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되갯죠??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먹어도 되갯죠??

돌이킬수없어요 44 783
아침 먹고 샤워 하고..8시30분에.맛사지 받으러 숙소를
나왓어요.
숙소에서 10m걸엇으랴나?
어떤 태국아줌마랑 눈이 마주쳣는대..
힘들어 보이더라고요.
커다란 병을 10개쯤 헝겊가방에 넣고..땀을 흘리는대..
저랑 눈이 마주치더니..가방을 내리고...병을 보여주시네요
나; 니.아라이캅?(이게 모에요?)
아줌마;......
나; 허니?(얼핏 보니 꿀 같아서..)
아줌마;고개를 끄덕임..
나; 타올라이 캅?.(얼마에요?)
아줌마;원 헌드래드 밧.
나;능러이 밧?(100밧?)
나; 너이 캅(주세요)
모..아줌마가 워낙 힘들어 보여서 왠만하면 사려고 햇어요..
가격도 100밧이니..부담도 없고요..
병을 들고 맛사지 가게 갓더니..
주인왈..우리집이 파야오 인대..이런거..100밧에 많이판다!
라네요...설탕꿀이라고.ㅎㅎ
모 어때요? 설탕꿀이라도..양이 이정도면..대박이죠~
부제; 손가락은...한국 도착하면..빨아야지..^^;;;
44 Comments
어랍쇼 2017.06.14 13:49  
ㅋㅋ플래시보효과 기대하고 드세욤~
아니면 꿀 마사지도 좋습니다~
부제:꿀100밧 < 말보로125밧(?) (담배 끊으면 손가락 안빠셔도 될듯요~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4 14:32  
ㅋㅋ 하루..담배 2갑..사요..
언젠가? 티비에서 치앙마이 목청을 보여주더라고요.
한병에 천밧.. 먹어보고 싶엇어요..^^
짐 치앙마이지만 귀차나서..못사먹엇어요...
어랍쇼님은 드셔보세요~목청
kairtech 2017.06.14 16:06  
이미 돌리킬수없는 선을 넘으셨네요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하니 ㅎ 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4 22:15  
항상 실천 하고 잇어요
먹고죽은..귀신..^^
오늘도 툭툭이 타고 고담 다녀왓어요..
유린기..맛잇엇어요★
앨리즈맘 2017.06.14 20:46  
음식에 설탕대신 쓰면 좋을듯 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4 22:18  
앨리즈맘님 댓글에 항상 태쿨을 거네요..^^;;
좀전에..먹어봣는대...
안달아요..물에 엄청 타서 먹엇는대..
안달아서...
그냥 먹어봣어요...
그런대도 안달아요..
몰까요?...사진속의 물건..정체는..? 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4 22:59  
꿀..맞는것 같아요..
개미가...증명해주네요..ㅠㅠ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6.14 23:05  
설탕물에도 개미는 낍니다...
제가 꿀에 관심이 많아서 아는데
보통 집에서 꿀을 채취하면 불순물이 많아서 색이 탁합니다
색깔이 잘 정제되서 투명하고 유독 진한게 꿀이라기 본다
설탕꿀 맞는거 같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02:14  
맞아요..
저 어렷을때 토종 아카시아꿀 먹은 기억이 나네요.
소주 같이 하얗고 맑앗어요.
설탕..꿀 인것 같긴 해요
우리나라 사양꿀 보다..안달아서 문제죠..^^
그냥 먹어도..달콤함을 못느꼇어요..
앨리즈맘 2017.06.15 03:07  
뭐 저야  요즘 에어콘으로 목이 아파서 그런 설탕이던 꿀이던 생강을 끓여서 마나우와 같이 마시고 싶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11:05  
어제 꿀물 먹고 잣는대..
오늘 2시간이나 늦잠 잣어요.
좋은것 같아요
근대..마나우가....모에요???
앨리즈맘 2017.06.15 11:22  
연두색 레몬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11:31  
네이버 검색해도 안나오던대..
연두색 레몬이군요...
옛날에 수린 사비나여행사에서.
만들어준 레몬꿀차도..연두색 래몬일까요?
정말 맛잇엇어요..
푸켓알라뷰 2017.06.16 11:36  
한국에서는 라임이라고 해요.
