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쏨땀파는 아주머니.
루나tic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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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23:43
요즘은 저녁을 노점이나 시장에서 사와서 숙소에서 맥주랑 같이 먹는게 편하고 좋아서 저녁때쯤 나가서 산책하고 사람이 많아 보이는 쏨땀파는 곳에서 쏨땀을 달라고 하니..
쏨땀타이, 쏨땀라오..여기까지만 알아듣고
몇개 더 말씀하시는데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어본 쏨땀라오를 달라고 하고
펫펫~이라고 하니 알았다며 기다리시던 다른 아주머니랑 콘타이~어쩌고 하시는데....
당연히 무슨말하는지는 알아듣고 싶어라ㅠㅠ
암튼 제것 만드실려고 고추를 왕창 넣으시면서 됐어? 하시길래 고개끄덕하며 젓갈을 적게 넣어달라고..닝노이~~를 말하니 알았다고 하시면서 불안해보시는....
반국자 넣고 안되겠는지 앞에 손님한테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분위기가 쟤는 어쩌자고 젓갈을 이렇게 적게 넣어.. 맛이 없을텐데 뭘 몰라 그러는거 아니야?.. 제가 보기에 이런 느낌.ㅋㅋㅋㅋ
결국 반국자이상 더 넣는데 보다가 빵터져서 웃다가 더 말안하고 받아오면서 라임하나 더 달래서 얻어왔어요.. 신게 삐약이었던가?..
쏨땀이든 얌운센이든 라임하나 더 넣어달라고 하면 웃으면서 한마디 하시던데ㅋㅋ
쏨땀라오는 먹어보니 맛있어요.ㅋㅋ젓갈에서 심한 냄새도 안나고..깔끔한 맛.
역시 여러명이 기다리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근데 고민하던 아주머니 표정이 계속 생각나네요. 귀여우신.ㅎㅎ
예전에 방콕에서 좋아하던 쏨땀노점이 있었는데 여기는 해달라는데로 잘해주셨는데..
젓갈, 설탕 조금, 미원빼고, 마나오3개,
그리고 펫펫!! 국수추가.ㅋㅋ
아주머니가 뭔맛으로 먹냐며 고개를 절래절래..ㅋㅋㅋㅋ
오늘 그분생각나네요.ㅠㅠ다시 오면 꼭 먹고 싶었는데 장사를 안하셔서 아쉬웠거든요.
그나저나 쏨땀절구는 진짜 탐나네요.
이러다가 한국갈때 짊어지고 가는거 아닌가 몰라요.ㅋㅋㅋ
큰게 좋은데 무게 어쩔..ㅎㅎ
쏨땀타이, 쏨땀라오..여기까지만 알아듣고
몇개 더 말씀하시는데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안먹어본 쏨땀라오를 달라고 하고
펫펫~이라고 하니 알았다며 기다리시던 다른 아주머니랑 콘타이~어쩌고 하시는데....
당연히 무슨말하는지는 알아듣고 싶어라ㅠㅠ
암튼 제것 만드실려고 고추를 왕창 넣으시면서 됐어? 하시길래 고개끄덕하며 젓갈을 적게 넣어달라고..닝노이~~를 말하니 알았다고 하시면서 불안해보시는....
반국자 넣고 안되겠는지 앞에 손님한테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분위기가 쟤는 어쩌자고 젓갈을 이렇게 적게 넣어.. 맛이 없을텐데 뭘 몰라 그러는거 아니야?.. 제가 보기에 이런 느낌.ㅋㅋㅋㅋ
결국 반국자이상 더 넣는데 보다가 빵터져서 웃다가 더 말안하고 받아오면서 라임하나 더 달래서 얻어왔어요.. 신게 삐약이었던가?..
쏨땀이든 얌운센이든 라임하나 더 넣어달라고 하면 웃으면서 한마디 하시던데ㅋㅋ
쏨땀라오는 먹어보니 맛있어요.ㅋㅋ젓갈에서 심한 냄새도 안나고..깔끔한 맛.
역시 여러명이 기다리는데는 이유가 있는 법.
근데 고민하던 아주머니 표정이 계속 생각나네요. 귀여우신.ㅎㅎ
예전에 방콕에서 좋아하던 쏨땀노점이 있었는데 여기는 해달라는데로 잘해주셨는데..
젓갈, 설탕 조금, 미원빼고, 마나오3개,
그리고 펫펫!! 국수추가.ㅋㅋ
아주머니가 뭔맛으로 먹냐며 고개를 절래절래..ㅋㅋㅋㅋ
오늘 그분생각나네요.ㅠㅠ다시 오면 꼭 먹고 싶었는데 장사를 안하셔서 아쉬웠거든요.
그나저나 쏨땀절구는 진짜 탐나네요.
이러다가 한국갈때 짊어지고 가는거 아닌가 몰라요.ㅋㅋㅋ
큰게 좋은데 무게 어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