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가게 생겼습니다=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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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가게 생겼습니다=ㅅ=;

물에깃든달 28 1109

 

우리 엄빠는... 매해 같이 가다가 올해, 태국이나 동남아가 지겨워서 너 혼자 다녀와라 하고 절 버려놓고...

갑자기 블라디보스톡에 꼿히셔서... 절 괴롭히십니다.ㅠㅠ

 

너 버리고 우리끼리 가려했으나 자유여행과 패키지가 너무 차이난다고....

얼른 계획 세워보라며...

-       _-;;;

 

혹시 가보신분?=ㅅ=

28 Comments
블랙자 2017.06.27 10:59  
대화부터 챙겨야 하지 않을까요?

러시아어... 할줄 아세요?
물에깃든달 2017.06.27 13:04  
제가 할 수 있다!! 라고 말 할 수 있는 언어는 한국어뿐입니다아...
듣는거 초큼 가능한건 영어정도 일까요..
러시아어는...ㄷㄷㄷㄷㄷ
돌이킬수없어요 2017.06.27 11:20  
모스크바 여향기는 좀 잀엇는대..
블라디보스톡이라...우리나라 북쪽 아닌가요?
물에깃든달 2017.06.27 13:04  
네 북한 바로 위쪽 러시아=ㅁ='
숲샘 2017.06.27 11:20  
블라디보스톡도 이쁩니다. 20여년전 이야기지만,,, 먹을것도 싸여
오뜨9 2017.06.27 12:24  
지금도 싸긴 하겠지만 20년전이라면.. ㅎㅎ 저도 첨에 동유럽갔을때 한끼에 600원 정도라 한끼 마다 세개씩 시켜 먹고 그랬어요. 그런 기분을 아직도 맛 볼수 있다면 좋겠지요. ^^
말레이럽 2017.06.27 11:51  
올 처에 블라디보스톡 갔다왔는데 정말 좋았어요!
물가도 싸고 유럽 느낌도 나고~
근데 도시 자체가 작아서 3일 정도면 충분히 다 볼 수 있어요.
동남아와는 또다른 재미~
물에깃든달 2017.06.27 13:06  
저는 킹크랩과 조개관자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3박4일 일정정도로 짧게 가는거라 머...
펀낙뻰바우 2017.06.27 13:25  
저는 조용하게 후기를 기대합니다...다녀오시고 사진 많이 넣어서 후기 올려주세요.^^

그나저나 효성이 지극하시고 가족간의 분위기도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필리핀 2017.06.27 16:07  
블라디에 가게 차리셨다는 줄 알았어요^^;;;
참새하루 2017.06.27 19:11  
저도 가게를 오픈하신줄 ㅎㅎㅎ
블라디보스토크에
볼거리가 많은가요
아직 생소한 마이너 여행지일텐데
부모님 대단하십니다
젠야리 2017.06.27 20:12  
물가가 10년전의 반, 루블이 40대1이든게 20대1로 반으로 뚝,그래도 강대국이라 그런지 가격은 10년전 그되로,,,볼꺼리 없어요. 동상구경,잠수함구경 그거외에는 킹크랩은 노량진서 사서 드시는거나 별반 차이 없어요^^ 길거리 ,공원에 지나다니는 아낙이 김태희,전지현보다 훨 낫다는거외에는 물론 남성들도 아무나 탈렌트급^^브라디관광 3일은 지겹지요,15박으로 시베리아횡단 철도 이용 베낭 여행은 천하제일 입니다,아직 치안이 좀그래서 그냥 꿈만 꿉니다 저도 ㅎ
마눌이 그쪽 사람이라 자주 갑니다.
적도 2017.06.27 20:58  
치안이 괜찮은가요??
예전엔 외국인보면 경찰이 여권보자며 돈뜯고했다는 뭐 오래전 이야기이긴합니다.
부인께서 그쪽이시면 삼겹살 자주 사드시겠어요^^
호루스 2017.06.27 21:46  
그러니까 자랑을 이런 식으로...
부럽군요...-_-;;;
Robbine 2017.06.27 22:33  
얼마전에 핫한 관광지라고 나오는것을 어딘가에서 본 적 있는데..
우리나라에 여행프로가 많이 생기면서 나온 곳 중 하나로 알고 있어요.

이렇게 남얘기 하듯 하지만, 사실 저도 추석때 거기 가요.
지금은 암것도 몰라요.
비행기 표랑 숙박예약만 했어요.
나머진.. 어떻게든 되겠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르 호랑이 보고싶어요~
붉은서 2017.06.28 00:34  
저저저번달에 갔었는데..
초치는것같지만 상당히 별로였어요..(..)
치안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ㅎㅎ
푸르스름한 2017.06.28 01:34  
러시아 여행 너무 부럽습니다.
본자언니 2017.06.28 09:23  
택시는 대부분 콜택시, 영어는 거의 없고 99%이상 러시아어로 적혀 있어 여기가 슈퍼인지 머하는 곳인지 확인하기 어렵구요..등대(마약이라고 부르죠..여긴 꼭 가봐야 한다는..물때 마춰서..)빼고는 왠만한 관광지(독수리전망대,광장,해양공원,아르바트거리) 는 걸어서 다닐수 있고, 해양공원에 파는 살바른 킹크랩&돼지고기 샤슬릭은 진짜진짜 맛이 있고, 블라디 방문하는 개별 외국인이라면 한번쯤 들리는 주마식당의 야외석은 태국과는 다른 느낌이 나며, 겨우 찾은 슈퍼에서 빵 사먹고 우리나라가 정말 빵을 맛있게 만드는 나라이구나 생각하게 되는...ㅎㅎ
koman 2017.06.28 11:06  
반야를 적극 추천 합니다...

8월에 바이크 타고 다녀올 예정입니다.....

즐거운 여행하세요...
앨리즈맘 2017.06.28 15:52  
아 이런글읽음 또  뱅기표 찾음요 ㅡ실은 뱅기서 내린지 몇시간 안되었는데요
Jin_S 2017.06.29 01:11  
러시아는 또 킹크랩 아입니까....!! 저는 한번 가보고 싶던데.. 관심밖이라 몰랐는데 의외로 2시간 거리로 가깝고. 건축물이 예쁜것 같아요 ㅎㅎ
말롱롱 2017.06.29 10:35  
요즘대세 블라디보스톡을 가시는군요 !!
방화죽돌이 2017.06.29 11:42  
저도 블라디보스톡 가고 싶어요 ~~~ㅎㅎ
블라디보스톡에서 킹크랩 먹어보고 싶은 1인..ㅎㅎ
풀등 2017.06.29 20:25  
결정력 장해가 생깁니다
자꾸 이곳저곳 아  태국으로
가야하는데
이제 러시아로 맘이 ~^^
젠야리 2017.07.02 20:33  
투어러시아에서 10여년전부터 하바로브스크,블라디보스토크,바이칼 투어상품 내고나서 눈에 확 튀는 울나라 중년들,  공식 유니폼 등산복패션 여행객들 표나게가끔씩 보입니다,,,러시아 다닌지 20년 증말 볼꺼 없어요 동상,고풍건물,역사물 탐방 좋아하시는분들은 권할만 합니다.
오로처초 2017.07.05 21:04  
저두 블라디 갈까 고민했었는데 혼자선 갑나더라구요
방콕이 2017.07.19 16:31  
오래전7~8년된것같군요!현대호텔에서,나름대로 일주일간보냈는대 하루하루가 재미있게보낸것이생각나네요! 좋은여행되시기를...
뉴꿍 2017.11.06 07:19  
지금 쯤이면 후기 기대해도 될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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