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탄 타이항공 여권명 잘못기재..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제발 (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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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탄 타이항공 여권명 잘못기재.. 잘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제발 (긴글)

카페라떼블랙 17 1676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에 "현대카드 PRIVIA"를 통해 타이항공을 예약하였다가

여권명을 잘못 기입한 사실을 인지하고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글을 올렸었는데..

현재까지의 진행사항 및 혹시 모를 저와 비슷한 사례로 인해 도움이 되고자 2탄을 끄적여봅니다..

 

최대한 상세하게 적다 보니 다소 긴글이 되었으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전글 링크 입니다.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qna_thai3&wr_id=386358&sfl=wr_subject&stx=%ED%83%80%EC%9D%B4%ED%95%AD%EA%B3%B5&sop=and

 

1. 이전글 요약

 1) 여권명 기입부분에 "HongGilDong" 대신 "HongGil"을 작성

 

 2) 현대카드 RPIVIA에 1차 문의

   -영문철자가 바뀌는건 변경해줄 수 있는데 한글자가 통째로 빠져버린 경우는 다른 인물로 간주되어 변경불가

   -일반적인 절차인 "재발행"은 안되고 "취소 후 개인이 알아서 예약"할 것

   -취소한 후 다시 예약을 못하는 경우나 이전(2017.06.17) 항공료와 다른 경우도 알아서 할것

     -> 같은 시간대의 항공권 가격이 이전에 예약한 것보다 약 2배 정도 뛰어있었습니다.

     -> 취소후 다시 예약을 못하는 경우를 물어보니 "대기자가 있을 경우 해당 좌석은 대기자에게 바로 넘어간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모르쇠 태도와 계속적인 취소를 유도하는 상담원에게 1차 딥빡침을 느꼈습니다.

 

 

2. 진행사항

 1) 2017.09.15 (금) - 여행사의 결정적인 실수

 

  a) 답답한 마음에 "묻고 답하기" 게시판에 도움 요청

     -'요술왕자'님과 '쨈이'님께 타이항공에 직접 문의 해보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b) 타이항공 1차 문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한 것은 여행사에 문의할것.



   c) 인터넷 검색을 통해 '변경할 수도 있다는' 희망찬 글들 발견

     -Case by Case이며, 성을 바꾸어 쓴 경우도 해결된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d)타이항공 2차 문의

     -통상적으로 이름 변경이 불가능한 케이스지만, "환불 후 재예약"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습니다.

     -타이항공 발권부 "이연미 부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환불 후 재예약"이란, 해당 항공 예약건에 대해 환불절차 (항공사 수수료 5만, 여행사 수수료 3만)를 밟되, 예약건을 살려두어 좌석을 남겨둔 상태에서 여권의 이름을 "HongGilDong"으로 수정한 후 다시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e) 현대카드 PRIVIA의 약관 정독

     -항공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이름 변경 가능.

 

   f) [중요] 현대카드 RPIVIA와 2차 문의

     ㄱ. 1차 문의 때 상담했던 상담원원이 이미 "변경 불가능"하다고 판단을 내렸는지, 2차 상담원 또한 해당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ㄴ. 현대카드 PRIVIA에서 먼저 인지하고 안내해주어야할 내용임에도 계속 불가능하다고 취소만을 유도했던 현대카드에 2차 딥빡침을 느낀채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ㄷ. 타이항공에서 직접 안내한 방법을 내가 상담원에게 직접 설명.

       -어처구니 없지만.. 이게 포인트 입니다.

       -상담원이 설명해줘야 할 내용을 본인이 설명하고 있다는 사실에 3차 딥빡침을 느꼈습니다.

     ㄹ. 상담원이 이해를 잘 못하는건지 모르고 있던 사실인지 타이항공에 직접 문의

     ㅁ. 문의 후 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본인에게 다시 설명.

