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만나는 라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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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만나는 라오스...

cafelao 7 590

딱 한달 후면

 

다시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이번에도 혼자 하는 여행...

 

혼자 하는 여행은 늘 설레기도 하고

 

살짝 잡아당긴 고무줄만큼의 긴장감도 있고

 

편안함도 느껴진다.

 

집을 나서는 순간

 

여행은 시작된다.

 

때론 넘치는 생각들을 비워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때론 기억하기 싫은 기억들을 지우기 위해서 이기도 하고

 

다시

 

텅 비어버린 내안에 새로운것들을 채워 오기 위해서 이기도 하다.

 

이번 여행이선

 

내안에 무엇이 비워지고 채워질지...

 

니컨파놈의 화려한 불빛이 일렁이는 타켁의 강변에서

 

다시

 

나를 돌아보련다... 

7 Comments
참새하루 2016.08.09 00:31  
라오카페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의 포스팅이라 반갑네요
라오스의 정기로 듬뿍 힐링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아마 싱싱한 커피콩도 가득 담아 오시겠지요?
cafelao 2016.08.09 06:46  
안녕하세요?  참새하루님
친절한 덧글 감사드립니다...^^
넹.
콩이랑 연유가 떨어졌어요 ㅎㅎㅎ
저 절대 놀러가는거 아닙니당~~~
쏨덩 2016.08.09 03:31  
아... 저도 한달정도있다 가는데 전  라오스 첨 이거든여..  글 읽는동안  이런게 가능할까? 생각했는데 ..  저도 그런느낌을 느낄수있는 라오스를 기다려보네요 ㅎ
cafelao 2016.08.09 06:49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요
저는 동남아가 좋아요
그중에서 요샌 라오스의 심심함이 좋아서 이렇게 라오스를 자주 찾게 되는군요.
쏨덩님은 아마다 추석연휴기간 가시나 봅니다.
첫만남의 라오스가 쏨덩님께 기억에 남는 여행지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필리핀 2016.08.09 08:20  
자주 가시네요... 부러워요 ㅠㅠ

근데 쓰다만 여행기는??? ^^;;;
cafelao 2016.08.09 08:37  
ㅎㅎㅎ
쓰다가 만 여행기는...
그녀를 얘기하다 보니 그녀의 사생활을 살짝 얘기해야만
스토리가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그녀의 사생활을 오픈하는게 예의가 아닌거 같아서 멈췄어요.
그녀를 설명하자면 꼭 필요한 얘기여서...
486486 2019.01.30 17:44  
저도 혼자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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