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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꼬내기님만 보세요~~

sarnia 11 549

3 년 만에 올리는 겨울이야기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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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하신 눈 사진입니다 ^^

별로 심금을 울리는 음악은 아니지만 말씀하신대로 음악도 첨부해요~~

뒷뜰에 나가서 찍으려고 했는데,, 방충도어 잠금장치가 얼었는지 안 열려서 우선 안에서 한 장을 찍었습니다..

그러다,, 이건 아니다싶어 밖으로 나가 동네사진 몇 장 찍어왔어요.


바람없는 영하 2 .

어둡지만 공기는 상쾌했어요.

공원에라도 갈까하다가, 이제 4 시 좀 넘으면 해가 떨어지기때문에 그건 포기했습니다.

 

, 덕분에 아이 소식을 들었어요.

걸프랜드가 생겼다는군요.

지난 번 여자친구는 한국아이였는데, 이번에는 부모가 각각 일본계와 백인 (어느 나라 백그라운드인지는 아직 모름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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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장화신은꼬내기 2013.11.04 12:27  
아오  ~~~
 진짜 사진 올려주셨네요.
 전나무? 암튼 침엽수에 눈이 ...여긴 한겨울에도 잘 볼 수 없는 풍경이군요
 살으냐님 댁도 그런지 몰겠는데, 제 동생 (콜로라도 덴버) 아파트 단지 보니까
 우리나라 아파트 단지와는 규모가 다르더군요. 정말 커다란 공원안에 아파트가
 있는 형국입디다.
다람쥐가 베란다에도 놀러오고 ...

 아침 댓바람부터 눈치우시느라 수고에 사진까지 찍어 올려주시고
 부지런하십니다. 지나가는 말로 느낄 수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완전 감동입니다 ^^

 아드님 여친 생겼군요. ㅎㅎ
 보세요 오늘 기분 넘 좋으시죠???
 장래 며느리가 될 지도 모르는데,  암튼 살으냐님 덕분에 저도 신나는 하룹니다.
 
 답례로 저도 손편지 보내드릴게요
 주소 쪽지로 보내주세요 살으냐님 ^^
sarnia 2013.11.04 12:55  
며느리.
며느리..
며느리...

내가 벌써 그렇게 ,,,,,

오 마이 갓 !!!
Robbine 2013.11.04 14:39  
거 보세요.. 같은 세대가 아니라구요 ㅠㅠ
Robbine 2013.11.04 12:52  
장꼬님은 아니지만 봤어요. 근데 또 유튜브 화면은 안보이네요. 제 폰이 잠시 미쳤었나봐요
sarnia 2013.11.04 12:54  
한 번 보이면 영원히 보일텐데요..
삼선짜장은 잘 드셨는지,,
Robbine 2013.11.04 13:03  
아직이요ㅋ 날짜를 다시 잡기로 했어요^^
루이치 2013.11.04 13:01  
아~ 멋진 사진과 좋은 음악이네요. 
이그림에 아다모의 눈이내리네도 참 잘 어울릴거 같아요 부탁좀 드려 볼께요^^

음악과 멋진 설경사진 즐겁게 감상햇어요^^
감사해요^^
sarnia 2013.11.04 13:03  
넵! 다음 기회에 꼭,,,
저는 앞으로 배경음악 안 올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루이치님이 부탁하시니 계속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good night.
세일러 2013.11.04 13:18  
은근히 센서티브 하시군요~ ㅎㅎ
오토플레이는 사실 좀 그래요... 들을지 말지 선택의 여지를 남겨주는 것이 좋지 싶은데요,
물론 전적으로 글쓰는 사람 마음이지만요.
야밤에 댓글 달고 뮤트시키는 거 깜빡하고 잠깐 신경 안쓰면, 가족들 수면을 방해하는(이라기 보다는 그냥 내 스스로 찔리는 거지만)일이 생겨요~
참새하루 2013.11.04 16:33  
저는 사르니아님의 글에 삽입된 음악이 너무 좋아요
특히 밤에 일마치고 제방에서 컴켜고 태사랑 들여다 보는 시간이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음악에 대해서 공감하는 세대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헐 벌써 며느리를 보신다면 저보다 한참 형님뻘이세뇽
전 결혼이 늦어서 애들이 한참  멀었답니다^^
sarnia 2013.11.05 10:54  
며느리 소리를 듣고 어제부터 생각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갑자기 어른이 된 기분입니다. 흠흠~~
뭐, 겨울이야기 아시는 거 보니 저나 참새하루님이나 비슷한 연배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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