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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 누님들~

바베큐 28 610
저는 평범하게 직장생활하고 있는2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정말 여행다운 여행을 태국으로 처음 다녀온 사람입니다!!

정말 태국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궁금 한게 있어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정말 친한 (초중고 동창 입니다!!) 친구 2명 포함

태국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제가 먼저 다녀오고 친구들
한테 같이 가자고 꼬셧죠 ㅎㅎㅎ]

근데 정말 잘 일정조율 하고 모든게 착착 진행되던 도중

친구가 여자친구로 인해 갈수 없겟다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희 셋다 여자친구가 있고 친구의 여자친구만 어디서
들었는지 쌩 난리난리 를 했다고 하더라구요 ....갈거면
헤어지고 가라고..)

이게 정말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이해가 안갑니다..

물론 다른목적으로 가시는 분도 계시겠죠....그런데

정말 태국여행을 몇번 다녀오니 남자들의 여행이 아닌

정말 뜻깊고 먹방과 액티비티 정말 너무 다양하게 즐기기

너무 좋은 곳인데.. 정말 친한친구 한명이 그런이유로

못간다고 하니 너무 속상하고 서운합니다...ㅠㅠ

어떻게 하면 이친구의 여자친구맘을 돌릴수 있을까요??

정말 진지하게 부탁드립니다.

정말 저는 이친구와 꼭 같이 가고싶어요

이친구가 직업군인이라 이런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형님 누님들!!