     ㅂ. "환불 후 재예약"을 위해 먼저, 환불 절차 진행

        -환불 진행 전, 좌석을 살릴 수 있는 거 확실하냐고 상담원에게 재차 물어본 후, 확답을 받은 후에 진행

     ㅅ. "재예약"에 관해 현재 가격을 알아봐야 한다며 다시 알려주겠다고 하고 상담 종료

        -전화를 끊기 전에, "언제 알려주시는 거에요?" 라고 물어봤는데,

         상담원 왈 "고객님, 저도 전화 끊고 환불 처리해야되자나요. 오늘 안에 연락드리겠습니다"

        -비약적인 해석일 수도 있으나, 약간 짜증 섞인 말투로 답변하는 것에 전화를 끊은 후에도 기분이 좀 언짢았습니다.

   g) [중요] 현대카드 RPIVIA와 3차 문의​ (2차 문의 약 2시간 후, 2차 상담원과 동일인물)

     ㄱ. 본인 항공권 예약 불가 통보

        -가능하다고 했었는데, 왜 갑자기 안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환불 후 그 즉시 재예약을 해야만 하는 거였는데 타이항공사에 관련 정보를 받지 못하여 고객님께 알려드리지도 처리하지도 못하였다" 라는 상담원의 답변 후 연신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

          -> 여행사의 결정적인 실수

 

        -여기에서 4차로 리얼 딥빡침을 느꼈지만, 일단 진정하고 알았다고 하고 본인이 전화를 끊었습니다.

          -> 해결점을 제시해주는게 아니라 계속 되풀이만 하길래 저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서 일단 전화를 끊었었습니다.

 

      ㄴ. 본 여행은 저를 포함한 총 3명의 지인과 약속한 자유 여행으로 일의 진행 사항을 지인들에게 알려주고 있었으며, "예약 불가 통보"를 받은 본인은 멘붕에 빠졌었으며, 똥줄이 타기 시작하였습니다.

 

    h) 현대카드 PRIVIA와 4차 문의 (3차 문의 약 2시간 후, 다른 상담원)

       -생각을 정리한 후 타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직접 문의

       -2,3차 상담원과 통화하는게 더 빠를 것 같아서 통화 요청을 하였지만 불가능.

       -처음부터 현재까지 재차 확인 받으면서 다시 상담 진행

         -> 다행히 현대카드 전산에 내용 기록을 잘해두어 빠른 확인이 가능하지만, 전화할때 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구요.. 

       -현재 타이항공에 같은 날 같은 시간대의 좌석을 확보하기 요청한 상태이며, 다음주 월요일에 회신이 오는 대로 연락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해당 진행 사항을 인지하였으면 미리 알려주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직접 전화해서 문의를 해야 알려준다는 게 참 거지 같았습니다.

 

 2) 2017.09.18 (월) : 현대카드 PRIVIA와 5차 문의

   -타이항공에서 회신이 오지 않은 상태이며, 회신이 되는대로 연락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3) 2017.09.19 (화) : 현대카드 PRIVIA와 6차 문의

   a) 연락이 오지 않아 직접 문의하였습니다.

   b) 언제 확보 가능한지 문의      

     -다음주 수요일까지는 알려주겠다고 하였으며, 여행이 당장 2주 후라 너무 늦다라고 말하니 어쩔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c) 다음 진행절차에 대해 문의

     -타이항공에 좌석확보 요청 상태라고 하였는데, 만약 좌석이 확보가 불가능한 경우의 다음 진행절차에 대해 문의하였으며, "무조건" 좌석을 확보하여 여행이 취소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d) 좌석 확보가 늦는 이유

     -2017.06.17에 예약한 비슷한 금액대로 좌석 확보를 하기 위함

     -혹은 최소 2017​.09.15(금)에 저에게 늦게나마 제시하였던 금액과 비슷한 금액대로 좌석 확보

     -만약 위의 조건들이 충족이 안되는 경우, 여행사에서 그 손해만큼 여행사에서 배상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간을 최대한 늦추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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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진행사항 입니다.

 

이번 일을 통해 느낀점도 있지만, 현대카드 PRIVIA에 대해 안좋은 인식이 너무 많이 생겼습니다.

 

참고로 저는 현대카드 PRIVIA에 딥빡침을 여러번 느꼈지만 절대로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거나 욕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일을 통해 느낀점 및 알게된 사실을 꼽자면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예약하여 문제가 발생한 경우, 여행사에서는 알아서 해결해 주지 않습니다.

 -고객이 직접 알아보고 여행사에 방법을 설명해야 됩니다.

 -여행사는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많은 취소 및 환불을 유도합니다.

   -> 일단 취소 처리하고, 더 비싼 항공료로 새로운 고객을 받는게 여행사 입장에서는 금전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별이 5만개 들어가도 부족한데..

