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으로,, 아주 저렴하게 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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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으로,, 아주 저렴하게 발권

sarnia 20 822

유튜브는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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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플스테이..

 


새벽 세 시 기상, 도량석, 새벽예불

이 세 가지 옵션을 생략하고 

아침공양부터 시작하는 하이브리드 템플스테이를 찾습니다. 


백담사가 어떨까 합니다.


백담사 하면 만해 선생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 사찰을 떠 올릴 때마다,,, 

만해 선생 보다는 일해 선생이 먼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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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플스테이 원조고수 일해 선생과 순자보살






The War Memorial of Korea and Nam-San Tower 

전쟁기념관에서 바라보는 남산타워


어린 시절 전쟁놀이를 좋아했습니다.

지금도 전쟁기념관에 가면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토요일 오후에는 인사동에 갑니다.


이른 아침에는 청계광장에서 동대문 사이 산책로를 걷습니다


여행 중에는 점심을 여러 번 먹습니다.

먹고 돌아서자마자 금방 배가 고파집니다.

광장시장이나 동대문 시장 가면 먹을 게 많습니다.

꼬마마약김밥, 빈대떡, 생선구이, 순대 

조금씩 보이는대로 먹습니다. 





걷다가 지치면 맥카페에 들어갑니다.

맥카페에 가면 아저씨들이 많습니다.

커피를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곳 입니다.

1,500 원 입니다.

커피가 약하긴 합니다.

보리차를 준 줄 알고 뚜껑을 열어본 적도 있습니다.




부산에 가면 남포동 영화의 거리애 들릅니다. 




여의도의 직장인들이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신촌역 부근에 있는 발싸개 상점 입니다.


사진은,, 찍는 순간엔 지나쳤던 것을 나중에 보여준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습니다.

당시엔 아이들이 저한테 장난치는 거 몰랐습니다.

비둘기들이 날아가자마자 저도 저 곳을 떠났던 기억만 납니다.

그것 참......


과일을 갈아 Sprite 같은 탄산음료와 섞은 칵테일을 파는 노점상 입니다.



고속열차

 

객실에 들어올 때나 나갈 때는 머리숙여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열차에서 파는 도시락은 비추입니다.






나와라 ! 가제트 특공대 !! 싸우자 ~~ @@ 


정신 차려 !!




자갈치시장 입니다.





명동과 충무로에는 로컬보다 여행자가 더 많습니다. 


이 해장국집은 중일전쟁이 발발하던 해 개업했습니다. 


한 그릇에 9000 원 입니다.

한국에 팁문화는 없지만 잔돈 천 원은 탁자 위에 놓고 나옵니다.

어디서나 그러는 건 아닙니다. 

이 집 처럼 음식이 맘에 들 때만 팁을 놓습니다.

이 집 부자 식당인데 왜 팁까지 주느냐는 항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자식당이건 가난한 식당이건 음식 맛 있으면 팁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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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르니아 1 세의 한국방문 공식차량 입니다.


"가장 작은 차를 타고 싶습니다"




Hi. 'Excellent in Flight' , long time nosee......


오랜만에

대한항공으로 발권했습니다

KE 와는 헤어진 지 만 3 년 만에 다시 만납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구간은 샌프란시스코-인천,

그리고 김포-제주 입니다


~~ 샌프란시스코에 가실 땐

머리에 꽃을 꽃고 가세요 ~~


그런 노래가 있습니다.






20 Comments
참새하루 2014.09.16 12:30  
제목에는 대한항공 싸게 표 사는 비법을
알려주는가 해서 들어왔는데...
눈만 호강하고 갑니다^^
사진 예술에 음악까지
한차원 넘는 유머와 살짝 비트는 위트는 덤
보고 깔끔하게 해피한 포스팅은
늘 즐겁습니다
sarnia 2014.09.17 01:11  
expedia.ca 에서 아주 저렴한 표를 발견,, 바로 구입했습니다.
약 3 백 불 정도 싸게 산 것 같아요.
더구나 KE 항공이었기 때문에 즉시 결제했는지도 ^^ 
사진이야 심심해서 그냥 올리는 거고,, 전문가이신 하루님께서 과분한 칭찬을 하시는 거지요 ~~
필리핀 2014.09.16 17:11  
청계광장에서 동대문으로 곧장 가지 마시고

광화문 광장에도 들렸다 가세요...

그렇다고 그 앞에서 어떤 돌아이들처럼

폭식 투쟁은 하지 마시구요...
sarnia 2014.09.17 01:12  
광화문광장엔 언제나 들릅니다.
사실 일베나 어버이.. 이런 거, 어딘가 좀 모자란 구석이 있는 사람들이 모인 일탈성 하류문화 아닌가요?
잘 모르긴 하지만 그 사람들 행동,, 아직은 별로 신경 안 씁니다.

참, 그건 그렇고.. 전번 안 바뀌었지요?
내가 음식 가격 맟줘서 전복회인가를 사 주시기로 한 것 같은데..
필리핀 2014.09.17 10:46  
오호~ 전복회가 드시고 싶으신가요???

