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낙님을 조우하길 기다리고 있는 더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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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낙님을 조우하길 기다리고 있는 더덕이

cafelao 25 431

술을 너무나 너무나 사랑하시는 펀낙님

문득 드리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라오원정대때 가져가려 했는데

올해 저의 상황이 좋기도하고 안좋기도 하고 그러해서요

필리핀님이 2월에 가신다니

이아이를 펫트병에 담아서 보내드릴게요.

재배아니구요

약초캐시는 분이 산에서 캤어요.

맛이 정말 좋아요 

 

25 Comments
펀낙뻰바우 2018.01.09 17:47  
사진은 일부러 안 올리시는거죠? 애간장 태워 죽이시려고 ㅠㅠ

운반책이 필리핀님이시라면 많이 위험한디 ㅠㅠ 페트병 뚜껑과 몸통을 토치로 녹여서 절대 개봉 못하게 조치를 부탁드립니다...절대 절대 그럴일은 없겠지만 아주 우연히라도 필리핀님께서 패트병 두껑을 여시는 순간 더덕주의 향기에 취하셔서 꿀꺽꿀걱...어 빈병이네...소주 부어 가져가자 ---걱정 많이됩니다.ㅎㅎㅎㅎ

카페라오님께 매번 항상 깊은 감사드립니다.^-^
cafelao 2018.01.09 17:53  
사진이 커서 안올라갔어요 ㅎㅎㅎㅎ
신혜별 2018.01.09 17:54  
펀낙님 위트글에 감탄해부러요 ㅋㅋ
지금 좌표가 어디세여?
라오스면 제가 못가고 태쿡이나 한쿡이면면 좋은 술 가지고 함 찾아뵐께여~~
펀낙뻰바우 2018.01.10 15:29  
푸켓 사무실서 눈알이 튀어나오도록 밀린 일을 ㅠㅠ
앨리즈맘 2018.01.10 16:34  
눈은 소중해요 쉬면서 하세욤 건강하세요
필리핀 2018.01.10 05:49  
아잉~ 어떻게 더덕주 대신 소주를ㅠㅠ

빈병에 값비싼 에비앙 생수 담아갈게요~ㅎ
펀낙뻰바우 2018.01.10 15:17  
( T ^ T )
  ""  ""
  ""  ""
  ""  ""
냥냥 2018.01.09 23:18  
저는 술 대신 콜라 마시는 사람이라  그 좋다는 시원한 맥주도 딱 한 모금이 좋은편인데요.
이 더덕주는 왜이리 마시고 싶죠?  몸에 무진장 좋을 것 같아서 본능적으로 끌리는 걸까요?
신기한 일입니다. ㅋ
cafelao 2018.01.10 11:04  
ㅎㅎㅎ
저도 이슬이 계통은 못먹는데
이거는 먹겠더라구요.
필리핀 2018.01.10 05:36  
술은 나도 좋아하는데...
펀낙님만 편애하시는 라오님...
넘넘 섭섭해요ㅠㅠ
cafelao 2018.01.10 11:05  
지난번 번개때 한병 들고 가고 싶었는데 육아도우미라
어쩔수 없었어요.
다음번 번개때는 제가 꼭 한병 들고 갈게요
푸켓알라뷰 2018.01.10 11:20  
아...더덕주..ㅜㅠ
쌉싸름하니 맛나겠어요 어제 소주를 코가 삐뚫어지게 마셨는데 또 침이 고이네요~
펀낙님 넘 좋으시겠어요
cafelao 2018.01.10 11:27  
푸켓 알라뷰님
어제 알라뷰님 글보고 잠시 마음이 짠했어요.
커피집이 남들이 보면 우아해 보여도 참 일이 많죠.
근데 알라뷰님 카페가 저는 저기 밑에 지방인줄 알았어요
왜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모르겠어요.
고양시라 그러셔서 옆동네구나 싶은게 반갑더라구요.
살짜기 위치 알려주시면 맛난 디저트 먹으러 한번 가고싶군요
어랍쇼 2018.01.10 14:13  
<더덕주 효능>
1. 몸에 열을 내려주고 가례를 삭히고, 폐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불면증에 좋아 더덕주로 마시면 편안하게 잠자리에 들수 있다고 합니다.
3. 남자분들에게 좋다고 하네요~ 왜? 아내분께 사랑 받을수 있답니다. 요기까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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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 어쩌죠??
두분이서 드시고 꿀잠 주무세요~꼭...........ㅋ
펀낙뻰바우 2018.01.10 15:27  
3번과 2번이 순서가 바뀌었군요.

3번을 먼저 행해야 2번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만....ㅋㅋ
앨리즈맘 2018.01.10 16:35  
하하하 더덕주 여잔  마심 안되나욤
필리핀 2018.01.11 08:34  
오홍!

제가 몸에 열이 많고
폐가 안 좋으며
밤에 잠을 잘 못이룹니다ㅠㅠ

제게 꼭 필요한 술이네요! ^--^
후회없는사랑 2018.01.10 16:09  
오호.. 그런 효능이..

전 1,2번만 있으면 됩니다. ^^
조금 남겨주시면 감사하겠는데.. 근데 푸켓을 언제가지.. ㅡ,.ㅡ;;
펀낙뻰바우 2018.01.10 17:30  
콩한쪽도 나눠 먹으랬다고...눈에 보이는 곳에 두면 몽유병 환자처럼 나도 모르게 마실 수 있으니 작은 페트병에 담아 후사님 푸켓 오는 날까지 옆 마당에 땅을 파서 묻어두겠습니다.^^
적도 2018.01.10 18:13  
저는 몸에 열이 많아서 더덕주는 잘 안맞더군요(어짜피 못마실 술 이렇게라도 위안을 ㅋ)
후회없는사랑 2018.01.10 23:03  
어랍쇼님 설명으로는 몸에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다던데 마셔도 좋지 않을까요?
사실 약주 종류는 많이 마셔보질 못해서 모르긴합니다만 ㅎㅎ
저도 몸에 열이 많은편이라 산삼주, 인삼주 이런 몸에 열을 돋게하는 담금주는 마시질 못합니다.
적도 2018.01.11 07:49  
더덕을 한방용어로는 사삼이라고 부릅니다
토양이 모래 성분이 많은 곳에서 잘자라서 그리 붙인 모양입니다.
저도 더덕은 몸에 열을 내리니까 더덕주도 괜찮을거야 생각하고 직접 더덕주를 담궈
먹어 본 적이 있습니다. 몇번 먹으니까 역시 인삼과 비슷한 효과를 내더군요
가슴이 벌렁대고, 열이 오르고 그 다음 부터는 못먹고 있습니다^^
냥냥 2018.01.11 20:45  
흠... 저도 못 먹겠네요. 한의사샘이  인삼 녹용 홍삼 먹지 마래요.

그런데도... 야생 더덕이라니...  왜인지  산 타야 할것 같은...
타이거지 2018.01.11 12:48  
흠.,
인삼주 먹고.,
갸슴이  벌렁^^  거지증상.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좋타든디...죽어도 고!
불면쯩  거지.,.찰떡궁합.
여자거지가  묵고  남편분을  행복하게  하면
더덕주에  텍스  붙을까여?
펀낙님..팍세지정을  생각해서.,
한  모금만  ㅜㅜ
펀낙뻰바우 2018.01.13 13:24  
쌩쏨은 무한대로 대접이 가능하지만 카페라오님표 핸메이드 더덕주는 글쎄요...ㅎㅎㅎ

오실 때까지 두 모금은 남겨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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