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을 알아보다가 속상해서 끄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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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을 알아보다가 속상해서 끄적입니다.

해햇해햇 25 1512

얼마전 여기에 가입을 하고 

 

태국 여행관련 정보를 얻고 싶어서 좀 알아보고 하는중인데요

 

일단 저는 남자고 제 친구들3명과 총 4명이 태국을 여행가려고 준비중입니다

 

주변에내년에는 친구들과 태국을 간다 풀빌라도 가볼꺼다 

 

라고 말하니까

 

다들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네요 ㅠㅠ

 

언제부터 태국여행이 이렇게 나쁘게만 보이는건지

 

정말 맥빠짐니다 엉엉 ㅜㅜ

 

25 Comments
앙큼오시 2018.02.27 17:17  
남자 네명이서 풀빌라............면 이상하게 보겟죠.........=ㅂ=
관광없이 숙소에서 그냥 있는다는건데..........
동남아에서 많은 여행자인척 와서 사람을 돈으로 판단하시는분들이 그렇게 보이게 만든게 크겟죠
사원도보고 관광하러갈거다 하셧어야...[읍읍]
해햇해햇 2018.02.27 17:27  
ㅜㅜ 당연히 액티비티도 하고 황금사원도 가보고 근대 휴양도 할꺼다 라고 했어요

엉엉엉
특별한삶 2018.02.27 19:15  
태국이라는 나라가 언제부터 그런(?) 이미지로..... 씁쓸하네요
자연의 2018.02.27 20:05  
태국을 부정적으로 보는게 아니라 여행가는 사람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보는거겠죠
프리세계여행 2018.02.27 20:14  
신경쓰지 마세요.
아동성매매, 동남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쳐보면.
한국사람들이 현지에서 아동 성매매 한다 는 뉴스 와 기사가 뜹니다.
방송사에서 "한국 사람이 아동 성매매 하러 동남아 간다"고 방송 하고 있기 때문이죠.
한국 방송사에서 자극적인 소재를 찾아서 일부러 미성년을 찾아서 방송을 하는데.. 어쩔수 없죠.. 신경쓰지 마세요..
아이폰갤럭시 2018.02.27 23:26  
다른글에만 답하지 마시고
제 질문에도 답좀 해주시죠
여사모 2018.02.27 21:20  
무시하세요
떠나시기도 전에 마음 상하시면 안되죠
저도 4인이 가려다 사정이 생겨 저 혼자 갑니다
2베드룸 5성에 혼자 있습니다
3월1일 아침부터 4일 아침까지 플론짓역 인근 계시는분
5성호텔 조식 무료로 드세요 2명까지. ..
따지도 묻지도 않고 인사만 하고 다른 테이블에서 드시면 됩니다
쪽지 주세요
요왕님 친구찾기 규정위반이면 삭제 하셔도. . .
루이스리80 2018.02.28 00:17  
헐;;; 저는 남자 혼자서 휴양할려고 혼자 호텔에 있을건데 괜히 뜨끔하네요 ;;;
이찌하우스 2018.02.28 02:20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주변에 친구들이 거의 다 결혼을 했고 저만 혼자입니다.
친구에게 태국 여행가자고 하니 다들 똑같이 대답하더군요
와이프가 보내주겠냐고 태국이 어떤곳인지 다들 아는데라고요
동남아여행이라고 다 불건전 한건 아닌데 이미 주변에서 그렇게 인식들을 많이 하다보니 저도 매우 안타깝습니다. 동남아 여행을 불건저을 목적으로 가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물에깃든달 2018.02.28 09:01  
음? 파타야 빼면 그런분위기 아니던데ㅡㅇ ㅡ
앙큼오시 2018.02.28 13:34  
파타야도 그런분위기 아니거든요!=ㅂ=!!
물에깃든달 2018.02.28 15:11  
파타야 중앙은 그런 분위기던데요=ㅁ=!
골드버그 2018.02.28 09:32  
생각 하기 나름 이고 행동 하기 나름 아닐까요?
그런걸 원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그런분들이 아닐텐데요^^
저도 가끔 태국을 가지만 혼자 쉬기고 좋고 여행하기도 좋고 힐링하기 좋은 곳이 태국 입니다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한 여행 다녀 오세요~
즐거워라~ 2018.02.28 09:34  
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워낙 그런 관광이 전부인양 다니시고 화끈하게 썰푸시는 분들이 만들어놓은 부정적 이미지죠... 솔직히 많으니까요...