 

예약할때 반드시 여권에 기입된 이름과 동일한지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항공사마다 다르지만, 성을 잘못 기입하거나 이름을 한글자 빼먹은 경우에도 약 10만원 미만의 수수료를 통해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는 현대카드 PRIVIA 수수료 3만원, 타이항공 수수료 5만원)

 

   

17 Comments
암비 2017.09.20 09:35  
대한민국 고객센터에 업무 전문가 배치를 하지 않은지 오래 되었지요 ㅠㅠ

허술하기 짝이 없는 메뉴얼로 응대해야 하는 상담원들도 안쓰럽기는 매한가지지만... 빡치는 건 어쩔 수 없죠

에효...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카페라떼블랙 2017.09.21 11:34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사용해도좋은별명 2017.09.20 10:01  
메뉴얼 보고 설명만 하는 앵무새들
고객센터에 문의 하면 정말 빡칩니다.
고생 하셨네요
문제없이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쏨땀누아 2017.09.20 11:24  
원래 기본적으로 이름 잘못써서 변경 못하는건 100% 본인 책임이 맞아요.
프리비아가 최종 판매자로서, 타이항공에서 직접 구입시의 판매정책과는 다를수도 있는거구요.
타이항공측이 특별히 친절하고 너그럽고 헌신적으로 도와준것일뿐,
프리비아에 그렇게 여러번 딥빡치실 일은 아닌거 같아요.
물론 프리비아 상담원이 말투가 무례하다거나 불친절했다면 다른 이야기지만요.
아케모 2017.09.20 14:31  
저도 쏨땀누아님 말에 100% 동의합니다..
영문이름 잘못쓴건 전적으로 본인 잘못입니다.
10년도 넘은 일이지만 에바항공 영문이름 기재를 "옥" 자를 ok로  발권하고 ock로 여권만들어온
친구덕에 여행사에서 노력했지만 결국 취소하고 30만원 더 비싼 타이항공 타고 혼자 귀국 출국한 친구 생각나네요.
이류지 2017.09.20 14:39  
상담원들은    하나같이  똑같군요
조금전에  옥션과  상담했는데  영락없는  앵무새에
상담자  권리를  조금  줬더니    말투가  거만스럽고
상담하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여사모 2017.09.20 21:50  
카페님께는 죄송하지만
예약하신분의 실수가 맞습니다
여행사의 대처는 항공사가 정해논 룰에 맞춰서 한거구요
요즘은 항공권판매 수수료가 적어서
뭐하나 변경이 생기면 비용부담을 시킵니다
사실 이티켓인데 뭐 발권수수료가 들겠어요?
키보드 몇개만 두둘겨서 날자를 바꾸거나
이름 알파벳 하나만 바꾸면 되는데
눈이 벌겄습니다
한푼이라도 거둬 드릴려구
저가 항공도 아닌데 아시아나는 비상구 좌석도 돈받고 팔잖아요
앙큼오시 2017.09.21 12:34  
아시아나는 아직 비상구좌석 돈받고 안팔지않나요?
물론 비상구옆 중간 넓은자리는 팔지만...=ㅂ=
세크메트v 2017.09.21 15:17  
네 비상구는 선착순 배정입니다.
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지금은 A380의 48D처럼 넓은좌석은 돈받고 팝니다.
여사모 2017.09.21 21:27  
그렇군요
이코노믹 탈때는 맨 앞좌석 31A 나 반대쪽 31K를 항상 요청하는데
항상  배정 받았습니다
근데 몇달전부터 4만원인가 추가 비용 있다고 하더라구요
글세요 저가항공은 추가 요금 받는다고 알고 있지만
메이저 항공사는 요금도 비싼데 그렇게 까지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대한항공등 기타 메이저 항공사들의 좌석 판매  정보 아시는분 정보좀. . .
앙큼오시 2017.09.21 21:29  
아직 아시아나만 비상구제외 넓은좌석 판매 하는거로 압니다.
Satprem 2017.09.21 01:50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요.
저의 경우에 이름이 예를 들어 Hong Kil Dong 으로 세글자가 각각 떨어져 있습니다.
비행기 예약을 하면, e-티켓에는 Hong Kil Dong 으로 모두 기록되어 있지만, 메일이나 보딩패스 등 여러가지에 Kil Hong 만으로 표시되는 경우도 적지 않더군요.
그래도 전혀 지장 없이 비행기 타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혹시 위와 같은 사항이라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를....
하지만 e-티켓에도 이름의 일부 만이 나타난 경우라면, 정정을 해야겠죠.
앨리즈맘 2017.09.21 09:26  
외국인들 미들 네임이 많아서 그래요 저도 그런적이 특히 파리서 발권시 종종 있어요
카페라떼블랙 2017.09.21 11:46  
글쓴이 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확실하게 표현하지 않아서 오해의 소지가 좀 있네요.
"여권의 이름을 잘못 기입한 것은 100%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제가 프리비아와 상담을 통해 안좋은 기분을 느꼈던 가장 큰 포인트는
"항공사에 문의했을 때 감정에 호소하지 않았으며, 일반적인 말투와 어조로 문의해서 받은 해결방법을 여행사에서 안내해주지도 않고 무조건 항공권 취소부터 시킬려고 했던 부분"
입니다.

