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해하기 힘든 타이항공 서울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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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해하기 힘든 타이항공 서울지사

수현대디 4 683

저는 오는 5월에 약 2주간의 태국여행을 위해 발권을 했고 그중 치앙마이에서 1주일 방콕에서 1주일을 지내고자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앙마이 교통편을 알아본 바 타이항공의 얼리세이버 항공권의 가격이 메이저 항공임에도 불구하고 저렴하기에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자 하였으나 결제가 거부되는 등 실행이 안되기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하여 타이항공 서울지사에 문의하였습니다만

"컴퓨터 예약은 잘되고 있다" "브라우져를 바꾸어 해봐라" "신용카드가 문제 있는거 아니냐"?등등을 얘기 하기에, 제 컴퓨터뿐만 아니라 다른 컴퓨터로 브라우저를 바꾸어 3개의 신용카드로 예약을 시도해봐도 안되었고, 또한 신용카드 회사에 카드상태를 확인한 바 "해외결제에 이상 없다" 라고 하더라 라는 내용을 다시 전화하여 알리고 어떤 해결책을 부탁하고자 문의하니 

"홈페이지는 태국본사 차원에서 하는거니 서울지사에서 할수 있는 일은 없다" "태국 본사에 문의 해봐라" "티켓가격이 비싸더라도 다른 여행사를 통해 발권해라" 등등 아주 무성의 한 얘길 하였습니다

저는 그들 사내에  태국본사와의 내선이 있을것이니 좀 알아봐줄거로 기대 했는데 무조건 어쩔수가 없다는 식으로만 일관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이번 여행이 40번째 태국 방문으로 그간 타이항공도 많이 이용 했었읍니다만.......

타이항공 배가 많이 불렀나 봅니다 

고객에 대한 서비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텐데  정말로 실망스럽네요

4 Comments
꼬리빗 2018.02.15 02:29  
원래 그런곳임... 타이에어아시아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vividsyd 2018.02.15 06:51  
항공사에서 항공권을 직판하게 되면 예약하는 인건비가 늘어나기 때문에 여행사에 일임해서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받는 시스템이죠~(여행사에서는 지네들이 팔아준다고 항공사에는 아부 떨지요)
여행사는 성수기때 항공좌석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로 실적을 쌓고 심지어는 접대까지 해가며 항공 좌석을 판매해주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판매 수익금 또한 여행사에 수수료로 9%를 줬지만 지금은 항공사에서 항공권 가격을 얼마에 줄테니 니네들이 수익금 붙여서 판매 하는걸로 바꿨습니다.
이렇다보니 소비자는 더 좋아졌지요~
대형여행사는 실적을 올리기 위해 원가에 판매 합니다. 그러다 보니 소형여행사및 개인여행사는 거의다 사라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는 대형여행사만 살아남아서 항공권을 판매할때 원가에 발권 수수료라고1~2만원씩 붙이죠~
항공사는 항공권을 판매하는 일에 열중하지 않습니다. 여행사에 갑질해가면서 여행사에서 다 팔아주거든요~
항공사 입장에서는 이런 문의 전화가 궈찮을법도 하지요ㅎㄹㅎ
수현대디 2018.02.15 09:46  
제 요지는 무조건 떼를 쓰겠다는 것이 아니라 타이항공 서울지사측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다 해뵀는데도 안되니 홈페이지에 문제가 있는건지 없는건지는 알아봐줘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점 입니다
무조건 모르겠다, 태국본사에 알아봐라, 비싸더라도 다른 여행사를 통해 발권하라는 식의 태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참고로 신용카드사에 알아보니 자기네 측에서는 인지가되었는데 최종적으로 타이항공 쪽으로 넘어가지 않아 결제가 안되었다고 하더군요
여사모 2018.02.15 16:40  
꼭 신용카드 안쓰셔도 되시면
계좌이체나 무통장 입금도 됩니다
제가 글 올린적이 있는데
타이 사이트는 스케쥴변경도 온라인으로 안되요
전화 걸어 하시거나
태국내 지점 방문해서 수수료 주구 하셔야 해요
근데 여기가 여행사보다 저렴하고 예약은 빨리되는것 같아 이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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