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치앙마이에서 5일째 묵고있습니다 너무 넓어서 숙소잡는데 2시간가까이 걸리고 15개가까이 들어간거 같네요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숙소 한군대에 묵고있는데 삼겹살도 구워먹고 요리도 해주시고 주인아주머니30대이신데 남동생분이 저를 너무 좋아해주어 제 취향을 아시고 망고..오렌지쥬스1리터2개  담배2갑... 2일동안 제방문에 걸어두셨습니다

3일째 제가 추가예약안해서 하루는 다른숙소에 있었는데 저녁식사 초대해주고 오늘도 저녁사주셨습니다 돈으로 따지면안되지만 공짜로 1000밧을 제게 쓴것이지요 근데 말입니다

지금 이 순간... 제가 오늘 종일 렌트같이 할 일행을 구하고 다녔는걸 밥먹으며 얘기했죠
치앙마이캐년의 경우 렌트없이 못가고 온천과 도이수텝과 캐년은 거리가 반대고 멀고 대중교통시 하루만에 돌 수 없죠 시간은 배로 걸리고.. 

근데 ...  여행사에서 렌트2200밧 주인아주머니가 1500으로 깎아주시고... 동생분이 같이 가준답니다 비용도 다 내준대요 대신 한국여행시 관광시켜달래서 당연히 무조건 약속했습니다ㅠ

그리고 또... 여기 묵고있는 중국가족중 복통이 있다고 주인아주머니랑 얘기하던거 제가 약 있다고 도와주었더니 고맙다며 마사지 갈건데 같이가자고 보답한답니다 여기 비싼데...

지금 마사지 받고 있고 오늘 하루종일 너무
기분좋네요 이래서 주택식 게스트하우스를 떠날 수 없는 이유입니다 너무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