이 글의 목적 역시, 저와 비슷한 사례가 생기신 분들에게
"여행사의 답변만을 곧대로 받아들여 항공권을 취소하고 미리 세워두었던 여행계획을 다 포기하지마시고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고 직접 항공사에 문의하여 해결방법을 여행사에 제시해보세요"
라는 한 줄기 희망이라도 붙잡아보시라는 의도였습니다.

항공사의 규정은 해당 사항도 "수수료만 지불하면 계획대로 여행가능하다" 였으며,
여행사의 답변은 해당 사항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취소부터 하고 항공권을 비싸게 다시 구입하던 여행을 못가던 알바 아니다" 였습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답변들 감사합니다.
쨈이 2017.09.21 14:09  
마음고생 많으셨겠어요ㅠㅠ 마지막까지 무사히 발권완료하시길 바랍니다!
맛챠 2017.09.21 22:47  
고생 많이 하고 계시네요.. ㅠㅠ;; 전 PRIVIA 는 아니지만 현대카드 발급시에 글쓴님과 비슷한 경우를 겪어서 구절구절 공감이 갑니다... 저도 여러번의 딥빡침을 언성 높이는 일 없이 잘 넘기긴 했지만, "정말 나만 급하구나"는 생각을 지울래야 지울수가 없더군요.

화를 내지 않고 넘길 수 있었던 건 저에게 먼저 고지해줬어야 할 내용들을, 저 스스로가 너무 급한 관계로 연락이 오기 전에 내가 먼저 연락을 했기 때문이다.. 라는 생각 덕분이였습니다.
 
이것만 기다리고 있는 나에게 있어 2시간은 오매불망 정말 긴 시간이지만, 상담원은  내 전화를 접수하고 처리하는 와중에 또다른 나와같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해결해 달라는 전화가 계속 올 것이며, 거기다가 본인이 실수까지 했다면 2시간이 번개같이 지나갔겠지요... 명확한 답을 줄 수 없을 때까지 먼저 전화를 하지 못하는 입장도 약간은 이해가 되네요.. ( 그렇지만, 환불 후 바로 재계약을 못했다는 부분은 정말 황당하네요;;; )

위의 글을 찬찬히 읽다보니, PRIVIA 측에서 타이항공측에 유선이 아닌 E-mail 형태로 좌석이나 회신을 요청하여 기약없이 답장만 바라보며 늦어지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별별 걱정이 다 드네요. 그래도 2주라는 시간이 있어서, 그기간중에 취소되는 표든, 타여행사의 양해를 구해 표를 받든, 그 외의 경로를 통해서라도 상담사의 말처럼 "무조건" 구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문제는 처음 예매했던 가격과의 차액 부담 여부가 되겠지요.. ㅜ.ㅠ;

가장 즐거워야 할 2주전 시기에 이러지도 저리지도 못하고 맘고생이 심하시겠네요. 부디 발권 잘 마치셔서 행복한 여행으로 마치시길 기원드립니다. 힘내세요!!!
자연의 2017.09.22 20:54  
예약자 이름은 틀러도 되지만 탑승자는
여권이름은 정확히 적어야합니다
탑승자 이름과 여권이 일치해야
탑승권을 발부해줍니다
좋은 경험하섯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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