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독성(옻)...
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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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8:15
경험담 입니다.겨울골프여행이 10년은 훌쩍넘은듯 합니다. 망고는 항상 즐겨했고요..망고를 양쪽 발라네서 남는게 흔히 뼈다구라고 하지요.문제는 현지에서 구입한 과도가 너무잘들어서망고뼈다구를 절단했네요..원래 그쪽을 좋아하고 호텔냉장고에 시원하게 냉장된 상태라 아무생각없이 뼈부분을 발라먹엇더니 쓰더라고요..아무튼 평소같이 맛사지에.일행과함께 적당한음주에 담날 운동을 위해 충분한수면후 담날 아침 입주변.귀주변.쌍방울(?)쪽이 가려운듯 하더라고요...뭐가 난듯 하달까...이후 돌아오는날 까지 4일간 매일 고통(현지 대학병원치료)과 싸우며 한국에 와서 2주간 고생했네요...누군가 그러더군요 망고독성이 옻보다10배 독하다고요...물론 평상시 옻도 안타고...지금도 망고 잘먹고 있지만 또다시 겨울 골프여행 시즌이되니 작년 12월 격은일을 태사랑회원님들께 주의하라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