왜 시푸드 식당가면 손씻으라고 가끔 대접에 물담아있고 파란 미니레몬
같은거 있어요..그래도 모르시면 모히또에 들어가는 파란 알갱이 있어요.
껍질체 있는..그게 라임 마나우에요~
저는 안주로 마나우 빤을 즐겨 먹어요.위스키 언더락으로 한번 넘긴후에
마나우빤 한모금하면 안주가 필요없죠..(다 술얘기야..결론은 ㅜ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6 14:37  
러임은 알죠..
카우팟이나 팟타이에..주자나요..^^
앨리즈맘 2017.06.16 22:28  
마나우빤  오오  마사지 끝나면 원샷하러  침이 추릅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11:15  
앨리즈맘 남...자녀분 이름????
푸켓알라뷰 2017.06.16 11:41  
네 앨리즈맘님 따님이 앨리즈에요.참 이쁜아가씨죠^^
서따시 2017.06.15 09:37  
정 찝집하면 그냥 드시지 마시고 요리할때 설탕 대신 쓰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11:08  
게스트하우스라 요리를 못해요..
그리고 수하물 신청 안해서 못가져가요...
그리고...먹고 잣는대 아무이상 없어요 ㅎㅎ
달지 않은것 빼고 괜찮아요 ㅎ
푸켓알라뷰 2017.06.15 11:09  
설탕물이던 꿀물이던 내가 좋아 마시면 다 보약인것 같아요.
돌키없님의 고운 마음때문에 설탕물이 유기농꿀이 되었을겁니다.
그렇게 이렇게 탐분을 쌓아가면 누구에게든 복이 가겠죠~
저라도 샀을거에요^^

아기술병에 담아있고 신문지에 쌓여 있는거 보니 정감있네요ㅋㅋ
요즘 태국서 저 술을 많이 먹던데.. 처음 접해보는 술은 좀 겁이나서 주저하는데
가게되면 아기술병이라도 사서 마셔봐야겠네요~
아직까진 백파이퍼가 맛나서 다른건 도전안해봤거든요. 아..생각하니 또 침이 고이네요.
참 맛난 술인데 백파이퍼..입이 싸구려라..

근데 이번엔 일정이 엄청 길어요. 어머니께서 이사가신건 아닌지^^;;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11:38  
아기술병...술병이 작다는건가요?
아니면 술이름이 아기에요??
저..병...750ml정도 되요
맥주 큰병 크기..
전..술 잘 몰라요...
맥주..만 조금 알아요 ㅎㅎ
싱하에서 리오로 갈아탓어요...
창은 리오랑 비슷한것 같아서..그냥 리오..
그것도 작은병으로..1병 마셔요..
많이 마시면..1병 반..^^;;;
어머니가 이제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이제 9일?8일? 남앗는대.
가기 싫어요-~
오랫만에 맛잇는 음식을 먹는 느낌..
다시 오고 싶은대..
????????
푸켓알라뷰 2017.06.15 12:00  
보기엔 500ml짜리로 보이는데 700ml인가보네요~
열심히 드셔야 겠어요ㅋㅋ
맨날 1리터 1.5리터짜리로 사먹다보니 700이나 500은 아기같아서 아기술병이라고 해요^^;;
저는 맥주는 하이네켄이나 싱하만 마셔요~ 물론 음료대용으로요 배불러서 취할때까지 못먹겠더라구요.
초창기 다닐땐 창을 마셨는데 약간 숙취가 있는거 같았어요 머리가 아픈정도?
그래서 태국서 가게하시는분이랑 술이야기 하다..싱하 라이벌이 창인데 좀 더 저렴한 값에
먹으면 빨리 취하려 만들려고 럼을 섞는다는 말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머리가 아픈가해서 싱하만 마셔요~요왕님때문에 리오맥주도 한번 먹어봤는데
저는 깔끔한 싱하가 좋더라구요~

아니 아직 귀국하려면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다시오고 싶으심 어째요ㅜㅠ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12:13  
원근감 때문에 그럴거에요
담배 크기가...비교대상..^^
노스게이트에서 라오다크만 마시다 리오로 바꿧는대..
순하고 탄산이..좀더 많은것 같아요..
싱하 마실때 보다 청량감이 잇어요^^
꿀은 플라시보 효과를 기대하며 다 먹어야죠..
