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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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오.

젠야리 26 953

게시판 공지글이 새삼 뭔말인지 알것네요^^나는 다아는 고수입네하는식의 성의 없는 시건방스러운 

답변이나 댓글은 보기그렇네요.

길묻기,환전,약가져 가도되는지,이런 질문들 하시는분들은 다들 초보자이시고 급하신분들입니다,

귀찮어시면 상단에 검색해보세요 라고 해주셔도 됩니다^^올챙이적 생각들 해주시고 친절한 댓글들 부탁드립니다,클래식님같은 진정한 친절한 고수님들 댓글 새삼 존경스럽네요,두서 없읍니다만 좀전 약가져가도되는지 하는 시급한분의 글에 달린댓글 보고 궁시렁 해봅니다^^

26 Comments
앙큼오시 2017.07.17 18:40  
나는 모르니까 너네가 알아서 답해줘. 물론 감사인사같은건 없어
느낌의 글또한 안봣으면 좋겟네요.
약글봣는데 거기댓글에 문제될게 있었는지? 급해보이는글도 아니었고 성질내신 답변자분도 없었을텐데요.
질문이외에 다른 사적내용은 해서는 안되는 댓글이었나보네요.
댓글달기 주의사항에서 고수분들의 빈정거림은 거슬리지만 초보자의 질문작성주의사항은 무시해도 되는지에 대해서도 의견부탁드립니다.
검색해보세요라고 댓글 안달아도 거기 주의사항에 검색해보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길묻기 환전 등의 질문도 '긴급'하지않습니다. 긴급수준이면 도난절도 상해 등이지 않을런지요.
앨리즈맘 2017.07.17 19:39  
약도 검색했으면 이미 제가 같은 내용 몇번 달아서 나왔을거예요 단 특수 성분ㅡ마약성분든  병원내처방약인가 싶어 다시 달아들이긴했어요 시급해 보이진 않더군요

다들 요즘 핑프
물에깃든달 2017.07.17 19:41  
저도 묻게눈팅 많이 하지만 오시님말씀처럼
난 모르니까 알아서 답변해줘. 하지만 내 맘에 들어야 하고 감사인사같은거 없지
식의 글을 좀 많이 보기는 했어요ㅎㅎ
그래도 태사랑의 글이나 답변을 보면 다들 양반이던데요=  ㅅ=
젠야리 2017.07.17 20:52  
글제목 되로입니다, 태사랑에는 급하게 질문하고 지나가는분들이 많읍니다,그런분들에게 답해줄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글제목되로 하시면 됩니다,그분들이 경험이 쌓이면 다른분들께 답변해줄수있겠지요 내가 급했든때를 생각해서 당연한거 아니냐식의 답변보다는  좀더 성의 있게^^
Alaskaak 2017.07.17 21:19  
ㅎㅎㅎ  재미있는 분이십니다 혹시 연세가 어덯게 되시는 지 물어도 될까요?
앨리즈맘 2017.07.17 21:54  
육십넘은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에 글에 나옴
앨리즈맘 2017.07.17 21:52  
커뮤니티는  네이버 지식인 아닙니다ㅡ 그건 답 채택 인사라도 의무적으로 하는군요

