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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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필리핀 7 736

 

방콕에 있는 내 단골 라이브 바(쌈쎈의 애드히어 13th 블루스바)의

싱어였던 앤디 마틴이 세상을 떠났다.

영혼의 밑바닥을 긁어대는 것 같은 굵고 거친 음색이 매력적이었는데...

주름진 얼굴에 드리워진 세월의 더깨가 무척 인상적이었는데...

이제는 천상에서 영원히 그치지 않는 노래를 부르고 있겠지.

  

태사랑 회원님 중에도 이분의 팬이 있을 거 같아서

소식 올립니다... ​

7 Comments
쏨땀알러이 2017.11.15 11:4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하십시요.
queenst 2017.11.15 12:30  
어머머...여기 유명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뿌나러브 2017.11.15 13:57  
필리핀님 덕분에 저분 노래도 듣게 되었는데 안타까내요. 편히 쉬시기를 빕니다.
펀낙뻰바우 2017.11.15 14:12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외국인 싱어 부고장을 받으시는 필리핀님...진정한 타이러버로 인정합니다.
펜스 2017.11.17 01:10  
첨뵙지만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제물포정 2017.11.20 21:42  
영혼의 밑바닥을 긁어대는 음색이라....
직접 들어보진 못했지만 (유투브로 지금 처음 듣고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실황연주로 듣는다면 영혼에 기스가 아니라 골을 파겠네요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
아마도 후회 없는 멋진 삶을 사셨을꺼라....
스컹준 2017.12.25 16:25  
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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