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탐 포티삿 - 워터파크
https://www.youtube.com/watch?v=asW5j7sonxw
Loei 성 Nong Hin 지역 Puan Phu Subdistrict Ban Chom Thong에 있는 Wat Tham Phothisat의 동굴에서 물이 흐릅니다.
https://goo.gl/maps/z1JfWgmncxWKJjqc8
Wat Tham Phothisat
วัดถ้ำโพธิสัตว์
랑종 영화 촬영지, 바얀신상이 있는 동굴에는 주변에 볼만한 포인트가 11곳이 있는지 표시해놨더군요. 그중에 주차장 옆에 평범한 사원 왓탐 포티삿 이 있는데 이곳은 1년중 우기에 단 몇일간 워터파크 처럼 동굴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오로지 현지 주민들만 물이 쏟아질때 가서 놀고 즐긴답니다.
20년도에는 9.21일에 영상이 올라왔으니 올라오기 하루나 이틀전이 그 날짜 였나 봅니다.
언제 쏟아질지 알수 없으니 우기에 몇일씩 근처에서 기다릴 생각이 아니라면 이런 광경을 직접 경험하기는 어려울꺼 같습니다.
처음에는 사원에서 계곡물을 강제로 연결해서 이벤트라도 하는건줄 알았는데 큰비로 불어난 계곡물이 쏟아지는거네요. 일부러 이걸 생각하고 만들었을리는 없고요.
하여간 주민들은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공짜니까요.
그런데 댓글에는 화난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원은 워터파크가 아니다. 다칠수 있다 조심해라.
자기는 못가서 화난것인지, 신성한 사원에서 물놀이 한다고 신성모독이라고 하는것인지요.
사진으로는 잘 느낌이 안오네요. 유튜브 영상으로 직접 보시면서 확인해보세요.
계곡물이 주차장으로 대책없이 쏟아져서 흙이 엉망이 되긴 하네요.
만약 이 시기에 사원을 방문했다면 실제로 바얀신상이 있었던 곳으로는 진흙탕길이 되서 못올라 가겠네요. 영화촬영 에피소드를 보니 우기에 올라가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바얀신상 장소는 땅이 건조할때 가야될겁니다. 어차피 1년중 몇일인데 이 날짜를 맞춰 갈수는 없겠죠.
태국에 있는 많은 사원들을 가보았지만 이런 곳은 처음입니다. 신도들한테 즐기라고 그냥 개방한 스님들도 대단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yGQXKpnbd4
이영상은 물이 쏟아졌다 그쳤다 반복하는걸 찍었네요. 짧은 비에도 물이 나오는거 같기도 합니다. 항상 느끼는건데 이런 관광지가 방콕근처에 있으면 대박일텐데요.
러이라 너무 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