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커피를 모른다 단지 향만 좋으면 마신다.

그러던중 6월부터 아이스아메리카놀 마셨다

그것도 벤티로...날마다..하루 석잔정도?

의사가 권했기도하고 마시는 순간 좀 나아졌었다.

참을수 없는 느끼함이..

그러던중 지인분이 커피를 보내주셨다.

그냥 저렴한 로부스타와 고급원두.

내가 마시는 커피는 ㅋㅋ

1500원이거든. 이동네는 커피완전 저렴하다

벤티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근데 저걸 먹으려면 머신을 사야하고

원두도 갈아야하니 그라인더도 있어야할테고

샀지...주변에서 하두 뺏어먹어서..르왁이라 말하며

아까버서 절대 못준다고도 했는데 이커필 다 먹으면...

난 어떻해야하지? 그런고민을 하게 되었다.

원두를 사서 먹기는 불편하고..

지인분이 그간 너무 신경써주셔서 그럼 안되겠다는 생각을 갖는 요즘이기에..

머신을 구입하는 쪽으로 맘을 정했다..

그리하야 고른게 캡슐커피..

간편하게 뺄수있고 청소도 안어렵고.

근데 뭐이리 비싸니...내보기엔 어차피 캡슐장사인데..

기계는 똥값에 하더라도 너도나도설텐데.. 말이지..

호환이 되려나..그런걱정도 하고..

혹시 캡슐커피 드시는분 계시려나..



어제 태사랑 들어오니 쪽지가 두개 떠억하고 오길래보니

바이크로 여행가신다고...그얘기에 나도 떠나는냥..

뱅기표며 티켓검색해댔는데...

아무래도 나는 커피머신을 사고 배아픔을 참아야겠다..

일단은 이뿐걸루 골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