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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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 후기..

jindalrea 8 547
와우~~ 이렇게 좋은 님들과..이런 자리를 하여..
소소한 이야기부터 궁금했던 이야기까지..
함께 하여 기쁨이고, 마음이 따땃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사진기를 들이대지도..서로의 닉만으로도 만족한 시간..
결국은 명함을 서로 돌릴 수 있었던..정말..풍요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먼 길..안녕히 돌아가시고,
목소리로나마 함ㄲㅔ 해주신..큰 이모님 같은 울 님..
감사합니다..
 
다음에..이모님 오시믄..
벙개는 이어집니다..
 
대개의 분들이 처음 만나지만, 참 정겨웠더랬습니다..
담엔 참 좋은 태사랑님들..더 많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전..이제..세수를 하고..
문자님이 주신 라면을 끓여 먹어야 겠습니다..
물조절이 관건이라셨는데..맛있ㄱ ㅔ 냠냠..^^
 
덕분에 행복한 저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당..(__)(^^)
8 Comments
간큰초짜 2012.12.21 00:09  
90년대 PC통신시절 몇번 나가본 번개 이후 처음이었는데...
붙임성도 없고 낯도 많이 가리는 편이라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평소에 알고 지내던 태사랑 회원분 꼬셔서 간 자리...생각보다 빨리 적응됐습니다.
스트레스 가득한 머리속 오랜만에 유쾌한 시간으로 좀 많이 비워졌습니다.
문자님 똠얌라면 잘 먹을게요~ 애들이랑 같이 먹으려고 했는데..집에 오니 다 자네요 ^^
모두모두 만나서 참 반가웠습니다~
고구마 2012.12.21 00:26  
따뜻한 만남이 되셨군요.
저 개인적으로는 태사랑의 수많은 게시판중 대한민국게시판에서의 인연이, 현실로 샤라락~ 이어졌다는면에서 마음이 다소 뭉클해졌어요.
기쁨과 위로 덕담이 오고가는 시간이였겠네요.
세일러 2012.12.21 18:28  
선거덕분이죠.
위로와 치유가 필요했거든요...
세일러 2012.12.21 01:13  
솔직히 말하면, 힐링이란 표현을 충족시킨 미팅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너무 좋았구요, 오프 벙개에 대해 부정적이던 제 시각을 완전 불식시킨 모임이었어요.
자주 벙개 소집하겠습니다~ ㅎㅎ
쮸우 2012.12.21 10:55  
우왕! 좋은시간 갖으셨군요! 부럽습니다~
다음 벙개는 인서울 부탁드릴께염! ㅋㅋㅋ
후니니 2012.12.21 14:15  
저도 너무좋은 저녁이 였습니다

먹먹했던 가슴이 뻥~
근데 제가 흥분해서 너무 많은 말은 했나봅니다
담엔 조금만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래서 나이먹으면 입은 닫고 귀는 열라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세일러님 중년이신데도 완전 소년이십니다. 쓰신글과 모습이 딱 일치했습니다
진달래님은 어찌그리 이야기를 잔잔하면서 설득력있게 하시나요

간초님 웃지도 않으면서 웃음을 주는 이야기를 잘하나요.ㅋㅋ
최초태국입성기는 공감이 갑니다

jjj님 제대하고 집에 오니 식구들 이 다들 이민가벼려
집이 없어진 이야기엔 빵 터졌습니다.
혹~다리밑에서 주워온 분 아닌지 조용히 아버님께 여쭤보세요 ㅎㅎㅎ

문자님 여친 넘 미인입디다
좋은 일있기를 기대할께요

다음 벙개 기대 만빵입니다
간큰초짜 2012.12.21 16:09  
저도 다음 번개때 꼭 다시 뵙길 바랍니다.
여행기도 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탐독&정독했습니다.
jjj-->jjjay
후니니 2012.12.21 17:50  
앗 나의 실수 jj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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