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방콕 재개방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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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방콕 재개방에 대한 생각...

싼짜이 2 1530
11월 1일부터 방콕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치앙마이를 비롯한 북부 지방에 

    격리없이 외국인 입국이 가능하다는 보도.....
  
    ** 더 늦추면 최고 성수기인 12-2월을 넘김으로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받을 것이기에 더 미뤄서는 안된다는 주장...
 
그러나 재개방 1단계 에서는 패키지 여행사를 중심으로 

방역이 강화된(PCR 추가 검사, 가이드를 통한 관찰..) 제한된 여행만 가능할 듯 하기에

태사랑 가족들이 바라는 정상적인 자유여행은 아마도 내년 봄 쯤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은 11월 1일이면 2차접종 완료가 70%는 넘어갈게 확실시되니

여행 수요는 충분하겠지만.... 

샌드박스 허용 지역, PCR검사만 최소 3번(태국 입국시, 태국 7일차 또는 태국 출국시, 귀국해서), 

태국내 코로나 보험 가입 의무, 여행비자 발급, 비싸진 항공료 등을 넘을수 있을지가 1차 관건이고


과연 태국 정부의 상황관리와 여행만족도가 따라줄 지가 마지막 변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in-focus/40006520 

2 Comments
Vagabond 2021.09.27 10:42  
맞습니다
조금만 생각해보면 타겟이 명확해지죠
건기에 중국 단체패키지를 받고싶은겁니다
인도네시아도 발리만 연다 어쩐다 하는데 우기인게 함정이죠 ㅎㅎ
선발대가 출발하는거에 의의를 두고 지켜봐야죠
뽀뽀송 2021.09.27 16:39  
몇 달째 15,000명 ± α 를 찍고 있다는 건, 락다운을 하던 말던 상관없이 바이러스를 인위적으로 통제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태국은 이미 봉쇄든 격리든 큰 의미가 없는 상황입니다. 태국은 국민들에게 최대한 빠른 백신 접종 외에는 답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듯 합니다. 이런 상태에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국가에서 오는 관광객을 좀 받는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다는 판단을 내릴 수 있지 않을까요.
 요즘 태국의 일반 지역에서는 좀도둑 소매치기들이 무척 많아 졌다고 합니다. 들켜도 막무가내로 내뺀다고 하네요. 예전에는 들키면 바닥에 떨어뜨리고 떨어졌다고 말하고 가던 좀도둑들이 말이죠. 감옥이 두렵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는 뜻이 아닐까요? 밑에서 부터 삶이 무너지고 있는 중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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