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과 배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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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과 배낭여행

요술왕자 5 740
제가 인터넷을 하면서 보니까 태국 여행자들이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 필요할것 같더군요. 그래서 만든것이 태사랑입니다.
개인적으로 배낭여행은 이런 것이고 생각합니다.
↓↓↓↓
요술왕자가 생각하는 배낭여행


아무튼 이런 방식으로 태국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처음 만들었고 그래서 앞에 '배낭여행자클럽'이란 부제를 붙였죠.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분들도 정보는 필요했고 또 그분들이 여행하고 얻는 정보도 다른 사람과 공유할곳도 있어야 했구요.... 일반 개인여행자나 패키지 여행자를 못오게 막을수는 없었습니다.
사이트는 생각 이상으로 커졌도 이제는 무척 다양한 여행자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솔직히 개인적으로 여행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요...)

저예산 오지 여행에 나름대로 애정을 갖고 있기에 나중에 따로 [저예산&오지여행] 게시판을 만들어 운영하였으나 글은 거의 올라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른 게시판과 통합해버렸습니다.

태국의 봄님께서 바르다고 생각하시는 여행의 의미가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여행자들이 그렇게 여행하기를 원하시구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태국의 봄님과 같은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며칠 밖에 시간을 낼수 없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한달의 시간동안 부지런히 여행하고 싶어 합니다. 태국의 봄님이 생각하시는 여행을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 여행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글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합니다.
차라리 태국의 봄님께서 하셨던 여행얘기를 들려주시는 것이 훨씬 더 공감을 끌어낼수 있을 겁니다.
5 Comments
태국의 아침 2003.02.18 11:30  
  제가 글 적는 동안 많은 글들이 올라 왔군요^^;;;
요술 왕자님 댓글 감사 합니다.
저는 공감을 얻으려 글을 적지 않았습니다.
그냥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많은 배낭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잘못 가시는것 같아 많은 분들이 제 글에 잘못 적은 글이라며 댓글을 달듯이 그런 마음으로 적어 올렸습니다.
별 뜻은 없습니다.
가끔 이곳을 찾아 들어오면 그냥 안타깝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 그냥 눈을 돌리지 못하는 저의 심보 덕분이겠지요.
더 이상 글 적지 마라하시면 글 올리지 않겠습니다.
보드카 2003.02.18 12:24  
  안타까운데 도움준 일을 했나요? 
앞으로 당신 말고 글 올릴 사람들  많이 있으니까
쓸데 없이 정력 낭비 하지말고, 앞으로 글 올려서 다른 사람들 머리 아프게 하지  마세요.
세상 자기만 여행한 것처럼  티내지 맙시다.
노란 손수건 2003.02.18 21:17  
  아편 전쟁을 중국사람 들은 뭐라 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그 사건의 주역 이었든 린칙서 란 분이 귀양을 가시면서 가욕관에서 남기신 詩의 끝 부분이 생각남니다...
....만리장성을 돌아다보시면서 하신 말씀......
"뒤돌아 보니 걍 한덩어리의 흟인것을......
지가 가이욕관을 지날적에 보니 그쪽 성벽들이 전부
흟이더이다....걍 ...독야 청청 하이소.......
그나 저나 ...조제비님은 왜 숙제 안하는데......?
금명간 부산 번개.... 함 할까 함니다.......
건강 하시고  고구마님과 행복 하시기를.....
조제비 2003.02.18 22:03  
  지송합니다. 손수건님...
제가 요즘 눈코뜰세도 없이 바빠서리요...
사실 사진도 제때 못올리고 있어요.
번개하면 제가 두손을 걷어 부치고 뛸랍니다.
정말 죄송하구 송구합니다요...
이거보시오 2003.02.19 02:03  
  태국의 아침이라는 분! 무지 큰일하시고 스타된듯한 모양이지요. 아마 댁같은 인생.언제 이렇게 좋은 소리든 싫은 소리든 여러사람의 이목을 끌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무엇이라고 하는지 아시는지요?
리플 엄청올라오게 하는법 가르쳐 드릴까요?
당신글 읽고 엄청 기분 더러운데 대구에서 사고났소.
정말 재수 더러운 하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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