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작정 방콕(카오산)와서 코끼리 2마리 드링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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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작정 방콕(카오산)와서 코끼리 2마리 드링킹~~

쏨땀알러이 21 442

Late Lunch time in Khaosan Thai.
2017.Nov.14..17:30..

공항서 카오산로드 그리고 호텔 체크인
늦은 점심 스타트~
진짜 오랜만인 카오산.. 우리네 이태원 같은
세계적인 글로벌 여행자거리
걸어서 바운다리가 1시간내로
숙소. 먹거리. 마사지. 쇼핑. 나이트라이프 등
여행에 즐길거리가 모두 모여 있어
초보 자유여행자들의 천국..
아무래도 좁은 지역에 모든것이 모여 있기에
숙소가 다른 지역에 비해 꾸지고 비싼게 좀 단점이라면 단점..

길거리 사람 지나가는 풍경에 코끼리맥주 한잔 아니 한병.
안주는 손님 꼴리는데로 사 와서 먹음 되고
앞에 가게나 지나가는 노점음식 잡아서 사서 먹음 되는 프리스타일

한인업소 동대문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있는

길거리노천술집

‘게 파파야 셀러드 30B

& 흑찰쌀밥 5B*2개

& 튀김삼겹살 4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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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 분위기 같으면 날리나는 풍경?!

좀 릴렉스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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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Comments
queenst 2017.11.15 12:35  
지나가다  거기 계신 40대 한국남자분은 쏨땀알러이님이겠군요^^
좋은 시간 보내세요..창비어..역시 맥주는 창!!!
쏨땀알러이 2017.11.15 12:40  
어제 순간이라 ㅎ ^^;;
전 개인적으로 Leo 좋아하는데
어젠 창 맛있더라고요..
배 타고 잠시 마실갔다가
이른 저녁시간 보리차 한잔 드링킹 해야겠네요 ^^
queenst 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여 ^^
나락 푸차이 2017.11.15 12:57  
리오에 한잔. 그리고 랍무와 쏨땀...그립네요
쏨땀알러이 2017.11.15 18:07  
랍무 흰배추 싸서 먹음 맛나죠 ㅎ
랍씬(소고기)도 한국에 육회 비슷하게 맛나더라구요 ㅎ 근데 이싼이 아님 방콕선 좀 보기 힘들어서 아쉽네요.
세크메트v 2017.11.15 15:32  
쏨땀뿌빠..
저는 그냥 쏨땀은 참 좋아하는데..
쏨땀에 민물게 넣은것은 비려서 못먹겠던데..
괜찮으신가봐요.. ㄷㄷ.
쏨땀알러이 2017.11.15 18:17  
쏨땀은 깔끔하면서 달콤새콤한 맛이 우리 입맛에 잘 맞죠.
그렇게 쏨땀을 먹을때도 있고
달콤새콤 보다는 매운게 땡기고 좀더 김치스러움이 그리울땐
생새우나 작은고동. 민물게 넣고 빠뎃(젖갈)을 넣은 땀라오(땀막훙)이
좀더 땡길때도 있습니다. ^^ 파파야 다 먹고 국수면(카푼.카오놈찐)으로 국물까지 클리어 ㅎㅎ
댓글 하다보니  급 매운 파파야셀러드 땡기네요. 먹으러 나가야겠네요 ㅎ
kkinggang 2017.11.15 18:01  
사진에서 로컬 느낌이 물씬 나네요. ^^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쏨땀알러이 2017.11.15 18:20  
카오산에 이국적인 음식도 많지만.. 태국로컬음식도 좋은것을 느낀네요.. ^^
기념비 2017.11.15 21:11  
우와 ㅋㅋ 맛있었겠네요 올초 갔을때 카오산에서 뭘 못먹은게 후회됬었는데 ㅋㅋ
쏨땀알러이 2017.11.15 21:18  
담에 오실땐 후회 없이 리얼 타이푸드 많이 도전해 보세요 ^^ 다들 나름 중독성 있습니다.
K. Sunny 2017.11.15 22:03  
저는 제목보면서, 아니 어떤 사람이 코끼리한테 뭔 짓을 한 거야! 하다가 혼자 피식 웃었어요 ㅋㅋ
요즘 창 맛있죠 션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쏨땀알러이 2017.11.15 23:39  
전 창 보다는 매우 입니다 ^^
행복하세요...
감기걸린제리 2017.11.16 00:20  
창 시원해 보이네요!!저도 이제 여행가는데 원래 컵에 얼음을 동동 띄어서 주나요? ㅎ
쏨땀알러이 2017.11.16 17:18  
얼굴은 따로 줄라고 하면 컵에 담아서 주면 무료이고
작은 바케스 같은데 시키면 20B정도 받을꺼에요.
타이거지 2017.11.16 02:48  
닉네임..
"쏨땀알러이"....인정인정^^.
쏨땀뿌빠..파파야 드시고..카놈찐 넣어..비벼비벼~..국물까지 클리어~!
예전 코끼리 의상은..밤밤튀튀 했었는데..청량감 있게 그린그린~해 져서 그런가..
코끼리가 뿜어 내는 보리차 맛이..더.숀하고~입 안에서 구수하구리~!
땀막홍에..라오비야..언제 묵나 ㅡ.ㅡ;
쏨땀알러이 2017.11.16 17:20  
싱하. 창. 리오. 리어라오 각각의 맛이 있는것 같네요.
현지 보리차는 역시 현지음식으로다 드링킹해야 제맛인듯 싶네요.
오늘은 머 먹나?! 어제 해장으로 똠셉까둑무 나 똠양꿍 매콤하니 먹어야겠네요 ㅎ
푸켓알라뷰 2017.11.16 08:35  
태국에선 맥주에 얼음을 넣어야 맛이죠~역시 드실줄 아시는군요.
안그래도 저번주 금요일 간만에 남친과 데이트에 이자카야를 갔는데
아사히생맥주가 있어 입가심하려고 얼음있으면 잔에 얼음 3개만 넣고 맥주담아달라했어요.
그랬더니만 그럼 양이 줄어든다면서 따로 주겠다는겁니다.
아니라고 얼음 세알만 넣고 담아달라고 했네요 내맘도 모르고 말이죠^^;;
쏨땀알러이 2017.11.16 17:25  
여기서 얼음 넣어서 마시는게 습관이 되서
한국 가서도 얼음 동동 띠워서 먹게 되더라구요.
근데 단점이 여기 얼음은 안에 구멍이 뚤리가 빨리 시원해지긴 하는데
빨리82 드링킹 해줘야 보리차가 연해지지 않으니
웨스턴 형님누나들은 한병으로 30분씩 쪽쪽하는데
얼음 녹을까 보리차 빨리 드링킹 하니 짧은 머리에 밴드한 누나가 엄청 좋아합니다. ㅎ
밥버거 2017.11.16 22:52  
크..튀긴삼겹살 엄청 맛있어보이네요. 얼른 가고싶네요 으으으.
쏨땀알러이 2017.11.17 09:50  
튀긴삼겹살 45밧 가격도 정말 착하고 찹쌀밥이랑 파파야셀러드라 먹으니
보리차가 술술 넘어갑니다.
stayoung 2017.11.18 18:12  
태국여행의 또다른 묘미는 바로 길거리 음식이 아닐까해요
사진이 참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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