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님과 함께해요...(후원금계좌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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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님과 함께해요...(후원금계좌공지)

카루소 86 5437
오늘(12일)쪽지를 받아보고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

정경호님!! 힘드시겠지만 병마와 싸워서 이겨주세요...


*모금계좌번호*
-한국-
우리은행 1002-038-030568 유미자

(카루소 : 010-4728-9328)

-태국-
방콕은행(bangkok bank)
054-0-18737-4 moon seok jang

02 -662-3279
081-726-7982 (방콕엠)

정경호님께 후원금을 보내주실때 닉네임도 함께 알려주세요...

후원금 내역은 투명하게 공개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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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병원에서 죽음과 사투를 벌이는 한국인" <- 클릭

뇌출혈로 쓰러진 한국인 정 경호님을 위해 여러 분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태국에서 가이드로 일하고 계신 정경호(39세) 란 교민이 지난 10월 6일 파타야 산호섬 투어를 마치고 나오다, 뇌출혈로 쓰러져 현지 태국인에 의해 파타야 방콕 병원으로 이송되어 급한 상황으로 보호자 동의없이 뇌수술을 받으셨습니다.

병원측 말로는 수술은 무사히 잘마쳤다고 하나, 수술 후 뇌 부종으로 아직까지 혼수상태로 의식이 없이 중환자 실에서 산호 마스크에 의해 실낫같은 생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의 예상으로는 다음주 월요일 10월 13일 쯤이나 의식이 돌아올 수 있다고 예정하지만 , 뇌 수술의 특성상 의식이 돌아와도 휴우증으로 인해 언어장애, 기억력 감퇴, 청각장애, 오른쪽 신경 마비등의 휴유증이 올수 있어 다행이 환자 의식이 돌아온 다 하여도 추후 상태를 지켜봐야하는 상태입니다.


사고를 당하신 정경호 님은 가족이라곤, 홀 어머니 한 분만 계시고 본인이 가이드 생활을 하면서 생활비를 매달 어머님께 보내며 힘들게 생활하고 있었다고 하며 이러한 정경호님 집안 형편 상 가족으로써는 현재의 수술 및 중환자실 유지 비용에 대한 지불이 없다고 합니다 .


사고 당일의 수술비가 한국돈으로 대략 천만원이고, 하루 중환자실 입원료가 5만바트를 호가해 현 사정으로는 개인의 힘으로는 감당을 할 수가 없습니다.

태국에서의 가이드 직업이란 특성으로 한국처럼 보험이 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개별적으로 보험이 들어있는 것도 아니며,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도움을 받을만한 사항이 전혀 없는 매우 답답한 상황입니다.

태국에 계신 지인 몇 분들이 병원을 지키면서 헌신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지만, 우리나라나 태국이나 경제여건이 무척 어려워 도움을 주는데 한계가 있어 여러 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고 합니다.


정경호님을 아시던 분이던 모르고 계시던 태국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적은 금액이라도 한국도 아닌 외국에서 어려움을 당하신 같은 민족을 위해서 성의것 자그만한 정성으로 도와주시면 정경호씨는 물론 해외에서 묵묵히 살아가는 한국인 동포에게 조국의 도움이 어려움 속에서도 삶의 활력이 될 것 같습니다.


나라가 어려우면 국민도 어렵습니다.외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아픔이 많지만 이번 정경호씨의 사태는 우리 한국 민족의 공통의 가슴아픈 사항이기도 합니다.같은 민족으로써 적으나마 외국에서 살아가다 변을 당해 고생하시는 우리 한국인인 정경호님께 도움을 주실 분들이 있다면 의식이 없는 환자와 자식 걱정에 잠을 못 이루는 환자의 어머니께 크나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타이앤이 태국관련카페나 사이트등을 웹써핑하다가 보게된글입니다.
넘 안타까운것 같아서 태국을 사랑하시는분들의 모임인 태사랑에도 글을 올려봅니다...운영자님등 관계자분들께서 알아보시고 사실이면 십십일반으로
태사랑회원분들께서도 1000원씩이라도 힘을 보태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장경호란분의 어머님께서도 서울에서 1000만원 전세에 사시는것 같더군요..
이번에 500만원을 급히 마련해서 파타야로 가신것 같은데 중환자실비용이 무척 많이 들어가는듯합니다...

