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무게...&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배낭무게...&

루나tic 40 549
줄이고 줄여도 큰배낭+보조배낭무게가 12kg.
큰 배낭은 9kg까지 줄이고 될대로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에어아시아 탔는데 다행이 무게검사는 안걸렸어요.

데세랄도 넷북도 안넣고 옷도 여름옷인뿐이고
빼고 또 빼는데도 불구하구요.
여기에 체크인때 무게 줄일려고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까지 더해서 무거워진 배낭메고 다니니 절로 욕이..ㅋㅋ

다음에는 캐리어를 끌던가 아님 배낭 자체를 작은걸로 바꿔보던가의 뻘생각으로 결론.

지금은 5년만에 다시온 암파와인데 좋습니다.
번잡스러운건 여전하지만 고급스런 레스토랑 카페도 생기고 변하긴 했네요.

숙소비는 역시 듣던대로 비싸고 풀로 차있는곳고 있고 덕분에 가방메고 얼마나 걸었던지ㅎㅎ

오늘은 세상귀찮아서 숙소에서 방콕.
1층이 카페라 강바람맞으면서 빈둥모드로
놀기 좋아요.ㅎㅎ

어제는 여기도 시끌벅쩍했는데 오늘은 조용하네요.
이러다가 여기 더 있을꺼 같은.