푸켓알라뷰님 은 창마이 와도 잘 보내실듯해요.
전 노스게이트도 술마시기 싫어서 오래 못잇고..
엘로우 바도 술마시기 싫어서 못가거든요..
2군대만 다니고 한달 창마이에 잇는 사람이..잇어요
ㅎㅎ
엘로우바..도 재밋어요...구경만해도..
푸켓알라뷰 2017.06.15 13:56  
네 저도 치앙마이 다녀왔는데 그땐 르메르디앙에 묵었어요.
도이스텝이 보이는 곳으로 잡았는데 그쪽동네는 그냥 빌딩숲이라
치앙마이 다운 느낌이 없더라구요~
또 그때마침 선데이 마켓이였는데 또 요왕님께서 치앙마이에 계셔서
같이 술한잔 하느라 선데이마켓도 겉핧기 식으로 본게 다고..
그주변에 야시장도 큰거 있던데 사람은 많아 걸어다니기 불편하고
인디아남자들이 많데요 그래서 또 대충 돌아다녔던 기억이 전부인 치앙마이네요~

그래서 이젠 혼자 다니는 일정이 있으면 해자쪽에 숙소 잡아 슬렁슬렁 다녀보고 싶어요.
님만해민도 생각보다 너무 젊은이 스타일이고
애늙은이인 저한테는 타페쪽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낮엔 아침 먹고 마사지받고 숙소에서 보내다 해질때쯤 해자쪽으로 나와서 산책하고
음악 좋은 바에 들어가 언더락이든 얼음 넣은 맥주 한잔 하고 싶네요.
그러곤 10시전에 숙소 들어와 오늘도 안전히 잘다녔구나 안심하고..ㅋㅋ

언제쯤 그래볼까요~치앙마이는 언제쯤 다시가볼까..
남은 일정 졸겁게 보내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14:39  
ㅎㅎ
Zoo님도 일찍 들어가신다더니...
푸켓알라뷰님도..^^
르메르디앙...왠지..부티나요..호텔이름..
아침 카페에서 샌드위치랑 아이스 모카 먹고..패션 후르츠 스므디 한잔들고 어슬렁거리다..샤워하고..타이맛사지 한시간30분 받고..점심 먹고..낮잠 자고..일어나서..
오일맛사지 2시간 받고..와위 가서 커피 마시고..저녁먹고...샤워 하고...노스게이트 재즈바나..나이트바자 유흥가쪽에서 맥주 마시며 포켓볼 치고..엘로우바 가서..춤추는 사람들 구경하고..숙소 와서 샤워하고..
대충 12시 되면..자요...^^
푸켓알라뷰 2017.06.15 15:53  
왜냐하면 여자라 위험하니까요~ 위험해지기전에 들어와야 안심이죠.
혼자 다니려면 기본적인 안전사항을 지켜야 할것 같더라구요.
아직 혼자 다닌적은 없지만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5 18:50  
ㅎㅎㅎㅎㅎㅎ
맞아요 여자는..위험하죠..
특히...예쁜 여자는....더 위험해요
창마이가 상대적으로 안전한곳이라고 해도요.
끝부분이 부럽네요..
아직 혼자 다닌적이....없으시다니...
queenst 2017.06.16 19:17  
완전 저랑 같은 스타일이시네요. 특히 10시이전 숙소로 돌아온다는 부분에서 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6 20:05  
태사랑에는..미인분들이 많군요^^
푸켓알라뷰 2017.06.17 11:21  
오오 이말씀은 오해를 만들겠어요~
10시전에 숙소들어가는게 이상한것도 아닌데
얼굴이 이쁘니까 일찍들여갈려한다 라고 생각들하시겠습니다.
얼굴이 이쁘던 못생겼던 다 같은 여자이고 자신은 소중해요~
사고는 낮보다 밤에 더 일어나니 자신을 지키기위한 최소의 수단이니
이런글로 외모비하의 소지는 말들지말아주세요 ㅜㅠ
푸켓알라뷰 2017.06.17 11:15  
혼자 여행하게되면 계획만 그렇게 세웠어요.
아직 혼자 다닌적은 없지만 이제는 혼자 며칠이라도 보내고 싶어서요.
그래서 생각한게..