부디 하루빨리 완쾌되셔서 노모를 모시고 행복하게 사시게 되길 기원해봅니다....


"파타야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현재 상황" <- 클릭

병원 에 근무 하는 사람입니다
어제 어머니와 친구가 128500바트 현금 입금 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병원 당국에는 보고가 되어 있었던 일이라 병원에서도 더이상 병원비 톡촉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환자의 상태는 아직도 혈압이 높은 상태이고 이부분 계속 약을 투어하고 있고적혈구 가 좀 모자란 상태라 오늘 1 유니트 혈액 수혈 했습니다
몸의 왼쪽은 움직일수 있으며 오른쪽이 처음에는 못 움직였으나 오늘 조금 움직이는것으로봐서 생각보다는 좋구요
몸에 자극을 주면 눈을 잠시떳다가 감을수 있습니다
아직 혈압은 불안정하며 하루이틀 더 재울 예정으로 있습니다
몇일 사이로 환자가 이동이 가능하는대로 근처의 정부 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가능하면 환자를 수술했던 의사가 자원봉사하고 있는 정부 병원으로 이송할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 병원에 방이 생길수 있기를 빌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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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님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이 오늘(20일) 아침 kbs1 6시 뉴스에 보도 됐습니다.

기사 취재 해 주신 방콕 특파원 김 철민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주십시요.

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810/20081020/1653550.html

*모금청원이 진행중에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61487

정경호님에게 사랑을 주신분들입니다.

2008년 11월 2일까지 총 3,150,000원
라즈니쉬님
강하야님

2008년 10월 31일까지 총 3,090,000원
소님(체험 삶의현장 '좋은생각')

2008년 10월 30일까지 총 2,990,000원
김우영님 (낀아라이)
왕뚱땡이님 (낀아라이)
몽구스님 (낀아라이)
seda님 (낀아라이)
딴즈님 (낀아라이)
함두릴라님 (낀아라이)
갈래여님 (낀아라이)
ytk님 (낀아라이)
제물포정님 (낀아라이)
문화걸님 (낀아라이)
미니문화걸님 (낀아라이)
nov님 (낀아라이)
버지니아님 (낀아라이)
이에님 (낀아라이)
산마로님 (낀아라이)
JASON님 (낀아라이)

10월 27일 오전 10시까지 총 2,490,000원
카올리님
오롱이님(좋은생각)
하광태님(만남의광장)
hjp0515님(낀아라이)

2008년 10월 24일 15시까지 2,180,000원
바투님(좋은생각)
소래산자락에서님

2008년 10월 22일 24시까지 총 2,140,000원
미세스팍님
포비님(헬로타이)

2008년 10월 21일 17시 50분까지 총 2,060,000원
k2님
오영빈님
청년간호사님(젊은열정)
RUNDLICH님
사서고생님(82cook)

2008년 10월 20일 15시까지 총 1,820,000원
FANCY님
쾌차님
도그님(82cook)

2008년 10월 19일 18시까지 총 1,730,000원
Thailover님
이영선님
알뜰공주님


2008년 10월 17일 20시까지 총 1,350,000원
가을향기님(좋은생각)
준이님

2008년 10월 16일 총1,300,000원
연개장군님(체험 삶의 현장 '좋은생각')
태백이님
노마의봄(좋은생각)
요술왕자님

2008년 10월 15일 총 1,010,000원
임효진피피님 (좋은생각)
날천사님(방콕엠)
방콕1004님(방콕엠)

2008년 10월 14일 총 450,000원
yui님 (좋은생각)
pori님(좋은생각)
조원석님(좋은생각)
통통배님
수리조아님
뿌덩님(좋은생각)
NEO9님
greengreen님(좋은생각)
vnfmsqkek님
어린연두님(좋은생각)

2008년 10월 13일 총120,000원
깐순할배님(좋은생각)
낫티님
안산만수님(좋은생각)
무쏘님





86 Comments
하대장 2008.10.20 13:21  
  정경호 님에 대한 안타까운 상황이 오늘 아침 kbs1 6시 뉴스에 보도 됐습니다.

기사 취재 해 주신 방콕 특파원 김 철민 기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뉴스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여 주십시요.