결론은 좋아요~~^^
역시 갈까 말까 할땐 가야하는 것!
40 Comments
쏨땀누아 2017.06.26 14:29  
12kg + 9kg
총 21킬로를 기내에 들고 타셨다고요?
무사하셨다니 대박!
루나tic 2017.06.26 14:32  
헉!!큰배낭 9kg 작은 배낭 3kg였어요.ㅋㅋㅋ두개 합쳐서 12kg.
21kg면 감당 못할꺼같아요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6 15:50  
에어아시아 생각외로..무게 검사 안하더라고요.
암파라....주말만 번잡하자나요..거기?
치앙마이는 항상 조용한곳이 많아요 ㅎㅎ
여행중이시라니~마냥 부러워요
루나tic 2017.06.26 16:00  
네. 어제 도착했는데 번잡하더니 오늘은 조용해서 좋아요. 이번에는 방콕에서 퍼지지말고 천천히 다른 도시들 들리면서 치앙마이까지 올라가고 싶은데 무계획 여행이라 어떻게 될지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6 16:07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치앙마이!
추천해주고 싶은 숙소는 잇어요~
루나tic 2017.06.26 16:34  
알려주세요!!저장했다가 찾아갈께요!!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6 16:52  
타페쪽에 크리스티 게스트하우스..
비수기 400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욕조 보유..404호 추천.
방 넓고..냉장고..큼.
단점.404호 침대쿠션은 쓸만함...4층 401호.
그지 같음..
전체적으로 덮는 이불이 그지 같음.
장점.숙소가 조용한곳에 위치함.단 송크란때..조인엘로우..바
새벽2시까지...쿵쾅거림..
타패중심부라 이동이 편리함.
정말 싸가지 없는 식당인대..칸자나 ..
트립어드바이저..추천식당이 근처에 잇음..맛잇음..ㅠㅠ
옆에 카페 잇는대 샌드위치랑..패션후르츠 스무디 추천.
새벽에 새소리 들을수 잇음..지겹게...5시부터..10시까지.
창문 닫으면 ..잘 안들림...
위치는 태사랑 지도에 나옴..시리게스트 근처.
앞에 쿠킹 스쿨 잇음..
콩콩1 2017.06.27 08:31  
치앙마이 타페게이트 들어와서 직선 도로쪽으로 첫번째 오른쪽 골목길 따라 들어가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괜찮은 게스트하우스들 많습니다.... 그 골목길 따라 쭉 가시다가 왼쪽편으로 "나이스 아파트먼트"라고 있습니다. 몇년전에 가격이 350밧 정도 했습니다. 1월 성수기에.. 요즘 올랐으려나 모르겠네요.. 평이 좋아서 갔었는데 시설은 그냥 웬만합니다. 가성비 양호... 주인인지 매니저인지 젊은 처자가 아주 친절했어요.. 카운터에 금고서비스도 있습니다. 20밧!
물론 다른 곳에도 지천으로 깔려 있지만 여기 한번 가보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7 08:43  
나이스 저도 알아요..
냉장고 잇고 큰방에 400은 좀 힘들죠.
시리가 지금 350인대 냉장고가 없죠.
콩콩1 2017.06.27 10:05  
나이스가 올랐군요. ^^ 몇년전이라.... 지금은 400밧이 넘나보죠?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7 11:17  
가격은 모르갯어요.
3년전 SOMA님이 나이스에 잇어서 구경가본적은 잇어요.
이번에도 입구에서 구경은 햇는대.
사람이 없더군요..
크리스피를 추천한 이유는..숙소가 조용해요.
물론 매너없는 투수객이 들어오면 달라지갯죠.
타패에서..나이스 보다 가깝고요.
머무르는대...좋앗어요..두달을 잇엇으니까요..
단점도 많아요. 온수도 일정하지 않고.와이파이도 느리고...
그래도..괜찮은것 같아요.
루나tic 2017.06.27 09:18  
네~ㅎㅎ고맙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6 17:06  
숙소2
산티탐 선샤인 게스트..비수기 아고다 12불..
거의 3성급 수준임..방 좋고 조용함..스탭친절..
단점.초심자나 단기여행자...추천 안함..
위치가..이동하기 불편함.
장점.로컬스러움이 남아잇고 물가가....쌈
2키로 얼음커피가...25밧..얼음이..1.95..키로
그래도 받아드는 순간..^^
근처에 맹인 맛사지샵..타이맛사지 150밧..수준급..
반쿤야이 스테이크..폭찹 스테이크100밧+과일샐러드35밧.추천.
로컬스러운 분위기와 싼 물가가 공존.
루나tic 2017.06.26 17:21  
고맙습니다.ㅎㅎ캡처해두고 치앙마이가면  가볼께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9 10:22  
에휴 저..선샤인 다녀온지 일주일도 안됏는대 가격이...
많이 올랏어요.. 내가 이글에 올려서 그런건 아니갯죠?^^
적도 2017.06.26 19:05  
암파와에서 숙박을 하신다니
전혀 생각해 못했었는데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6 19:19  
좀 비쌉니다..
가성비가 안좋아요..
물론 암파와...라는 특성이..잇죠
루나tic 2017.06.26 20:30  
체감으로 비싸긴한데 숙박해보는거 괜찮은거 같아요. 잠시 왔다가는거랑 다른 재미가 있어요.ㅎㅎ
Robbine 2017.06.26 19:22  
암파와.. 우어~~
부럽게스리!!!!

나도 암파와~
돼지고기덮밥이랑 코코넛 아이스크림 먹고싶어!!!!
루나tic 2017.06.26 20:32  
태국음식은 진리구나 감탄중.ㅎㅎㅎ맛있어!!!!!숙소 조식까지 마음에 들어 더 좋아~ㅋㅋㅋㅋ
필리핀 2017.06.27 06:56  
나는 아무리 우겨넣어도 7키로가 안되던데ㅠㅠ
루나tic 2017.06.27 09:20  
부럽습니다.ㅠㅠㅠ
필리핀 2017.06.27 09:33  
배낭 무게는 업보입니다...
가벼울수록 좋아요~^^;;
루나tic 2017.06.27 12:49  
그러니깐요.ㅠㅠ줄이고 줄였는데도 무겁네요.ㅠㅠ아직 욕심이 많아봐요. 내공부족인가봐요.ㅠ
푸켓알라뷰 2017.06.27 11:23  
저도 암파와는 술마시기 너무 좋은 분위기의 동네라 계획만 했다가
방콕만들어가면 단골 한식당에 쳐박혀 낮부터 술판만 벌이다 암파와 안팔려네 하고 말아버려요^^;;
시간되시면 지역정보에 암파와 평일 분위좀 리뷰해주세요.
상상으론 월화수는 거의 인적없고 상점 안열고 그럴것 같은데 말씀하시는보니 안그런것 같아서요.
암파와 평일엔 어떤지 너무 궁금해서요~
저도 올해 가게되면 실시간 날씨정보부터 쓸데없는것까지 리뷰 올릴려 하니 부탁입니다요.
한국에서 실시간 리뷰보면 꼭 여행하는 기분이에요.

