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태국은 처음이지?........
간만에 그냥암꺼나에 글쓰네요 ㅎㅎㅎㅎㅎㅎ
다들 남은 한해 잘보내실거라 믿고 새해도 오라오라병 마니들 걸리셔서 마니들 가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 봅니다.ㅌㅌㅌ
여행기는 안남기고 올해도 오라오라병 마비시키러 몇번 다녀왔었군요..=_=......흠
덕분에 통장에는 ...잠깐 눈에 먼지가.........ㅠㅠ
20년넘게 친구라는 이름으로 서로의 멱살좀 잡았던아해들끼리 만나면 술값이나 하자는 식의 쌈지돈을 모았더랫지요....
그러다가 각자 먹고살자고 타지방[한양이라던가 서울이라던가 서울인근이라던가 .......]
가있으니 술값으로 모으던게 항공료가 돼는 시점이 되버렷네요.
여행이래봐야 학창시절 방학에 계곡이나 바다보러 가는게 다였던 놈들이다 보니.......
해외로가자!! 가 되네요....요즘 다들 해외여행 가는 분위기라서 그런건지 ㅎㅎ
태국말고 다른데 가보자.....라고 속으로 기원햇지만.......
"태국 많이 가본녀석(본인) 있으니 맞기면 되겟네" 라는 상큼한 논리로 ..............
4박6일의 태국여행이 결정되었네요.........ㅎㅎ
덕분에 열심히 계획짜고 숙소잡고........혼자가는게 편한데....ㅜㅜㅜㅜㅜㅜ
왕궁 또 들어가야되고.......담넌 또가야되고......시암니라밋 이번에 보면 몇번쨰 보는건가........( __)
-뭐 시암니라밋은 매번봐도 훌륭하긴하죠....=_=
야외공연에서 이번에는 나가서 춤춰봐야지...마음먹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 __)...
이런저런 생각하고 있는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이 눈에 들어오네요.
본방은 못보지만 재방이나 인터넷으로 찾아서 보는 요즘 방송이긴하네요...
한국인이 생각지못햇던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의 모습이 새로워서 재미있게 보고있지요.
방송을 보다 보니 엉뚱하게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방송에서 친구들을 초대(?)해서 한국의 멋진모습(?)들을 보여주고 같이 웃고울고 하는 모습...
태국어도 1에서 20까지 밖에 모르는 사람이 태국의 멋진모습을 얼마나 알겠습니까 만은 ㅎㅎㅎㅎㅎ
짧은시간이지만 친구들에게도 오라오라병을 퍼트려보고싶은 자그마한 욕심을 가져 봅니다...
덧: 친구들은 4박6일인데 저는 1.5일 더있네요.ㅋㅋㅋㅋ
근데 애매함........어디 방콕말고 다른데로 넘어가려해도 시간이 왤케 애매할까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