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메모리얼 병원 후기.
셀로판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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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5 16:30
병원 후기가 뭐가 중요할까 싶지만, 타지에서 아프면 힘들기 때문에 오늘 다녀온 병원 후기 올려봅니다.
호치민을 거쳐 6월 26일 방콕에 들어와서 7월 10일이 귀국이었는데 취소하고 지금까지 파타야에 거주 중입니다.
3일전 고열이 몸살끼가 있어 약국에서 간단한 약을 먹었으나 차도가 없고, 폐렴증상 비슷해서 오늘 오전 파타야 메모리얼 병원에 갔습니다.
현지인들이 파타야 방콕 병원을 추천해줬으나, 후기에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이쪽으로 정했는데. 여기도 가격이 만만찮네요.
100미리짜리 항생제 링거 맞고 약받고 총 4,300바트 나왔습니다. (방콕 병원의 경우 6,000바트 이상 나왔을듯)
링거 맞고는 점점 몸상태는 좋아지네요.
여행자 보험 들고 왔으나, 체류기한 연장으로 종료되니 얄짤없네요.
병원 직원들은 모두 친절하고 안내하는 사람, 간호사, 의사 모두 영어 가능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저렴한 시립병원인 파타야 시티병원에 안간것을 후회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