저도 평소엔 교복이다 싶히 유니폼만 입고 살다보니 태국만 가게되면 패션쇼 욕구가 막 올라와요.
여행도 태국만 가다보니 전부 여름옷만 쇼핑하는데 같은 색깔의(블랙,화이트 성애자) 다른스타일옷만
거의 열댓벌 가져가요.일주일밖에 안있으면서..
근데 입은건 두어벌밖에 안되는데 뭘그렇게 많이 싸가는지..
귀국편 비행기에서 항상 메모에 다음번에 올땐 이렇게 옷 많이 가져오지 않으리
참 미련한짓이였다 라는 글을 꼭 쓰는데..실천은 절대절대 안되니 정신병자 맞는거 같아요ㅋㅋ
그래서 이번엔 처음으로 남친없이 일주일 먼저 들어가 푸켓피피를에서 지낼껀데..
케리어는 배 탈때 너무 불편하고 사실 섬에서 간지는 배낭;; 해서15년전에 산 배낭을 메고 갈까해요~
나이가 나이인지라..배낭만 메면 고혈압으로 쓰러질것 같고..
인터넷보니 여행용 접이식 카트가 있는데 무게도 500G인가 밖에 안나가서 가방에 메달고
다니다 도저히 못들겠으면 끌고 그럴려구요~

이동하시다 힘들다 싶으면 자주 쉬면서 다니세요.무리해봤자 일정에 차질만 생기게 되더라구요
항상 조심하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7 11:41  
하앜...요새 푸켓알라뷰님 댓글 보면...
댓글로만 글을 올려도...될듯싶어요~♡
글에 술이 빠지질 않는군요??
얼마나...주당이시련지....ㅎㅎ
푸켓알라뷰 2017.06.27 11:53  
제가 태국을 좋아하는 이유가..100파이퍼 술이 참 맛나서도 있어요.
많이 마셔도 적당히 기분좋게 취기라 오르는 술이라..
전에 남자만큼 마신다고 했는데 고1때부터 술을 마시기 시작해서 20대에 들어서
즐기면서 마시는걸 배웠어요.
그래서 저는 술자리가 매번 즐겁고 그러니 술마시기 좋은 나라인 태국행이 더 즐거운지도..
저는 이쁘다는 말보다 젤 좋아하는 말이
"지금까지 내가 본 여자중에 니가 젤 술을 잘마셔"에요
ㅋㅋㅋ

제 남친도 술을 좋아하는데 제 작년에 가족여행이 있어 혼자 3,4일인가
방콕에서 보낸적이 있어요.
카오산동해 식당에서 항상 술을 마시는데 백파이퍼 1.5리터 짜리 사서 마시는걸 보고
아 저사람은 여행내내 큰거 하나 사서 마실라고 하나보다 했는데..
매일 1.5리터 한병을 비우니 엄청 놀랐다나봐요~
같은해가을에 저도 같이 방콕엘 갔더니..
주인장이 요리사 아저씨에게 "여름에 1.5리터짜리 먹던 한국남자있지 그사람이 또와..
근데 이번엔 그사람이랑 똑같이 술마시는사람이 같이오는데..근데 여자야.."
그 여자가 저에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7 12:26  
호호 주인장...나이 그리 많지 않던대..
그 주인장 첨본게 4년전이죠 동해 하기전에..
동해 자주 가시는군요??
그리고 좀 이쁘신가 봐요??? ㅎㅎ
참....전 술 안좋아해요!!
술만 잘 마셧어도....태국 여자분 사귈수 잇엇을탠대...
라고 생각해요~^^
푸켓알라뷰 2017.06.27 13:34  
저보다 한살 많으세요. 동해사장님은 알게된지 8년정도 됐네요~
카오산동해 하기전엔 동대문에서 셋이 술 퍼마셨어요ㅋㅋ