정말 순수하게 부x친구랑 추억 만들러 가게

도와주십쇼!!!!
28 Comments
신혜별 2017.11.06 08:32  
여친도 델구가면 안되는 사정이 있나봐요
바베큐 2017.11.10 02:57  
그런건 전혀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정여행이기도 하고
6명이서 가면 서로 여자친구들 컨디션 눈치 보느라
일정에 문제가 생기고 하면 서로 안좋은 기억 밖에는
없을까봐 아예 셋이 가기로 한거였죠...
세크메트v 2017.11.06 11:39  
못돌려요. 같이 데리고 6명이서 가시는게?
바베큐 2017.11.10 02:58  
6명이서 여행 다녀봤는데 너무 서로 여자친구들만
챙기느라 저희가 우정을 쌓는 여행은 없었던지라...
돌이킬수없어요 2017.11.06 11:41  
댓글이 6명 같이 가는쪽으로 굳는것 같아요..
바베큐 2017.11.10 03:00  
그러게요...ㅠ 정말 저희는 순수하게 태국이 좋아서
가는건데 여자친구들도 아니고 한명만 그러니 미치겟네요..ㅠㅠ 이놈이 평소행실이 어땟길래...ㅠㅠ
니까르도나 2017.11.06 12:56  
겨우 태국여행 정도도 못가게 할 정도면 앞으로 지내면서 생길 일들이 깝깝하겠네요
그냥 가실수 있는 분들 끼리 가세요
울산울주 2017.11.06 13:06  
대단히 동감하는 바입니다
니까르도나 2017.11.06 20:29  
하하 제가 하고자 하는 말입니다.
바베큐 2017.11.10 03:02  
그래야 겠네요... 그냥 자랑질이나
실컷 하려구요 ㅎㅎㅎㅎ
알라는위대하다 2017.11.06 13:51  
없음 같이가는거아니면 사랑이란게 서로 믿음을 바탕으로 하는건데 참... 그정도도 못믿으면 군인아닌 다른남자 사회생활할떄 난리날듯 억지로 대려가지 마세요~
바베큐 2017.11.10 03:03  
그래야 겟네요 ㅎㅎㅎ 친구 여자친구가 엄청 미안해
할정도로 선물이나 왕창 사가려구요 ㅎㅎㅎ
태국처음가봄힝 2017.11.06 14:27  
헐... 태국 이미지가 그렇게 안좋나요? 여자친구가 연차가 없어서 혼자 캄보디아와 태국 여행계획중인데,, 아직 말 안했는데 빠꾸먹으려나..ㅠㅜ
바베큐 2017.11.10 03:04  
정말 태국 좋은데...ㅠ 이런쪽으로만 비춰지는게
정말 아쉽네요 ㅠㅠ
신혜별 2017.11.06 15:14  
꼭 못난 여자들이 자기 애인 단속한답시고 손바닥으로 해를 가리죠
애초에 바람기 있는 남자들은 감방에서도 바람핍니다
바베큐 2017.11.10 03:05  
명답!!!! 위에 글은 답변 달아드렸습니다~
보랑돌이 2017.11.06 15:25  
저도 예전에 둘이서갈때 미리 말 다해놨는데 친구 여자친구가 출발 10일전에 어디서 들었는지 가지말라고 계속 뭐라하고 저랑 태국 여행후 친구가 여친이랑 일본예정이었는데 저랑 표 바꾸라하고 난리였죠
여자분들에게 이미지가 안좋을순 있겠는데 개인적으로 태국가서 상상하는 부류에 일을 한국에서는 못할까라고 생각해보면 믿고 보내주는게 좋은데 잘 설득하셔야 겠네여
앙큼오시 2017.11.06 18:16  
윗분 말씀마나 못바꿉니다. 태국 이미지를 빈민가 수준으로 보는분들 많아요. 남자들 밤문화 즐기러 가는거라고........
근데 웃긴건 동남아 여자들만 가는분들도 그런분들 많습니다.=_=......그런건 알아도 안받아들이겟죠..ㅎ
그냥 다 같이 가거나 포기하거나 하세요.
바베큐 2017.11.10 03:07  
그놈 버리고 2명이서 갈랍니다....ㅎㅎㅎ
가나야느 2017.11.06 20:24  
기본적인 신뢰 문제 같네요. 방콕이면 굉장히 잘 알려진 관광지 인데 거기 조차 의심에 눈길을 준다는건 좀... 저는 혼자 갔을때도 남자인 친구들 조차 그런쪽은 아예 물어 보지도 않던데요
공심채 2017.11.06 22:25  
정 그렇게 못 미더워 하시면 방콕, 파타야, 푸껫 제외하고 다른 지역으로 여행지를 정하고 가시고, 친구의 여자친구에게는 가시려는 곳으로 인터넷 검색해 보라고 하심이.. 태국과 관련하여 adult가 밤문화 이야기가 주로 검색되는 곳은 위 3곳입니다.. 태국에는 위 세곳이 아니더라도 가볼만한 곳이 널리고 널려 있습니다.
바베큐 2017.11.10 03:09  
친구 여자친구 말이 동남아는 무조건 안된다고 하네요... 태국 필리핀 심지어 요즘 휴향지로 핫하다는
다낭까지...
고구마 2017.11.06 23:38  
이걸 누가 도울수가 있을까요.
여친분은 이별이라는 카드를 내놓은 상태고 , 그걸 받을지 말지는 친구분 결정일뿐이니 말이지요. ㅠㅠ
못간다고 하신거 보니 이미 결정은 난거같습니다만....
배낭여행자 입장에서 보면 그냥 믿고 보내주셔도 되지않겠나 싶은데
미디어를 통한 태국의 이미지란게 분명 있으니...그 여친분의 초강수도 어찌보면 이해할만 하고요.
이런 상황이 친구분들에까지 다 알려졌으니, 어찌저찌 밀어부쳐서 3분이 가신다해도 심정적으로 편안한 여행은 이미 물건너간듯해요.
그 친구는 여행직후 이별이니까 말입니다.
바베큐 2017.11.10 03:10  
와우 고구마님이 댓글을...ㅎㅎㅎㅎ
저희도 그냥 환갑까지만 놀릴려고 계획중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래우때싸이먼 2017.11.07 11:49  
여친 마음도 이해하고 못 돌립니다.
제가 여자라고 해도 못보낼거 같아요.
직업군인이라면 나이도 직업도 혈기왕성할텐데 ㅎ
한번 잘못 맛들이면 클납니다 ㅋ
아이폰갤럭시 2017.11.07 11:52  
못돌려요
같이가거나 안가거나
그비용으로 여친과 제주도 갔다와야죠
래우때싸이먼 2017.11.07 11:53  
솔직히 태국에서 돈으로 여자를 상대하지는 않지만,
태국사람들과의 로맨스는 태국 즐거움중 큰 하나입니다.
이래서 애인없는 저는 편해요.
포카리봉봉 2017.11.09 09:00  
이건 도와드리고 싶어도 도와드릴수가 없네여 .... ㅎㅎ
이 문제의 쟁점은 당사자의 여자친구를 설득하는 문제인데...
가장 중요한건 그 여자친구의 성향과 믿음 정도겠네요...ㅋ
글 쓰신분의 노력여부는 저언혀.... 도움이 안될거 같습니다....;;;;; 안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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