숙소도 안전성을 고려해 좀 가격대 있더라고 규모있고 호텔내 식당이 있는곳
룸서비스가 가능한곳
또 술은 마시되 사람이 많은곳이나 늦게까지 마실경우 숙소에서 마시는등
그래서 저 자신한테 통금시간을 정해둔게 10시에요 8시일수도 있고~
혼자일때는 일찍 일어나서 활동하고 일찍자는 모드가 안전하고 알찰것 같아서요.
저같이 생활하시는분이 있다니 이게 맞는 방법인가봐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7 12:31  
3년전 여행이 저도 그랫어요..
10시전에 들어가는게 아니고 10시...잣어요.
아침6시에 일어나고요..
이번 여행은 2시까지도..돌아다닙니다..
뚝뚝이가..5번 정도 호객행위 하고..
레이디 보이가 2번정도 부르면 숙소 도착해요..^^
미인 이라는 말은 가볍게 한말인대...
그럴수도 잇갯네요..
래우때싸이먼 2017.06.16 04:36  
힘들어보이는 아주머니 도와주고싶어서 산거아닌가요?
댓글에 맛이 어떠니 찜찜하면 요리에 쓰라느니..
그런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도와준게 좋은거지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6 09:21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하자나요^^
도와드리고 싶어서 산거지만.
맛도 좋으면 좋은거죠^^
그래야 다른분들도 살듯해요~
푸켓알라뷰 2017.06.16 11:39  
저는 앨리즈맘님의 음식에 넣어라는 말이 태글로 보이지 않아요~
여자들은 음식을 많이 하니까 단것의 쓰임이 꼭 차처럼 음용하는것뿐아니라..
올리고당의 역활로 쓰심도 좋겠다 싶어서 권해드린거거든요.
저도 음료에 타먹어도 좋지만 볶음할때 올리고당으로 쓰면 좋겠다 싶어요.
살짝 오해하시는것 같아 오지랖 좀 떨어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6 14:41  
그렇군요.
전 요리할때 올리고당 잘 안써요..
그리고 태클은...제가 건다는 뜻이랍니다^^
수하물 신청 안해서..
액체류 못가져가요..
다 먹어야 합니다...
요리는 불가능해요
팍세알라뷰? 푸켓알라뷰님^^
queenst 2017.06.16 19:15  
저런걸 전 6병 들고 여행지 여기저기에 끌고 다니다  한국으로 가져온적이 있죠ㅋㅋㅋ..설탕꿀이라는건 요새 첨 알았구요..어차피 진짜꿀은 '진짜'비싸니깐 ㅋㅋ 상관없어요  친구말로는 다당인지 단당인지 어쩌구 하면서 설탕과는 다른거니 음식에 넣으면 좋다고 해서 멸치볶음에 자주 이용했어요.  시중에서 파는 올리고당도 정가는 7천원정도까지 하니까(물론 대개의 경우 5천원선에서 세일) 대신 쓴다치면 괜찮구요 토스트에 발라먹으면 왓따입니다ㅋㅋㅋ 대신 살은 잘 쪄요 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6 20:04  
살찌는건  제가 재일 원하는 일이에요
살이 안찌거든요...
한국은 못가져가요..수하물 신청 안해서...
6병이면...상상도 하기 싫어요..저는..
참 진짜꿀도...창마이는..싸요..
저 정도 크기가..천밧이에요...
다음엔 진짜꿀 드세요^^
앨리즈맘 2017.06.16 22:30  
천밧 진짜꿀 어디요? 전 딱한번 루앙푸라방 꼭두새벽에 고산족이 들고 나온걸 빠케스 째 산적이 있는데 그맛이 지금도 ㅜㅜ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6 23:17  
2년전에 본거라..
목청이고요..
3.4.5 월 봄철에만 판매한대요..
지역은...기억이 안나요..
치앙마이는 확실하고요...
산속에 잇는 마을이엿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7 12:33  
또 기억난게 잇어요..
그 산속마을에서..사오는 가격이 천밧이애요
치앙마이 상인이 그 목청을 사와서.
치앙마이 자기 가게에서 팔더군요.
앨리즈맘 2017.06.17 21:43  
츠릅  목청은 진해요 석청도 진하지만  꿀을 애정하시는 부친으로 인해 꿀 꿀 거리는 접니다 프랑스에 들어갈때  밤꽃꿀을 사가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17 22:16  
쪽지 보냇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