<a href=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810/20081020/1653550.html target=_blank>http://news.kbs.co.kr/article/world/200810/20081020/1653550.html </a>
카루소 2008.10.20 16:12  
  하대장님과 김철민 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활동하는 요리사이트 82cook에서도 서명 지원을

해주시고 있네요...태사랑 여러분들도 많은 서명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20일 오후 15시까지

FANCY님
쾌차님
도그님(82cook)
총 1,820,000원 모였습니다.
카루소 2008.10.21 10:48  
  21일 오전 10:40까지
사서고생님
RUNDLICH님
총 1,920,000원 모였습니다.
청년간호사 2008.10.21 11:31  
  땡모 형님 힘내셔야 되요
형님은 일어나실수있어요
아니 일어나셔야 해요
같이또 헐리우드가서 놀아야죠...
언능 일어나세요...
카루소 2008.10.21 18:00  
  21일 오후 17:50까지
청년간호사님(젊은열정)
오영빈님
k2님
총 2,060,000원 모였습니다.
연개장군 2008.10.21 23:01  
  카페를 둘러보며..늘 내자신이 민망스럽고 온정을 쏟아주시는 분들의 맘이 따뜻하게 다가옵니다..
타이앤 2008.10.22 05:37  
  정말 멋있는 일이 아닐수없습니다..
모든분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하대장 2008.10.22 18:38  
  오늘 현재 환자의 상태는 혈압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오른쪽 마비된 손발에 작은 움직임이 관찰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으로 산소를 보내 호흡하는 게 너무 오래되어 한계가 있어
목에 구멍을 뚫어 호흡을 하게 한다고 합니다.

카루소님과 태사랑 회원 여러분의 도움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헬로타이 2008.10.22 18:41  
  안녕하세요.
저도 얼마전 이소식을 듣고 태국에 살고있는 교민의 한사람으로 참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일을 해주시니...저희 헬로타이도 도움이 조금이나마 되고싶습니다.
정경호님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청년간호사 2008.10.23 00:23  
  네 기도내 삽관은 2주이상 못하게 되어있다보니

기도 아래쪽에 절개를 해서 호흡하게끔

인공기도를 만들어주게 되지요

그렇게 만들면 가래 뽑기도 수월해지기때문에

장기간 인공호흡기를 하는 환자들에게 있어서는

많이 행해지는 시술입니다

환자도 덜 힘들테구요

땡모형님... 힘내세요
청년간호사 2008.10.23 00:24  
  태국 현지에서 고생해주시는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카루소 2008.10.23 10:27  
  22일 24:00까지
미세스팍님
포비님(헤로타이)
총2,140,000원 모였습니다.
카루소 2008.10.24 00:57  
  옌과제리님께서 방콕은행 계좌로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하대장 2008.10.24 19:25  
  하광태 이름으로 후원했습니다.
카루소 2008.10.24 19:37  
  24일 오후 15시까지
소래산자락에서님
바투님
총 2,180,000원 모였습니다.
카루소 2008.10.27 00:43  
  이번주 금요일엔 상암에서  정경호님에게 사랑을 전하는  삶의 "체험현장" 패러디 2탄이 진행됩니다...참여자는 "소"님이시네요.
카루소 2008.10.27 10:24  
  10월 27일 오전 10시까지
카올리님
오롱이님(좋은생각)
하광태님(만남의광장)
hjp0515님(낀아라이)
총 2,490,000원 모였습니다.
떼안미구..ㅋㅋ 2008.10.27 15:11  
  적지만 동참 했습니다
빨른 쾌유를 기원 합니다....

불과 몇천만원 짜리 차에도 보험을 듬니다...
난사고 안나 하고 보험안드는분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 합니다....

어떤 일에도 리스크가 따름니다...
모금하거나 서명 하는일은 간단 하지만 제2제3에..
정경호씨가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습니다..

그때마다..모금이나 서명으로 구명할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태국에서(타국)그나라에 제도를 이용하려면..의무를 다하였을때 비로서 자그나마 그에 상당한 권리를 부여 합니다..

워크퍼밋..여러가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없이 태국에서
일을 하시는분이 많습니다..

태국을 선택 했을때..이런저런 태국에 메리트와 리스크를 생각 하고 태국에 정착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는 좀 생각해볼 시기가 아닐까요...??
보험에도 가입못하고..본인이름으로 아무것도 할수 없는곳에서의 이국 생활에 대해서...

