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사기피해(?)
l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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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23:06
전 태국 여행중 택시사기 당해본적 없었는데 이번여행에서 드디어 사기택시를 만났습니다.
카오산 로드에서 플라자아테네호텔로 오는데 택시미터기가 미친속도로 올라가는겁니다. 급기야 300바트가 넘어서더군요. 속으로 이따가 호텔에서 내리면 도어맨 아저씨들에게 일러야지 하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호텔 반대편 길에 세우더니 유턴해야하니 내려서 걸어가라고 하더군요. 아시다시피 와이어리스로드쪽이 대사관거리고 호텔도 많아 택시정차한 곳에도 건물경비분들을 포함 사람들이 많이 있 길래 일단 오케이 하고 엄마보고 얼른내리라고 하고 저도 내렸습니다. 그리고 창문으로 100밧을 주니 미터기를 가리키며 310밧이라고 더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노우를 크게외치고 100밧 is enough 하니 미터기로 왔지않느냐며 돈을 더 내놓으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40밧만을 더주자 돈을 다 내놓으라길래 이 택시넘버를 사진 찍어야 겠다는 생각에 핸펀을 꺼내자 그냥 쌩하고 가버리더라구요. 그때는 엄마랑 우리도 사기택시 만났다면서 막 우습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왜 그랬는지...
아무튼 웃픈 저의 첫번째 택시 사기 경험담이었습니다.
카오산 로드에서 플라자아테네호텔로 오는데 택시미터기가 미친속도로 올라가는겁니다. 급기야 300바트가 넘어서더군요. 속으로 이따가 호텔에서 내리면 도어맨 아저씨들에게 일러야지 하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호텔 반대편 길에 세우더니 유턴해야하니 내려서 걸어가라고 하더군요. 아시다시피 와이어리스로드쪽이 대사관거리고 호텔도 많아 택시정차한 곳에도 건물경비분들을 포함 사람들이 많이 있 길래 일단 오케이 하고 엄마보고 얼른내리라고 하고 저도 내렸습니다. 그리고 창문으로 100밧을 주니 미터기를 가리키며 310밧이라고 더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노우를 크게외치고 100밧 is enough 하니 미터기로 왔지않느냐며 돈을 더 내놓으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40밧만을 더주자 돈을 다 내놓으라길래 이 택시넘버를 사진 찍어야 겠다는 생각에 핸펀을 꺼내자 그냥 쌩하고 가버리더라구요. 그때는 엄마랑 우리도 사기택시 만났다면서 막 우습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 생각하니 제가 왜 그랬는지...
아무튼 웃픈 저의 첫번째 택시 사기 경험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