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많이 각박하네요
1년에한두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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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02:30
제가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지 모르겠지만
7,8년 전만해도 태사랑에서 만나서 빙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등 많이 다녔는데..
처녀, 총각이 만나 지금은 아줌마, 아저씨되고 여전히 태국을 찾고 저는 교민이 되어 태국에 남아있네요
함께 여행해요를 통해 몇분과 키톡해봤는데 연락이 어렵고 타이밍이 잘 안맞네요
결혼 후 집에만 있다보니 한국 사람이 그리워 싑게 생각했는데 저역시 조인하는게 겁이나네요
이번엔 혼자 여행하고 다음엔 와잎이나 지인 가족하고 다녀야겠네요
요왕님의 경고글 보니 전부 제가 해당되네요 ㅎㅎ
장기거주자, 차량여행자, 조인하자고 자주 글 올린 사람
혹시 조인하게되면 여권사본과 거주지증명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교환하고 동행해야겠네요 ㅋㅋ
전 거리낄게 없으니 제출 가능합니다
오늘 대사관에 가보니 범죄경력 증명서도 있던데 그것도 때놓아야 할거 같네요
농담아닌 진담같은 하소연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