누구를 탓할수도 없습니다..본인에 선택이기 때문에..
제도를 만드는건 간단 합니다만...
결국은 자기자신만이 자신을 보호할수 있다는거에는
변함이 없습니다...태국에..단체...한인회등등..섣불리
도와주지 못하는것은 ...

이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데..있습니다..이번에 도와주면..제2제3에
사고가 발생 할때마다..도와 주어야 한다는..
예를 만드는것이 될테니까요.....
(각단체에 존속 이유가 있으므로..자선단체라면 몰라도..)
어서 빨리 합당한 제도나..개개인 여러분에..태국에
정체하는 이유나 방법 등에 생각을 정리할 때라 생각 합니다...........
다들 건강 하세요
떼안미구..ㅋㅋ 2008.10.27 15:23  
  눈앞에 벌어진 일을 수숩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똑같은 사고나.실수가 재현되지 않을 방법이나 대책을 만드는것이 더중요하다는 생각에 위에 글을 올렸 습니다..태사랑이 해킹을 당하고(금방 복구가 되어서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또 해커가 오진 않을꺼라고..아무 사후대책을 강구하지
않을거라고 아무도 생각 하지 안을 것 입니다....

똑같은 일이 또일어 났을때의 대비책에 모두에 지혜를
짜낼때라 생각 합니다...

이러한 의도이니...태클은 사양 합니다...
카루소 2008.10.27 16:14  
  떼안미구님!! 감사합니다.*^^*
카루소 2008.10.30 01:54  
  오늘 낀아라이에서 그동안 모은 16분의 사랑을 보내주신다고 하네요...그렇게 되면 총 후원금이 299만원 모였습니다.
김우영님
왕뚱땡이님
몽구스님
seda님
딴즈님
함두릴라님
갈래여님
ytk님
제물포정님
문화걸님
미니문화걸님
nov님
버지니아님
이에님
산마로님
JASON님
카루소 2008.10.31 00:47  
  오늘은 상암에서 체험 삶의현장 패러디가 진행됩니다.
정경호님에게 사랑을 2탄 (참가자=소님)
카루소 2008.11.01 02:11  
  <embed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src='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8454620081101015505&skinNum=2' width='520' height='449'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embed>
소님 감사합니다.*^^*
카루소 2008.11.01 02:25  
  10월 31일까지
소님(체험 삶의현장 '좋은생각')
총 3,090,000원 모였습니다.
카루소 2008.11.02 21:28  
  <img src="http://man-nam.com/image/jkh_helper.jpg">
11월 2일까지
강하야님
라즈니쉬님
총 3,150,000원 모였습니다.
카루소 2008.11.02 21:44  
  태사랑의 주류라고 생각하시는분들...좀 움직여 주세요
오늘 하루의 술값 회비가 한사람에게 삶을 되찾아줄수 있는 사랑이 된답니다.
하대장 2008.11.03 01:25  
  어제 늦은 시간에 정경호님을 보고 왔습니다.

어머님이 태국 친구와 같이 환자를 돌보고 있었고
환자를 아시는 친구 분들도 2분이 병문안을 와계셨습니다.

몇일 전에 갔다오신 분에게 아직 별 다른 차도가 없다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저야 잘 모르는 사람이니 환자에게 말을 걸고 힘을 내라는 격려를 하는 동안에
눈을 떠서 쳐다보고 울먹이며 귀로 듣는 가도 싶었는데

친구 분들이 가신다 하니
움직일 수 있는 왼팔로 아쉬운지 친구분 2분을 각각 안기까지 하는 것을 봤습니다.

병원 담당의사도 이젠 환자의 호흡기 감염을 막기 위해서
환자를 독실로 옮기는 것을  진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벌써 환자가 수술한 지 한달이 다 되어가서
환자의 회복을 걱정했었는데...

