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퍼붓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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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퍼붓다가..

숲샘 6 290

아침부터 장대같은  아니 폭탄같은  장대비가 쏟아졌다. 이곳 시라차에..

내가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이런거다.  즉 이곳의 장대비는 아무리 퍼붓더라도

3-4십분이면 그친다.  천둥번개를 동반하여 마치 캠퍼스축제의 축포같이 빵빵거리지만

그것도  끽해야 3-4십분 내외다.

골프같은 운동을 하다가 비가 쏟아져도  그냥 그늘집에서 3-4십분 기다리면 그치니까 그때 계속 돌면

된다.

이런게 열대/아열대의  스콜이다.

 

장대비가 그치니  아침부터 션하다. 지금은  구름이 많아 약간은 어둡지만 그래도 션한 아침이다.

엊그제 태사랑을 통하여 메세지 주고받던분들이 파타야에 와서 같이 식사를 하고 약간의 안내를 했다.

태국의 문화와 습관을 이해하려고 이곳저곳을  다니는 그분들의 용기가 부럽기만하다.

그옛날 캠퍼스시절이 떠오르곤한다.

이번주말엔 또 이곳 태사랑에서 자주 뵙는분이 태국을 찾는단다.

웰컴.. 또 웰컴.  환영입니다.

 

자,, 모든 회원님들 홧팅// 쑤수-

 

6 Comments
harbor 2014.09.30 11:01  
엄청난 천둥소리 엄청난 빗줄기 참 짜릿
하더라구요.그렇게 소리내어 쏟아지면 스트레스가
다풀립니다.저는 비를 좋아해서 그런가봅니다^^
숲샘 2014.10.01 15:46  
마자여.. 저도 비를 좋아해여
킁타이 2014.09.30 16:43  
12월29일  시라차 도착
그때 한번뵙죠
숲샘 2014.10.01 15:47  
시라차에 들리시는군요. 좋치여
jindalrea 2014.09.30 22:05  
저 말씀이시죠? ㅎㅎ
말일이라 정신 없이 하루가 가고
남은 며칠도 정신없이 일을 해야해서..
ㅇㅏ무 준비 없이 결국 갈 판인데
숲샘님 환영 받으니 힘이 나요!! 헤~~감사합니당
숲샘 2014.10.01 15:47  
헉,, 어찌  눈치챗죠?  마자여.. 편히 오세여.
연락주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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