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타파야 첫여행을 다녀온후 가실분들을 위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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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타파야 첫여행을 다녀온후 가실분들을 위한 조언

거부기와두루미 7 760
안녕하세요 이번에 혼자 티켓팅을 하고 자유여행을 다녀온후 느꼈던 부분을 말씀드리자고 합니다
일단돈과 시간의 여유가되시는분들은 시간을 최대한길게해서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에4박6일을 다녀왔는데 가장 후회하고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자잘하게 세는 돈을 막아라입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생각지도 못하는부분에서 많은 돈이 지출됩니다  팁부터 이름있는 스타벅스 카폐같은곳은 오히려 한국보다 높은시세어 돈들을 갉아 먹습니다
세번째로는 간단한 태국어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일부터 십까지의 숫자를 알아가라입니다 정말단순한 부분이지만 태국 타파야는 숫자만 알아도 정말 길이 단순해집니다. 그리고 항상 인사와사과를 기분좋은 미소와함께 한다면 어디가서도 시비가 붙지않는 나라입니다
아그리고 자주 위험하다느니 그런말들이 보이던대 ㅈㅔ가 가본 태국은 상당히 안전한 나라입니다
매너만 지키시면은요

저는 이번여행에서  태국이 너무 맘에 들어서 내년초에 시간을 내어 15박일정으로 다시나갈예정입니다

두서없는글이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7 Comments
여사모 2017.12.03 20:21  
다 맞는 말씀인데
한가지는 잘못 보신것 같아요
태국에서의 별다방 가격은 싼건 아니지만
한국보다 비싸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태국은 프로모션이 많습니다
특히 1+1이 많아서
이 프로모션 하는날은 길게 줄서서 5잔 이상 포장해서 가는 사람들 천집니다
이거 하는 날은 주유소에 많은 중저가 아마죤 커피도 덜 팔린다고 합니다
혜리닝 2017.12.03 21:35  
말씀해주신 세가지는 꼭 태국이 아니라 전세계 어느나라로 여행을 가던 지키면 매우매우 좋은 팁인 것 같아요!
미리 알고 지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ㅠㅠ
새삶 2017.12.04 03:54  
내년엔 꼭 파타야 가세요~ 타파야 말구요 ^^
농담이니 기분 나빠하지는 마세요 ㅎ
세크메트v 2017.12.04 16:37  
아메리카노 105밧... *35 해도.. 3675원.. 한국 4100원?4400원?정도 아닌가요?
토피넛라떼 150밧  * 35 = 5250원.. 한국 5600원.. 한국 보다 싼데.. 스타벅스는 확실히 태국이 쌉니다..
게다가 태국의 스타벅스는 한달에 한번은 1+1행사를 많이 하고.. 회원에게 추가할인 혜택도 있으며.. 뭐 그렇습니다. 자잘하게 새는돈을 막는건 좋은 팁이지만.. 스벅은 안비싸요..
그리고 10밧350원계산하고 쓰다보면 1000밧이 35000원이라고해서 35000원 느낌이 아니에요.. 1000밧을 쓰면 만원쓰는듯한 느낌이라 돈이 더 많이 나가는것 같아요
그래서 바트매직이라고 하죠.. 한화로 70만원인데..실제로는  엄청 쓰는거지만.. 2만밧쓰는건 돈쓰는거같이 안느껴지는....-_-;;
크리스피노 2017.12.08 08:44  
저는 담주에 파타야 네번째 떠납니다. 2주 좀 더 있다가 오네요. 여친하고 스벅가서 1+1 먹은 기억이 떠올라 댓글 남기네요. 진짜 저는 바트를 게임머니라고 불러요. 매번 생각안하고 쓰면 얼마쓰는지도 모르고 한국 복귀해서 헉하거든요. 근데 여행가서 매번 계산하느니 걍 즐기고 한국와서 더 열심히 일하자는 생각으로 굳혔습니다 ㅎ
똥차 2017.12.10 11:20  
제가 여행을 많이 한거는 아니지만
저 역시도 여행은 장기로 지출은 최소화
격하게 공감하면서도 너무 아끼면 그만한 여행밖에 못한다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동급 동질 이라면 조금이라도 싼게 좋지만 발품팔아 싸게 싸게 보다는 발품파는 시간도 여행에서는 돈 만큼이나 소중한 자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세상은 한가지를 얻으면 무언가 그만한 댓가를 지불하기 마련이라
돈을 절약하면 시간,맛,품질 등 무언가 다른걸 지불해야겠죠

어떤게 더 소중한가는 사람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를테니 적절히 조율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세요
태국내꺼다 2018.01.09 20:12  
이번에 8박9일 가는데 조언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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