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다시 동남아에서 휴양을 보내고자 이곳에 접속했습니다. 동행을 구하는데 조건을 충족해야해서 아는 선에서 열심히 댓글을 다는데 너무 올드한 정보라 도움이 될지 모르겟네요;;

그 사이 저는 30대가 되었고, 세상에 좀더 찌들었네요 ㅎㅎ

제가 쓴 글을 보면서 추억을 회상하니 좋았고, 그때 그곳은 지금 어떻게 변해있을지 궁금합니다.

태국 한달반, 라오스 이주, 베트남 이주, 말레이시아 일주일 등 지금이면 엄두도 안날 시간을 과거에 그 땅에서 많은 사람과 보냈네요. 사기도 당하고 미친듯이 놀고 좋은 사람 안좋은사람도 만나고 정말 많은 추억이 스쳐지나갑니다. 

물가 비싸다 비싸다하고 여전히 클럽에서 한국인들 많고(태국기준) 가끔 스콜이 내리고...

여전히 다들 그곳들은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태국이나 위에 언급한 지역에 오래 계신분들 그 사이 얼마나 변했는지 짧게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