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닉쿤과 넝메이..
NAM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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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5 14:58
사진을 보시면.. 누가 누구인지 다 아시죠?
한국에서도 배드민턴 잘치는 닉쿤이라고 소문이 나있지요. 배드민턴 행사나 방송에도 자주나오구요.
이 사진의 여자는 누굴까요?
닉쿤과 넝메이.. 라차녹 인타논 이라는 태국의 배드민턴 선수입니다.
누가 누구에게 사진을 찍어준 걸까요? 닉쿤이 유명해서 배드민턴장 놀러왔다가 팬 소녀에게
이 소녀가 누군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잉락 전 총리에게 국가에서 주는 상장과 상금, 훈장을 받았었습니다.
매번 총리직무실에 저 많은 고위각료들을 대동하고 총리와 나란히 앉아 있을만큼 대단한가 봅니다.
![ra1.jpg](http://cafefiles.naver.net/20160504_232/eledrill_14623733418680iBxC_JPEG/ra1.jpg)
태국의 총리가 이 선수와 배드민턴을 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이용대 선수를 불러 우리 대통령께서
![ra1.jpg](http://cafefiles.naver.net/20160504_232/eledrill_14623733418680iBxC_JPEG/ra1.jpg)
태국의 총리가 이 선수와 배드민턴을 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이용대 선수를 불러 우리 대통령께서
너무나 유명한 국가의 영웅이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국민 여동생이며 국민 딸 입니다.
배드민턴 종목에서 세계선수권 대회를 매번은 아니지만 수년전부터 우승하고 있으며 세계랭킹
1위로 올라왔습니다. 어려운 시국에 태국에서 이만큼 업적을 쌓는 선수와 팀은 없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닉쿤이 더 인기많고 오빠오빠~ 불릴지는 모르지만 넝메이 라차녹 인타논은 전국가적인 영웅으로 모든
태국사람들에게 일등인 소박하고 사랑받는 친근한 선수입니다.
이싼지방의 부유하지 않은 가정에서 태어나 전담코치와도 같은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오늘날 이자리에
오르게 되어 많은 사람들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작은 체격임에도 한가지 목표를 갖고 시골구석부터 엄청난 연습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성공으로 일구어 냈습니다.
태국에 와서 이 선수를 보면서 배드민턴을 배웠고 많은 태국사람들과 함께 땀흘리며 운동하다보니
어느새 저도 이 선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닉쿤도 배드민턴을 잘 쳐서 좋아하지만 전 국가의 영웅인 이 선수를
더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