십여년전 팟퐁야시장 지나가는데 한국 아저씨들 단체로 끌고 다니면서 가이드가 큰 소리로(뭐가 자랑이라고) "여기 애들은 다 어려서(!!) 에이즈같은 거 없고 깨끗한데로만 모시니까 ㅋㄷ 같은 거 걱정~ 마시구요~ 1그룹은 여기로~ 2그룹은 저기로~ 뜨거운 밤 불태우시고 00시에 어디로 집합만 하심 됩니돠~~~" 이러고 주절주절 외쳐대더군요. 누가봐도 멀쩡한 가정의 남편, 아빠일 것 같이 생기신 양반들이 '허허~ 헤헤~' 하면서 좋다고 시시덕거리고 계시더군요... 그 담부턴 남자들끼리 특히 패키지로 골프여행이니 간다고 하면 곱게 안보이네요... 지금도 소위 태국의 '밤문화'를 안내해드린다는 까페들도 한둘이 아니구요...

이미지야 그렇지만 뭐든지 그런 사람이 있으면 아닌 사람도 있는 것이고... 실제로 그것이 주된 목적이 아닌 분들도 많이 있다는 걸 압니다. 남이 뭐라든 나만 떳떳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빅야드 2018.02.28 13:42  
파타야에 대한 선입관..
단기여행으로 잠시 가본  분들의 시각.
오직 유흥을 목적으로  다녀와서  하는 허세담..
이곳 고수분들 중에도 파타야를
그렇고 그런 도시라 생각 하며
가지 말라는 분..
이 모두 개인적인 판단 입니다.
무시하세요. 본인이 유흥에 관심없어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곳이 태국이고,
특히 파타야라는곳 입니다
지읒 2018.02.28 21:32  
생각하기 나름이죠
유흥으로만 덮기엔 너무 좋은 곳입니다
이찌하우스 2018.03.02 01:21  
위에 분들이 이야기 하신것처럼 주변 크게 신경쓰지마시고 여행떠나셔서 즐겁게 즐기다가 오시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당당하다면 주변의 시선은 크게 신경안쓰셔도 될것 같습니다.
noooob 2018.03.03 10:04  
저도 공감....태국 한번 정말 가고싶고 알아 보는중인데 다들 그런시선으로보네요. 특히 남자둘이서 간다니까;;;
두두v 2018.03.04 05:58  
남자들이 여러명이 모여서 간다고하면 그런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여

일반화는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ㅎㅎ
인차나 2018.03.05 09:39  
그렇죠.  일반화는 좀 아닌듯해요.
별별사람들이 모여 사는건데. .
주위시선 넘 신경쓰지않고 나의 알찬여행에 즐거움과 만족을느끼는게 중하겠지요.
noru 2018.03.05 11:47  
신경쓰지 않고 본인의 믿음대로 가면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멍멀 2018.03.08 10:07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막상  파타야를 가보고는 정말 부끄럽더라구요
태국 여자가 길거리에서 ...한국말로 오빠 오빠 이쁜 여자 있어~~이러는데 순간
얼마나 한국 남자가 많이 왔다 갔으면 그렇게 할까. 그런 생각도 좀 들고요
남자친구나 남편이 그런곳에서 놀았다고 생각하면 진짜 ㅠㅠ짜증날듯합니다.
윽....................
PlutoSG 2018.03.11 16:40  
신경쓰지마세요
케바케 사바사 인듯합니다
저는 태국 한달보름 있다올거랬더니 남자든 여자든 지인들 다들 여행지 관광지 맛집 추천 엄청하고 혹시나 1
~2주  지낼곳 정하면 본인들도 놀러온다고 하더군요 ^^
박하사탕탕 2018.03.12 00:28  
태국이미지가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ㅠㅠㅠ 가고싶어도 주변 시선때문에 부담스럽네요
매듭팔자 2018.03.12 11:41  
태국이라는 나라의 이미지가 이렇게까지 였나요?
주위에 다들 유부남들이라서 그냥 휴양지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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