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보고 편지를 써봤습니다 - "띵똥~!!"
'나한테 왜이래!!!'
이런 경험이 저에게만 있는걸까요?
이게 뭔가하면요 발신메일함 일부분입니다.
날짜순으로 적어보면
5. 1일차 격리호텔에 문의메일을 태국어로 보냈습니다. - 18일 경과
4. 1일차 격리호텔에 문의메일을 영어로 보냈습니다. - 17일 경과
3. Test & Go 문의처에 메일을 보냈습니다. - 16일 경과
2. 타이항공에 문의메일(이메일주소2)을 보냈습니다. - 1일 경과
1. 타이항공에 문의메일(이메일주소1)을 보냈습니다. - 1일 경과
한국시간이 지정된 노트북이니 2시간을 빼면 태국시간이죠.
왜 답신을 안해주는 걸까요?
왜 수신조차 안하는 걸까요?
2022년 3월, 오랜만에 태국으로 왔습니다.
3월1일부터 새로운 '테스트 앤 고'가 적용되는 초기일자에 오다보니 정보가 없었어요~
인터넷검색을 열심히 해도 원하는 해결책을 찾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3~5번의 메일로 문의를 했습니다.
(4번 메일을 수신을 한것은 메일을 보내고 전화를 해서 상황설명을 하면서 메일을 읽고 답신을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러나 역시 답신은 안오네요)
1~2번 메일은 타이항공에서 일방적으로 귀국일정을 변경해서 문의한겁니다. 이것도 답신은 안올듯해 보입니다 ㅡ,.ㅡ
이 5개의 메일 이전에 한국에서 1일차 숙박관련 공항근처 호텔에 문의도 했었는데 그때도 비슷~ ㅡ,.ㅡ
태국에 오면 그래도 무뎌지기는 해서...무덤덤 ~~
차라리 벽에다대고 말할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