이젠 도와주신 여러 분들에게 환자가 직접 감사의 글을 드릴 수 있는 날이
더 가능해진 것 같아  여러분의 도움에 진정으로 고맙다는  마음과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카루소 2008.11.04 20:03  
  환자의 상태가 좋아질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실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번주 금요일엔 상암에서 체험현장 3탄이 진행됩니다.
참여자는 마일스님 이시구요...이달 세째주토요일은
스컬리님의 참여로 4탄이 진행될예정이네요...
카루소 2008.11.09 12:36  
지금까지 모아진 성금은  요술왕자님께 통장내역 검증을 받은후 정경호님 어머니 계좌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지난 목요일 요술왕자님과 통화완료 했구요...마무리가 되면
범국민 차원의 모금공지를 요술왕자님과 협의하에 새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하대장 2008.11.09 15:43  
한번 더 정경호님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지난 10월 6일 태국에서 가이드를 하시던 정경호님이
투어 중 뇌출혈을 일으켜 보호자도 없이 급히 뇌 수술을 받고
방콕 파타야 병원에서 입원 가료 중에 사립병원의 입원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쫒기듯이 비용이 싸다는 국립병원 촌부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아온지 한달이 되는 날입니다.

정경호님의 사건이 있기 전인
지난 9월초부터
태국의 정치적인 상황이 악화되어 반 정부 데모와 데모 군중의 사망사고 등으로
정부가 태국을 여행자제국가로 지정하면서 기 예약한 태국 여행을 준비 중이시던 분들의 예약취소와
새로운 예약의 급격한 감소로 저를 비롯한 태국 내의 여행관련 한국인 사업체들이 가사상태에 있는 상황이었고

한국 또한 세계 경제의 폭락으로 환율과 주식이 덩달아 폭락하면서 끝을 모르고 추락하던 때에
정경호님의 사고가 발생되었습니다.

저는 정경호님과 이미 드린 글에 있듯이 별 다른 친분관계는 없습니다.

당시 환자가 한 태국관련 여행카폐의 회원이셔서 제가 자유여행에 관련된 일을하다보니
알게된 카폐 주인장이신 분이 전해주신 환자에 대한 사고사실을 전해듣고
저도 어렵지만 외국에서 살아가는 준비가 안된 한 한국인의 사고 소식에 

이를 돕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환자가 가입했던 카페 중심의 모금활동을 제안해 드리고
그 부분이 여행카페의 회원분들의 도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태국 관련 사이트나 모임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로히 태국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소속됨이 없이 수년 간 정보를 열정으로 제공해 오시는 타이앤 님에게
이 사정을 알려드리고 범 한국인 적인 도움을 부탁드렸습니다.

그 후의 결과는
여러 분들께서 이름모를 한 한국인의 어려움을 아시고
우리 한국인의 진정한 같은 민족의 어려움을 단지 태국을 좋아하시는 여행자의 힘으로
십시일반으로 생각지 못한 많은 도움을 지난 한달동안 주셨습니다.

10월 5일 현재 도움주신 분들
환자가 3주 근무한 해당 여행사의 모금 : 800만원이상 
다음의 태국 여행카폐인 천사의 태국여행(http://cafe.daum.net/thai1004) : 629만원+50,000바트
태 사랑의 카루소님의 모금 (https://taesarang.com/new21/bbsimg/zboard.php?id=freetalk&page=1&sn1=&divpage=3&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548): 315만원
네이버의 태국여행카폐인 태초의 태국정보(http://cafe.naver.com/thaiinfo.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81643): 164만원
태국 교민사이트인 방콕 엠 (http://www.bangkokm.com/) 알려지지 않는 모금
재태 한국 대사관 : 친권자인 39년생이신 11살 때 부친을 여의고도 청상으로 외 아들인 환자를 키워오신 어머니 의 기초수급대상을 공문화해주심
재태 한국 한인회 :  00.000바트
KBS 방콕 지국의 김철민 기자님의 뉴스 방송
그 외에 신분을 밝히시지 않은 많은 분들이 환자를 방문해서 도움을 주셨습니다.


현재 환자의 상태를 걱정하여 사고 당시부터 지속적으로
SOS119 SEOUL BANGKOK 을 운영하시는 전 세계에 사고를 당한 위급한 한국인 환자를 구조해 온
박재영 박사님에게 환자에 대한 상태를 알려드리면서 궁극적으로 환자를 한국으로 옮겨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을 기다려 왔습니다
(해외에서 응급사태시 SOS119 SEOUL BANGKOK 연락처 :  0707-5600-119 / 0707-5384-119 )

10월 5일 어제 네팔에서 직접 오셔서 환자를 방문해서 그 간의 상황과 이송여부에 대한 소견을 들었습니다.
박사님의 판단에 의하면 환자는 폐혈증으로 과도한 약재 투여에 의한 신장기능의 정지로 일주일에
2번의 투석기를 통한 피를 걸러주는 상태에 있지만 어느 정도의 회복상황이어서 한국병원으로 이송을 하는 게 좋다는 소견입니다.

