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잡이꾼 , 요왕
고구마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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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6 22:16
엊그제 제주항에 도착한거 같은데, 날은 참으로 재빨리 흘러서 벌써 일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제주도에 온 목적은 - 놀러 댕기기 - 이지만, 그 중에서 목적을 굽이 꼽아보자면 바로 낚시입니다.
3년전부터 요왕이 낚시에 관심 기울이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낚시대를 드리웠지만, 거의 별무소득이였어요.
가끔 출조팀을 따라서 나가보기도 하고, 차귀도 선상 낚시도 가보고 했는데...
아무래도 물이 차가워지는 겨울 시즌에는 잘 낚이지가 않더라구요.
지금까지 잡아 올린 전적은...
양어장 근처에서 낚시하다가 거기서 탈출해나온 광어 한마리 낚고 (탈출하자마자 낚시꾼에게 잡힌 운없는 광어)
무늬 오징어 , 흔히들 미쓰이까 라고 부르는 오징어 두어마리랑
청순한게 생긴 한치 잡은게 지금까지의 경력....-_-;; 입니다.
현재 스코어는 약간 민망하지만서도
지금은 6월~ 바닷바람 맞으면서 낚시하기에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훨씬 수월하기도 하고요
겨울시즌보다는 여름시즌에 물고기가 좀 더 잘 낚인다네요.
하여~ 요왕은 지금 이 밤에 오징어 낚으러 갔습니다. 부디 소득이 있어야 될텐데 말이에요.
우리가 제주도에 온 목적은 - 놀러 댕기기 - 이지만, 그 중에서 목적을 굽이 꼽아보자면 바로 낚시입니다.
3년전부터 요왕이 낚시에 관심 기울이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낚시대를 드리웠지만, 거의 별무소득이였어요.
가끔 출조팀을 따라서 나가보기도 하고, 차귀도 선상 낚시도 가보고 했는데...
아무래도 물이 차가워지는 겨울 시즌에는 잘 낚이지가 않더라구요.
지금까지 잡아 올린 전적은...
양어장 근처에서 낚시하다가 거기서 탈출해나온 광어 한마리 낚고 (탈출하자마자 낚시꾼에게 잡힌 운없는 광어)
무늬 오징어 , 흔히들 미쓰이까 라고 부르는 오징어 두어마리랑
청순한게 생긴 한치 잡은게 지금까지의 경력....-_-;; 입니다.
현재 스코어는 약간 민망하지만서도
지금은 6월~ 바닷바람 맞으면서 낚시하기에 아무래도 겨울보다는 훨씬 수월하기도 하고요
겨울시즌보다는 여름시즌에 물고기가 좀 더 잘 낚인다네요.
하여~ 요왕은 지금 이 밤에 오징어 낚으러 갔습니다. 부디 소득이 있어야 될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