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새벽, 태국이 그리워서 쓰는 글
동남아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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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7 04:29
2주전 처음으로 스페인여행을 다녀와서 느낀것은 스페인도 너무 좋았지만 뭐니뭐니해도
태국만한 여행지는 없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아 이 새벽에 끄적거려봅니다.
그리고 싱가폴,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 동남아를 다녀본 경험으로도
그 어느곳과 비교해도 여행인프라와 치안이 으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미얀마가 최애여행지이긴하지만 아직 여행인프라가 발달하지 못해서
미얀마갔다가 방콕잠시 스탑오버 했었을땐 태국이 어찌나 커보이던지...
저는 태국을 자주가보지는 못했으나
치앙마이,아유타야,방콕,코사무이정도 가보았어요
태국의 매력은 유적여행,체험여행,휴식여행등 모든것을 다 즐길수 있다는 것에 한몫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스페인 이비자근처 그 유명한 포르멘테라섬의 이에테스해변을 갔을때
태국해변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게 깨끗하다고 느껴서
저는 특히나 가성비를 생각했을때 태국만한 곳은 그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해요ㅎ
다음에 여행을 가면 끄라비를 갈 생각이예요
여튼 오늘따라 태국이 너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