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바가지가 생각보다 많네요.
lyc1318
33
958
2017.06.09 03:19
저는 22살 2010년에 처음 방콕에 갔었는데 수완나폼에서 카오산까지 바가지로 900바트를 지불했습니다 .그 당시 2시간정도 걸린 것 같구요. 2014년에 갔을땐 영어좀 하게되서 바가지를 한번도 안당했고 이번년도에 출장갔을때 바가지를 한번 당했었습니다. 원래 50밧 정도가 나와야하는데 딱 봐도 뺑뺑 돌아가길래 중간에 한숨 푹푹 쉬면서 한국말로 욕했습니다. 한숨쉬니 기사가 눈치보더군요. 결국 100바트 나와서 60밧 주고 그냥 내렸구요. 더 빨리 갔으면 팁으로 100밧 주고 내렸을텐데 뺑뺑 돌아서 열받아서 그냥 60밧 주고 내렸는데 아무리 외국이고 위험하다지만 다주는것도 좀 아닌것 같아서 한번 써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