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뮤지션과 파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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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뮤지션과 파도소리

숲샘 12 490

어제저녁  온라인에서 인사를 주고받던 사람들이 이곳으로 와서 , 함께 방센해변가의 모식당에서 저녁을 했답니다. 

이식당에는 조그만 무대에서 통기타가수, 밴드 등이 교대로 라이브음악을 들려주는 곳이었는데,

마침 무명밴드의 Bassist가 여자였고,  그 모습을 보며 지난 1년간의 기타학원(주1회)을 다니며

열심히 멋진 뮤지션의 유튜브를 살펴보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올랐읍니다.

 

제가 좋아하는 멋진 여성뮤지션은,

천재적인  Tina S를 비롯하여, Juliana Vieira, Gabriella Quevedo 같은 여성기타리스트와

Koga Michiko같은 여성Bassist입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유튜브에서  위의 이름을 때리면 그녀들의 멋진 영상과 연주를 볼수가 있읍니다.

 

파도소리와 밴드,  특히 베이스치면서 몸이 리듬을 타는 여성 Bassist를 보면서 잠시나마 즐거웠던

감상에 젖었던 행복한 시간이었읍니다.

 


 

12 Comments
펀낙뻰바우 2016.11.30 10:51  
방쎈 해변의 멋진 라이브 뮤직 식당 사진이라도 한 장 올려주셔야죠...그 멋진 풍경 음악을 숲샘님 혼자만 ㅜㅜ

반칙입니다. 하하하!!!
숲샘 2016.11.30 11:04  
베이시스트의 몸놀림과 연주에 흠뻑 빠져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네요.
담부턴 꼭 찍어 올릴게요
오뜨9 2016.11.30 11:01  
멋진 시간을 보내셨군요. 제가 가끔 여행 동행자 찾으려고 들리는 여행 카페에선 사깃꾼 만나서 (글쓴이, 사기꾼 모두 한국  여자) 죽을뻔하고 돈 다 뺏기고 감금 당한 글 읽었는데.. 전 여행 다니면서 그런 경험 없었고.. 별 신경 안썼는데 요새 그런글 종종 읽다보니 .. 님처럼  좋은 사람 만나서 좋은 시간 가지셨다는건  참으로 행운이시고 복 받으셨네요. 멋진 여행 하세요.
숲샘 2016.11.30 11:09  
여기 산지가 벌써 7년이 되다보니 가끔씩  온라인상에서 주고받던 분들이 이동네를 오시면 같이
식사든 운동이든 함께 하곤하지요.
님도 늘 좋은 여행, 즐거운 여행 많이 하시구여  좋은 후기 많이 부탁드려요
오뜨9 2016.11.30 11:21  
네. 저도 여기 오니 참 좋은 분 많은 지 한번에 알겠더이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 음핫핫.. 근데 너무 늦게 알아서 아쉽습니다. ^^ 자주 뵈어요.
숲샘 2016.11.30 12:50  
예, 자주 뵈여
홍익여행사 2016.11.30 15:15  
쥴리아나 너무 귀엽고 유튜브에 커버곡들 많이 올라와 있죠.^^
숲샘 2016.12.01 12:05  
예,  줄리아나는 이쁘고도 귀엽지만, 연주솜씨도 웬만한 남자 저리가라예요
앨리즈맘 2016.11.30 17:33  
와  좋은 시간이  멋진 순간  사진찍는거 저도 잊어요
숲샘 2016.12.01 12:06  
그런거 같아요.  뭔가에 홀리면 사진도 잊어버린듯..
참새하루 2016.11.30 22:55  
숲샘님 태국 거주가 7년이나 되셨군요
이제는 태국생활이 일상처럼 편하고 정도 들으셨겠네요
자녀들도 잘적응하고
취미로 기타를 배울정도로 여유있고
숲샘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덕이 있으신가
정말 행복하게 사십니다
음악에는 잼병이라 기타 리스트의 연주를
들어본적이 없지만
후덥지근한 태국 바닷바람 맞으면서
저녁 먹던 추억은 늘 그립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숲샘 2016.12.01 12:10  
글쎄요 세월이 왜이리 빠른지요.
그래도 취미로 기타도 배우고,  아마 세계에서도 골프가 가장 싼나라에서 실컷 치기도 하고
(찐자 젤 싼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왕창 싸요)...
글구 가끔씩 온라인상에서의 익히 듣던분들이 이동네 오실때 찾아주곤 하는 낙에 즐겁기도 하답니다.
참새님도  가능한한 취미생활도 많이 해보시고요,  마음먹은거 있으시면 한번 해보시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