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무계획으로 왔습니다.
어름이
23
648
2017.06.14 20:16
태사랑이나 여기저기 블로그 등을 둘러보다가 잠든 나..
아침에 부랴부랴 짐을 싸보니 가방 하나 나오네요.
옷가지 몇벌에 카메라, 샌들 하나, 셀카봉, 충전기 2개, 태블릿 하나에 뭐 잡다구리하게 쌌더니 책가방? 하나 나왔네요.
일찍 나와서 명동에서 환전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며 묵다 게하 예약했더니 금새 전화, 카톡으로 안내 해 주시는 싸장님. ㅎㅎ
한시간 가까이 연착되서 새벽녁에 도착하니 하늘저편에서 번개가 치네요.
비는 안오는데...
택시표 받으니 점보택시가 배차됐네요.
작은 등가방 하나에 SM면세점에서 받은 사발면을 들고 그 큰 차를...
톨비 불포함 500바트 부르는거 all 450바트에 가자니까 호방하게 웃으며 태워주시네요.
막 싼 느낌은 모르겠고 그냥 바가지 많이쓴건 아닐꺼야 라면서 도착했는데 옆집가서 벨 눌러주시는 친절한 기사님..
그래도 고마워요, 신경 써줘서.
알고보니 게하 사장님은 급한일로 한국에 계신다더군요.
미리 안내받은 모종의 장소에서 키카드를 득했지만 아무런 인기척도 없는 게하 마당에서 잠깐 서성이다 졸리니까 그냥 들어와 잤네요.
아침에 원래 계셨다던 다른 투숙객 두분 체크아웃 하시는거 배웅?하고 하루 연장해서 사장님 숙박비 이체 해 드린 뒤 또 자다 지금 일어났네요.
다음 숙박손님은 내일 체크인 이라니 저렴하게 게스트하우스 독채 전세 낸 이기분.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에 태국까지 와서 백수흉내 내고 있네요.
이제 나가봐야죠.
어디로 갈까나...
잠든사이 소나기라도 내렸었나보네요.
아침에 부랴부랴 짐을 싸보니 가방 하나 나오네요.
옷가지 몇벌에 카메라, 샌들 하나, 셀카봉, 충전기 2개, 태블릿 하나에 뭐 잡다구리하게 쌌더니 책가방? 하나 나왔네요.
일찍 나와서 명동에서 환전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며 묵다 게하 예약했더니 금새 전화, 카톡으로 안내 해 주시는 싸장님. ㅎㅎ
한시간 가까이 연착되서 새벽녁에 도착하니 하늘저편에서 번개가 치네요.
비는 안오는데...
택시표 받으니 점보택시가 배차됐네요.
작은 등가방 하나에 SM면세점에서 받은 사발면을 들고 그 큰 차를...
톨비 불포함 500바트 부르는거 all 450바트에 가자니까 호방하게 웃으며 태워주시네요.
막 싼 느낌은 모르겠고 그냥 바가지 많이쓴건 아닐꺼야 라면서 도착했는데 옆집가서 벨 눌러주시는 친절한 기사님..
그래도 고마워요, 신경 써줘서.
알고보니 게하 사장님은 급한일로 한국에 계신다더군요.
미리 안내받은 모종의 장소에서 키카드를 득했지만 아무런 인기척도 없는 게하 마당에서 잠깐 서성이다 졸리니까 그냥 들어와 잤네요.
아침에 원래 계셨다던 다른 투숙객 두분 체크아웃 하시는거 배웅?하고 하루 연장해서 사장님 숙박비 이체 해 드린 뒤 또 자다 지금 일어났네요.
다음 숙박손님은 내일 체크인 이라니 저렴하게 게스트하우스 독채 전세 낸 이기분.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에 태국까지 와서 백수흉내 내고 있네요.
이제 나가봐야죠.
어디로 갈까나...
잠든사이 소나기라도 내렸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