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지우고 새롭게 맞이하고.
참 빨리도 지나갑니다...시간이라는 놈이.그럴겁니다 한해가 지나갔으니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겠지요.
지워야할것들,비워야할것들.... 새롭게 맞이해야 할것들을 생각해봅니다.
길위에서 만난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건강한여행 이어가시길 바라봅니다.
선글라스에 보이는 나자신도 지울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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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맞아하는 동자승도 지우고 계시고![]()
이른아침 어디론가 달리는분도 새로움을 맞이할것이며![]()
눈부신곳에서 기대에부푼 마음을 헤아려보기도하고![]()
색깔없는것이 더 아름다울때가 있고![]()
지는것이 아쉬워 그저 바라만보고.....뿜어내는 이 한숨조차 부끄럽고![]()
다시 맞이하고 다시 채우리라![]()
또다시 그저 바라만 본다![]()
무엇을위해 올라가는걸까??![]()
소소하게 천천히 채워가리라.이곳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