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에서도 그리던 25년만의 태국여행

라스트프론티어 4 557
태국을 늘 그리며 사모하던 참으로 긴 시간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가 시작되면서 꿈꾸던 배낭여행을 떠나고 태국의 매력에 푹 빠져 동남아 가면서, 유럽 가면서, 나중에는 부모님과 단독으로 방문하곤 했지요. 그러다가 고국을 멀리 떠나게 되고 가정을 갖게되면서 너무나 먼 태국쪽은 아예 잊고 살았습니다. 몇년전부터 우연히 태사랑을 알게 되고 요왕님과 고구마님의 진한 태국 사랑의 얘기들을 읽으며, 아름다운 사진들을 보며 제 가슴은 셀레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금방 떠날 수 없는 현실은 저를 너무나 힘들게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집사람의 동의하에 큰 맘먹고 다녀왔습니다.^^
4 Comments
비와사랑 2016.07.15 23:08  
즐거운 여행이 되셨다면 좋았겠네요
요왕님과 고구마님 저 두분 때문에 방콕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이 있읍니다
저두 저 두분 때문에 자주 가곤 합니다 ㅎㅎㅎㅎㅎㅎ
라스트프론티어 2016.07.16 00:06  
고맙습니다. 진정 즐기고 왔습니다.
고구마 2016.07.15 23:34  
반갑습니다.
25년만이면 정말 강산이 두번반 바뀌었는데 ,태국의 변화를 확 체감하셨겠어요.
태국이 멀리있다고 하시니 아마도 미주지역에 계신가봐요. ^^
라스트프론티어 2016.07.16 00:02  
네. 반갑습니다 고구마님. 많이 변했지만 특유의 번잡하고 무질서한 자유로움과 메케한 매연냄새는 예전 그대로여서 좋았습니다.오랜만에 타보는 툭툭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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