그런 분들  먹튀하죠  게다가 글도 지우네요 안지워야 담사람이 검색하면 찾는데  즉 이기심 부축은 안하는것이  좋죠
냥찐 2017.07.18 00:24  
기분나쁘셔도 그냥 너그러운마음으로 넘어가시면 어떨까요 원래 이런저런사람 많은 세상이니
비육지탄 2017.07.18 14:53  
우선 앙큼오시님 의견에 깊은 공감을 하고요.뜬금없지만 숙소에 묵다,묶다 이거 구분 못하시는 분들 여기도 그렇지만 특히 아고다 후기에 장난아니게 많네요(어우 난 왜 이런게 싫지^^;;) 뭘 그렇게 매듭을 못지어 환장들을 하시는지.심지어 한국인이 많이 없어 좋네요라는 후기는 거기다가 왜쓰는지 참내..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7.18 15:41  
읽다가 빵터졌습니다.
웃길려고 쓰신글은 아니실텐데 요소요소 막 터졌네요...
특히'그렇게 매듭을 못지어 환장들을 하시는지'에서 박장대소 했습니다.
비육지탄 2017.07.18 17:57  
드디어 제 개그를 이해해주시는 분을 만났네요^^;; 다들 단어하나 붙들고 적절치않다고 앵기는 일이 다반산데요 히히
우유탄쬬리퐁 2017.07.18 16:52  
한국인들이 없는 곳으로 계속 혼자 여행 다녀보면 그런 말 안나오죠. 한국말은 멀리서도 알아듣고 반가워짐. ㅎㅎㅎ
비육지탄 2017.07.18 18:31  
이번여행중 실환데요.루앙프라방 쾅시폭포 오른쪽 옆으로 쭉 올라가면 폭포정상까지 가잖아요.정상에가면 블루라군처럼 자연적으로 작은풀(pool)이 있고요.거기 올라오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저포함 7명이 도착해 있었는데 우리나라 분들 4분이 오시더라고요.수영하려고 옷벗다가 한국어가 들리길래 생각없이 "안녕하세요"했더니 돌아오는 말 "우리가 아는 사이던가요?" 평생 못잊을 대박이었네요ㅠ
우유탄쬬리퐁 2017.07.21 01:54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방콕 mrt역에서 전철 기다리는데 옆에 여성 2명이 케리어 들고 서더군요. 딱봐도 이제 막 도착한 한국 여행객으로 보여 인사하며 한마디 건넸더니 벌레 씹은 표정을 지으면서 범죄자를 본 양 경계하더군요. 그 눈빛이 정말로 기분 나쁘게 해서 황당했던 기억이 있어요.
역류 2017.07.18 14:54  
답변하기 싫은 질문은 그냥 두십시요.
훈계하고 강요할 마음이 있다면 더욱 그냥 두십시요.
하찮게 여겨지거나 반복된 질문이더라도  선한 마음으로 감사인사 같은 댓가조차 바라지 말고 먼저 경험한 정보를 나눠주십시요. 뭐 큰일 아니잖아요^^
더구나 여긴 서로 이해관계없는 오픈된 여행커뮤니티이니~
비육지탄 2017.07.18 14:56  
헤헤헤 ^^
흐흐흐 ^^
역류 2017.07.18 14:58  
ㅋㅋㅋ
여전히 잘다니시죠?
비육지탄 2017.07.18 15:02  
네 어제 끄라비 내려와 있습니다.
꼬창에서 용필형님과 좋은얘기 많이 나눴네요 히히
물에깃든달 2017.07.18 15:51  
이해관계가 없으니까 더더욱 서로 예의를 지키자는거지요... 게다가 아무대가없이 받는쪽이 주는쪽한테 좀 더 성의있게 해달라는게 이상한건가요?;
예의가 뭐 거창한거 아니잖아요? 여기는 여행사가 아니니 너무 광범위한 질문이나, 처음부터 끝까지 짜달란 식의 질문좀 지양해 주시고... 감사인사정도 해주시는 예의를 지켜달라고 하는거죠.
물론 답변자들도 예의를 지켜서 답변달아야겠구요..
가는것이 있어야 오는것이 있지요. 여기 오시는 분들에게 전부 성인군자이길 기대하시는것도 이상하죠?``
펀낙뻰바우 2017.07.19 17:01  
제가 태사랑에서...와! 저 분은 정말 부처님이다...라고 생각하는 회원님들이 몇 분 있으신데 역류님은 그분들 중 한 분이십니다.~~~존경합니다.^^

저는 이기적인 인간이라 묻답 게시판에 4가지 없다고 생각하는 질문 글 올라오면 대부분 그냥 조용히 뒤로가기 클릭합니다...가끔 골려주는 댓글 달까하는 마음도 생기지만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더 들어요...4가지 없는 질문 글+4가지 없는 답글 달린 게시물 보는 시간이 제일 아깝더라고요.ㅎㅎㅎ

답 글 다는 것도 유익하지만 여행 싸이트 태사랑에 가장 유익한 일은 하찮다고 생각하더라도 각각의 정보(교통.숙박.음식.즐길거리.주의사항...등)글 게시하는 회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유던 나눔이던 알림이던...내가 경험했던...편하고 저렴하고 맛있고 멋있고...이런저런 느낌들 아낌없이 줍시다...다들 여행 천년만년 할 것 아니잖아요?
참새하루 2017.07.19 18:57  
태사랑에 매일 올라오는 정보 게시자들의
마음은 자신의 경험을 나누고
공유하는 헌신하는 마음이겠지요
펀낙님 말씀대로 이런분들이
태사랑의 이끌어가는 진정한 회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앙큼오시 2017.07.19 20:00  
그런의미에서 저는 이끄는 진정한 회원은 커녕 성격나쁜 아줌마인걸로...ㅌㅌㅌ
앨리즈맘 2017.07.19 20:13  
ㅋㅋ 언니  ㅋㄲㄴㄱㄴㅋㄱㅅ
루나tic 2017.07.20 21:27  
그럼 이제 앙큼언니라고 부르면 됩니까?ㅋㅋㅋ
참새하루 2017.07.21 15:58  
호호호 이러시오면 아니되옵나이나이다

모르는 사람은 정말 줌마인줄 알잖아요 ㅎㅎㅎ
엘롱메롱까꿍 2017.07.22 17:01  
그냥 저런 사람도 이런 사람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는게 어떤지요? 솔직히 정성껏 댓글 달아주시는 분이 고마운 일이지요. 당연한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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