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다가 문득 태국에서 장보던 생각이 나서 화가 났어요.

비싸도 너무 비싸요.

어느정도 비싼것이야 그럴수밖에 없다고 해도, 비쌀 이유가 없는 것도 너무 비싸고, 태국에서 몇백원짜리가 몇천원이 되어버리는 것은 정말 이해가 안돼요.

아무리 모든 비용을 감안해도 터무니없어요.

태국은 물론이고, 우리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들 보다도 물가가 더 비싸요.

이런 말도 안되는 것들이 모여서 헬조선이란 말도 나오겠죠.

재벌 배만 불려주는 나라이고, 그저 서민은 죽어라 하는 것 같아서 화가 나고요, 아무리 지금 촛불을 통해 뭔가 변할것 같이 보여도 결국 바뀌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 같아서 갑자기 화가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