오실 때는 전어랑 꽃게철인데...

암튼, 전복이든 전어든 꽃게든, 괜찮은 식당 안내해드리죠...

글구... 제가 약속한 것은 씽하인데...

차액은 싸르니아 님이 내시는 걸로??? ㅎㅎ
jindalrea 2014.09.18 12:12  
저 어르신들 사이에 낑기믄..안되려나요?
전..전어랑 꽃게랑 전복이랑 얌얌 먹으면서..
조용히 있을 수 있습니닷!
필리핀 2014.09.18 14:34  
어르신이라고 해서 앙돼욧!

오빠...라고 하면... 돼요~ ^^
Robbine 2014.09.19 23:14  
아.. 오빠는 좀 무린거 같긴 한데.. 달래언니 가방에 붙어갈까..;;
아로미 2014.09.16 20:52  
좋으네요 ^^
저도 10월에 한국 잠깐 들어갑니다.
어떻게든  한국에 있는 시간 늘려보려고 요래조래 날짜세면서 발권했네요
저도 거의2년만에 가는 한국이네요

다닐곳은 많지 않고 집밥이 너무 먹고싶어요.... ^^
그리고... 길거리 떡볶이에 오뎅국 순대 튀김... 짜장면 짬뽕...탕슉..곱창 아놔... 큰일이네요ㅜㅠ
sarnia 2014.09.17 01:13  
10 월에 가시는군요.
저도 10 월에 갑니다. 좀 늦은 10 월이라 11 월 초까지 있습니다.
저도 길거리 떡볶이 좋아해요. 붕어빵도 맛있고.. 재래시장 음식도 다 좋아요.
보통은 한국갈 때 동남아를 다녀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내내 한국에서만 머물다 갑니다.
아로미님도 즐거운 여행 하세요 ^^ .
kairtech 2014.09.17 07:36  
9월은 항공권이 싼계절이죠
나도 샌프란시스코 경유 툴사 출장때문에 예약하고
출발하려고준비중에 상대의 사정상 취소하고
아마 10월에야 떠날듯
그때는 20에서 30%는 오를듯 
예전의 경험상
오븟하게 좋은여행하시네요
여행중엔 먹는 즐거움이 최고인듯
보는건 노안이와서 그닥
이쁜여자는  그래도  잘보이는데  웬  조화?
sarnia 2014.09.17 10:07  
샌프란시스코는 유나이티드와 아시아나가 가장 저렴하더군요.
저는 10 월 항공권인데, 지난 10 년을 통틀어 제일 싼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사실 밴쿠버 직항 아니면 안 탔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점 그 원칙이 무너져서 시애틀도 경유하고, 정말 가기 싫은 도쿄도 경유하고, 이제는 SFO 까지 내려갑니다.
뭐,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돈도 절약하고, 비행기는 왕복 일곱 시간이나 더 타고, 마일리지도 몇 백 더 얻고,,, 

저와 비슷하시네요.
저도 노안이 있는데, 여자를 보면 눈이 좋아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기억력도 마찬가지네요.
회사 남자직원들 이름은 태반이 긴가민간데 여자직원들 이름은 한 면도 빠짐없이 다 기억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아켐 2014.09.17 09:56  
대한항공  싸게 사는 방법 알려준다해서 왔습니다~~~^^
근데  잊고 사진 보다가  "우와~~난  아직도 갈곳이 많구나~~"  라고  감탄하고 나옵니다~~^^
대한항공은 동반자 무료 티켓이  짱입니다
sarnia 2014.09.17 10:08  
실시간이네요.. 아켐님.
동반자 무료티켓이라는 게 있나요?
홈피에 들어가봐야 겠군요 ~~
아켐 2014.09.17 12:29  
아녀~~연회비 30만원짜리  다이아몬드 카드 만들면 바우처 주는거요~~^^
sarnia 2014.09.18 09:26  
연회비가 넘 비싸요. Massprestige VVIP 는 연회비가 100 만 원이네요. 댄항공의 비즈니스 (Prestige) 명칭을 따서 카드이름을 만들었군요.
아켐 2014.09.18 16:06  
설마 저렇게 비싼 연회비를 제가 다 내면서 카드를 만들까요....저 부르조아 아니돠~~!!!!
Robbine 2014.09.17 16:40  
싸르니아님 키가 아주 크신가봐요~
저는 인사 안해도 되는데..ㅋㅋ
sarnia 2014.09.18 09:18  
그게 아니라,, 7, 8 년 전에 한국에서 KTX 를 처음 탔는데, 투피스 정장 차림을 한 여자가 앞에서 들어오더니 인사를 하더라구요. 그 땐 잘 모르고 '잡상인이 예쁘게 생겼구나' 했어요. 버스나 지하철에 물건 파는 사람들이 승객들에게 인사하잖아요. 조금 후에야 승무원이라는 걸 알았지만요.
Robbine 2014.09.19 23:1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TX 언니들(이젠 언니가 아닐지도..ㅡㅜ) 참 이쁘더라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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