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경찰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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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찰 조심

도연이 10 1176
갑자기 붙잡고 어디서 왔느냐
 여기서 일하냐 하면서
 경찰이라고 뱃지 들이미는데

 사복에 말투가 완전 협박성..
 가까운 호텔로 피해 들어가려 하자
 다른 한명이 오케이 유 고...

 뭐하자는 사기꾼들인지.. 참..

 아속 시티은행 앞에서 어제 9시경 일어난 일입니다

 1155 전화 해서 신고 했더니
 돈 워리 하면서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방범 카메라 확인하라니까 대답도 없고

 그냥 황당...
10 Comments
클래식s 2016.08.08 11:41  
종종 버리지도 않은 담배꽁초로 셋업해서 벌금을 뜯어내기도 하더군요.  가짜경찰이라는 표현도 적당한거 같습니다. 정식경찰이 아니니까요. 잘하셨습니다. 공무원이고 자기들 업무라서 신고해보셨자 소용도 없습니다.
도연이 2016.08.08 15:11  
담배 딱 질색인데
공무원이라니.. 완전 양아치 처럼 달려들기에
가짜경찰 위장한 강도인줄 알았는데
빅야드 2016.08.08 12:12  
스쿰빗 한인타운 주변서 담배꽁초 버리면 잘 나타납니다.
일본인들은 휴대용 재떨이 잘가져 다니는데
한국인은 길거리에 꽁초 버리는 사람이 많아서요..

잘 협상하면 벌금도 좀 깍아줍니다^^
쪼11 2016.08.08 13:48  
가짜 경찰도 잇나요? 허허허 담배꽁초  단속원이네요
호루스 2016.08.08 13:59  
테국에서 항상 안좋은 일만 당하는 님이 또 안좋은 일을 당했군요!
그래도 이번 건 경우가 좀 약하네요.
진파리 2016.08.08 14:30  
터미네이터의 명대사

I'll be back
아빠콩 2016.08.08 15:30  
태국서는 갈색 정복 입은 경찰 이외에는 일단 의심을 하고 조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에서 단속업무 위임받은 친구들도 경찰이라고 뻥치고 다니는 경우가 많고, 경찰 뱃지는 야시장가면 널려있으니 절대 여권이나 현찰 지급을 피하시고, 정식 신고를 하거나 경찰서로 가자고 하셔야 합니다.
진파리 2016.08.12 19:46  
비아냥글로 삭제 당한후 적은 글 입니다.

요왕님.
이건좀
비아냥(?) 할만하지 않나요?

저분글 검색만 해봐도
태국에서 겪을수 있는 모든 나쁜일은 몸소 다 겪으신 분인데요.

택시기사한테 성추행 당했다.(동행이 세명인데 앞자리여성
뿐만 아니라 뒷자리 여성도~)로 시작해서
택시기사 뺑소니.택시기사 사기.태국 이민국 불만.
공항 입국수속 한국인 차별.맛사지시 돈 도난.
도미에서의 소음불만.개한테 쫒겼다.
태국인은 외국인을 돈으로만 본다느니.
이번엔 가짜경찰~

오죽하면
댓글다신분의 반 정도가 비아냥 일까요.

원래 이런 종류의 글에 댓글 이삼십개 이상 달리는건 기본인데
일반댓글 다신분이 왜 4분밖에 없을까요.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얘기 아닌가 합니다.
참새하루 2016.08.12 20:27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자극적인 내용을 재가공해서
본인의 경험인양 올린후에
많은이들의 관심을 받는것을 즐기는
이상한 분들이 계시지요

도연님의 지난글들 (자삭한 글 포함)
에서 저는 이런 비슷한 의혹의 패턴을 느꼈습니다
본인이 아니라고 하면 할수없겠지만
저는 그런 의혹을 제기해봅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사례로 도연님이 돌아올지
지켜보겠습니다

비아냥의 정확한 뜻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태사랑 활동
10년에 비아냥이란 사유로
삭제당해보기도 처음이네요

아마도 영원히 삭제 이유 비아냥이라는 명찰이
제 댓글목록에 포함되겠군요
제게는 아마 지워지지 않을 낙인처럼 느껴지네요
태사랑의 자유로운 분위기가 좋았고
분위기를 흐리는 게시판을
스스로 자정해 나가는 고정 멤버들도 좋았는데
이렇게 삭제당하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

제 댓글이 태사랑의 운영규칙에 벗어났다면
미리 쪽지라도 한번 주셨더라면 알아서 삭제 했을텐데
요왕님께 조금은 섭섭하네요
시아지 2016.09.21 09:51  
하다하다 이제는 경찰을 사칭하는 사기꾼들까지 있다니..
점점 여행이 무서워지려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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