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태국의 어느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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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태국의 어느 해변....

고구마 26 824
해변에는 비둘기떼가 뭘 쪼아먹는지 몰려다니고...중국인 아주머니는 태극권 비슷한 동작을 하면서 쭉쭉 스트레칭을하시네요.

조깅하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볕이 없는데도 선탠하는 자세로 드러누운 사람
그리고 스마트폰  하는이들...저도 포함해서요.
이 파도에 물에 들어가서 수영하는 사람등등 다들 각양각색입니다.
푸켓에선 보트전복 사고도 생겼다는데....
오늘 어떻게든 다들 구조가 되겠죠.제발....
그나마 사고지점이 푸켓 근방 산호섬 근처라니 기대를....굳게 해봅니다.

길위의 여행자들 다들 무탈하시길요.
26 Comments
냥냥 2018.07.06 09:40  
파쑤멘이나  탐마삿 가서  짜오프라야  바라보며 멍때리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글이네요. ^^

다들 즐겁게  건강하게  여행하세요.
고구마 2018.07.06 13:41  
강  보는거 저도 좋아해요.
나중에 강 보이는 집에 살까봐요. ^^
필리핀 2018.07.06 12:33  
동굴 소년들 구조하다가
잠수부 1명이 사망했대요ㅠㅠ
고구마 2018.07.06 13:41  
아이고 세상에....이게 무슨...ㅠㅠ
여행준비중중 2018.07.06 13:46  
항상 몸 조심..모두들 조심히 안전한 즐거운 여행하세요. 건강이 최고 입니다!
고구마 2018.07.07 13:46  
감사합니다. 늘 건강이 최고인걸..잃어보면 알겠더군요.ㅠㅠ
긴도리 2018.07.06 13:54  
사고는 정말 하늘의 계시인듯 조심조심해도 사고가 날수도 있으니..ㅜㅜ
최대한 안전하게 여행하시고 나머지는 행운이 있기를!
고구마 2018.07.07 12:46  
글쵸...이런 사고는 사전에 조심을 할수조차 없는....안타깝게 상황이 정리되고 있네요.
호루스 2018.07.06 15:27  
글 내용도 내용이지만 태국의 어느 해변이 어디일까 무척 궁금해지네요^^
울산울주 2018.07.06 16:18  
그렇네요
한번 추리해봅시다

비둘기떼. 중국인 아줌마. 조깅. 이 파도...
푸켓은 아니라고 했으니
호루스 2018.07.06 19:28  
글쎄요? 아는건 파타야 뿐인데 비둘기떼는 본적이 없어서리....
후아힌일까요?
울산울주 2018.07.07 00:04  
파도가 높다면
안다만 해 방향이 아닐까요
고구마 2018.07.07 12:47  
^^ 남부 어디 떠돌아요.
감사합니다.
호루스 2018.07.07 16:31  
윗 글 보니 생각나는게...

고구마님이 답글로
'알아서 뭐하게' 뭐 이리 써주었다면....음 뒷 일은...-_-;;;
saymario 2018.07.06 16:42  
이제 점점 휴가의 철이 다가오니 안전사고가 많이 일어나는거같아요ㅠ여행하시는 분들 모두 몸조심히 잘 보내고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ㅎㅎ
고구마 2018.07.07 12:49  
타지에서 이런일 당하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질지....중국인여행자분들이 안타까울뿐이에요.
부산울산입니다 2018.07.06 20:31  
태국에 왜이렇게 사고가많이 나는걸까요 ㅜ 동국에 애들갇힌것도 치앙라이쪽이라던데
클래식s 2018.07.06 21:43  
탐루앙은 매싸이 쪽입니다.
고구마 2018.07.07 12:49  
거기도...그렇죠...발견한게 다가 아니더군요.
chongchong 2018.07.07 11:43  
와 이국적인느낌 물씬나네요 ㅎㅎ
고구마 2018.07.07 12:50  
네.감사합니다.
쏭추몽킁 2018.07.08 12:38  
글만 읽어도 부럽습니다.
내년 이맘쯤이나 되야 저도 저 느낌을 다시 느껴 볼 수 있겠군요.^^
고구마 2018.07.08 16:47  
내년 이맘때...일년 남으셨네요. ^^ 시간이 빨리 후다닥 갈거에요.
트래블라이프 2018.07.09 05:41  
고구마님, 저 대신 팟타이 한그릇만 드셔주시면 안될까요?ㅜㅜ..먹고 싶은데 지금은 답이 없네요;;..
11월까지 너무 많이 남아서 슬프네요ㅜㅜ;;;..
고구마 2018.07.09 11:28  
네네^^. 하하. 오늘 저녁밥상엔 팟타이 하나 더 시켜서 에피타이저처럼 먹겠어요.
이치고이치에66 2018.07.25 21:48  
이 글에서 처럼 태국 냄새가 물씬 나는 곳에 가서 일주일 정도 푹. 쉬다가 오고 싶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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