또또 이쁘다 얘기 꺼내지네요..여자들은 이쁘다 소리 좋아하잖아요.
단편적인예로 들은건데..
저 못생겼어요 근데 전 제 얼굴이 좋아요 엄마랑 똑같이 생긴 이얼굴이 넘 좋거든요.
루나tic 2017.06.27 13:01  
여기 낮술마시기 딱 좋아요.ㅋㅋㅋ숙소에 딸린 레스토랑에서 강바람 맞으면서!!상점은 거의 안여는데 현지인들이 가는 슈퍼나 소소한 노점, 숙소에 딸린 식당은 영업해서 지내기는 좋아요.ㅋㅋ더운데 배낭메고 나가는거 엄두안나 하루연장했어요.ㅎㅎ낼은 매끄렁으로 가서 기차타고 방콕갈려고 하는데 얼마나 헤맬지ㅋㅋ미리 지도보고 해도 전혀 소용없어서..여행식 카트 알았음 저도 사왔을걸.ㅠㅠ배낭이 돌아다니기엔 편한데 메고 좀 걸으면..ㅠㅠ 지금 우기라던데 피피쪽 괜찮은가요?..비치영화보고 가고싶었던 곳인데 못가봤네요. 이번에도 위로 갈꺼 같고..ㅎㅎ즐거운 여행하세요^^
푸켓알라뷰 2017.06.27 13:41  
오올~낮술하기 좋은 동네..맘에 드네요~
저도 현지인들이 가는데 좋아해요 그래서 태국어 열심히 배웠구요.
제가 커피숍을 하고 있는데 태국손님들 오시면 태국말로 주문받아요.
태국에서 하는 말을 반대로 하면 되니까 주문정도는 받을수 있거든요ㅋ~
여행자들없이 동네 주민인냥 돌아다니면 너무 좋겠어요 1층에 레스토랑 있는 숙소
선호하는데 더더 끌리네요.
피피섬은 한번 반하심 첫사랑 마냥 잊을수 없는 매력넘치는 섬이에요.
건기엔 맑은 바다빛에 눈조차 뜨기 힘들어서 화끈한 피피를 만날수 있어요.
또 우기땐 흐리지만 시원하고 운치있는 조용한 피피도 좋지요~
전 이번에 11월 건기 시작점에 갈예정이에요^^
명랑핫덕존맛 2017.06.28 00:08  
저도 이번에 에어아샤 타고 가는데 무게가 걱정이네요 ㅠㅠ
루나tic 2017.07.03 22:35  
뱅기가 만석이면 바빠서 확인을 못하는것 같기도..ㅎㅎㄹ
아마게도 2017.06.28 00:16  
에어아시아 몇번이용해봤는데 무게체크는 안하더라구요 왠만하면 ㅋㅋ
루나tic 2017.07.03 22:36  
전 수화물 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안산거라..걱정했거든요.ㅋㅋㅋ
붉은서 2017.06.28 00:35  
저는 최대한 가볍게 ㅎㅎ
루나tic 2017.07.03 22:37  
이게 진리..결국 안가져도 와도 될게 보이고 버리고 싶은 옷이 생겼어요.ㅋㅋ꼭 필요한거 아님 쇼핑도 안하니 이건 다행인것같기도..ㅎㅎ
말쀼1 2017.07.03 20:04  
가아끔 운좋으면 탈수있더라구요 ㅎㅎㅎ 다행이에요
루나tic 2017.07.03 22:37  
네ㅋㅋ될대로 되라고 했더니 운좋았어요.ㅎㅎ
ghon26 2017.07.07 17:55  
태국 여행계획 중인데 정말 필요한 것들만 챙겨가야 겠네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