오늘 친권자인 어머님의 동의 하에
다음 주 토요일인 11월 15일 환자를 한국병원으로 이송한다는 가정 하에
환자가 소속되었던 해당 여행사에서 항공사와 한인회 및 대사관 관계자와 협조를  구하고 있습니다.


박사께서 본인의 비용은 무료로 봉사하신다는 고마운 결정을 내려 주셨지만
문제는 역시 비용입니다.

항공으로의 환자 이송시 필요한 좌석은 8석이라고 합니다.

응급구조 전문의와 보호자 좌석 그리고 환자를 위한 6석의 일반 좌석을
미리 한국에서 장비와 환자를 위한 좌석으로 준비하여 와야 한다고 합니다.
왕복으로 가격은 1000만원이 넘는 다고 합니다.

현재 환자의 촌부리 병원 입원비는 
매일 투여되는 약에 대한 것은 평균 3000바트씩 계속 내고 있으며
퇴원시 내야할 입원비만 매주 2번의 혈액 투석기 사용 비용 등 20만 바트가 넘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으로의 환자 이송 후
의료보험 혜택이 되는 한국병원에서의 입원 보증과 70 노모와 환자의 회복을 위한 비용에 대한 부분도 있습니다.   

 여러 도움주신 태초님과 천사님, 타이 앤님 그리고 태 사랑의 카루소 님과  방콕 엠의 안토니님께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간 모아주신 성금을 정리하셔서 아래 안내드리는 환자의 어머님 은행계좌에 성금을 보내주시고
제가 드린 글을 토대로 그간 카폐차원의 모금에서

이젠 범 국민 차원의 모금으로 공지를 해주시고
해당 모임에서의 모금을 마무리하시라는 부탁을 드립니다. 

성함 최절자
은행 부산은행
계좌 140-120232-050

환자가 국내로 이송을 하고나면 이젠 어려운 생활고를 풀어 나가는 데 매진을 할 수 있을 까 합니다.

그간 정경호님의 치료를 위한 모금에 동참해주신
여러 여행자 카페의 회원 및 다수의 도움을 주신 한국분들에게 환자와 어머니를 대신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대신 전합니다.

건강하십시요.

20081105
-환자의 여행사 중역및 천사님, 어머님의 환자 이송에 대한 대책마련
-KBS 김철민 기자님을 통한 대한항공 이송에 대한 대한항공 방콕 김장수 지사장님께 협조요청
-방콕 환자의 숙소에 대한 천사님의 협조정리

20081106
-환자 여행사 중역께서 교민회에 협조요청하여 대한항공 편으로 이송할 수 있는
환자 수송에 필요한 촌부리 병원 의사의 환자상태 확인서류를 전달 받아 촌부리 병원에 전달 (월요일인 10일 전달 받을 예정)
-SOS 119 SEOUL BANGKOK 응급구조 운영자인 박재영 박사와 전화와 메일로 협의하여 15일 환자 이송에 대한 협의
-소방 방제청 산하 인천과 서울시의 119 구조대 환자 연계이송 주 태국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문 협조
-외국에 3개월 이상 체류하는 환자의  1급 기초수급 대상자 선정이 안됨을 주 태국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에게 협조 요청하여
 영사께서 신속하게 해당 관공서의 주무 담당으로 부터 환자 이송즉시 기초수급 대상자로 신속히 도움 받을 수 있는 것을 확인
-박재영 박사의 도움으로 국립의료원 응급치료학과 황정연 박사로 부터 환자 입원할 수 있도록 조치확인
-환자의 한국친구인 김성락 씨에게 환자의 입원서류 및 현지 제반조치 부탁

오늘 환자의 이송에 대한 모든 협조요청 사항을 신속정확하고 빠르게 조치해 주신
주 태국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황서종 총 영사님과 장경석영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대장 2008.11.09 15:44  
카루소님 어머님의 계좌가 잘못 안내되어 다시 글 올립니다.
보내드린 메일의 계좌가 잘못되었으니 윗 글의 계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대장 2008.11.21 02:01  
오늘 항공사측에 환자 이송을 위한 의사 진단서를 전달했습니다.

환자 입원비용이 모자라 현지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부하지 않아 시간이 늦어 졌습니다.

항공예약이 확정되는 대로 자세한 안내는 다시 드리겠습니다.
삼계탕 2008.11.21 10:05  
병원 위치좀 알려주세요~!
JASON` 2008.11.25 10:45  
오랜만에 들어와 진행과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대장님, 수고 많으시네요.
순조로운 국내 이송, 그리고 점차적인 회복이
정경호님께 찾아오길 빌겠습니다.
카루소 2008.11.26 23:07  
성함 최절자
은행 부산은행
계좌 140-120232-050
어제 그동안 모금한 315만원을 송금했습니다.
하대장님!! 수고가 많으시네요... 감사합니다.*^^*
하대장 2008.12.06 03:08  
그동안 어러방면에서 정경호님의 모금내역과 한국으로 이송계획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무척 궁금하리라 생각됩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11월 15일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대한항공에서 환자이송에 필요한 서류를 태국 촌부리 국립병원에

요구하는 과정에서 치료비 및 병원비 약 30만바트를 일괄 요구하여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원래 촌부리 국립병원으로 옮길 때에는 저렴한 치료비와 입원비가 든다고하여 그곳으로 옮겼으나 막상 퇴원을 계획하는

과정에서 한국이송에 필요한 서류를 요구하였더니 너무 많은 병원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현재 바트 환율이 약 43-45바트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만약 병원에서 요구하는 입원비를 전부 지불한다면 정경호님의 한국이송 경비와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의 치료비와

재활비용은 현재 모금한 성금으로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태국 반정부 시위가 발생하여 공항도 폐쇄되어 이송이 더욱 늦어지고 있습니다.

 

다행이도 오늘 다음 아고라 모금청원 담당자에게 연락이와 모금청원 여부가 결정되어 오늘부터 모금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디 다음 모금청원에서 진행하는 목표금액을 달성하여 앞으로 치료와 재활비용에 부족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럼 다음에서 연락온 메일을 아래에 덧붙이겠습니다.

 

또한 모금에 직접 참여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아래 링크주소를 클릭하여 응원 댓글을 올릴때마다 100원에 모금액이

추가된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Daum 희망모금 서비스 담당자 조원희입니다.

 

태국교민 정경호씨 치료비 후원모금이 12월 4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모금은 약 2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목표 모금액은 약 700만원입니다.

모금 전환과 동시에 서명 참여 인원 504명이 인당 100원의 UCC기부금으로 전환되어

모금액에 기부되었고, 응원댓글로도 기부금이 모이고 있습니다.

 

희망모금은 목표액이 달성되면 자동 종료되고,

기간이 지나면 모금액이 달성되지 못해도 종료됩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릴게요^^

모금액이 달성되지 못하더라도 희망모금을 시작으로 많은 후원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모금이 종료되면 정경호씨 어머니 계좌로 전달해드릴 예정이에요.

아래는 모금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자세히 읽어 주시길 부탁드려요~

 

 

1.희망모금 진행상황 확인

 

파타야병원에서 죽음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정경호씨.

- 바로가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61487&

 

 

2.희망모금 노출 확인

1) 미디어다음>아고라>청원>모금청원: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list?category_id=6&stage=donation

2) Daum하이픈 top : http://hyphen.daum.net/

3) Daum희망모금 top : http://hyphen.daum.net/request/top.do

 

3. 모금액 구성

1) 직접모금액 : 네티즌의 온라인 결제 금액

2) 간접모금액(=UCC기부금) : Daum이 네티즌의 서명/응원댓글에 대해 건당 100원을 적용하여 대신 기부

→ 모금액은 모금 종료 후 7일 이내, 일괄 계좌로 입금될 예정입니다.

 

4. 계좌 송금 관련 서류 (12/9일까지)

 

정경호씨 주민등록증 사본, 정경호씨 개인 통장계좌 사본을 팩스로 보내주세요.

- 팩스 : 02-6718-0934

- 전송 후 반드시 확인 전화 주세요 (담당: 조원희 02-6718-0323, 박지영 02-6718-0130)

 

5. 수신처

-팩스: 02-6718-0934 (담당: 조원희 02-6718-0323)

-우편: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 72-1 홍익대학교 홍문관 14층 사회공헌팀

 

6. 희망모금 서비스 가이드

- http://hyphen.daum.net/request/story/top.do

 

다른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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