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의 2호선처럼  일본도쿄의 JR선 야먀노테선은 도쿄 중심부를 한바퀴 돈다
도쿄의  주요 볼거리들은 이노선에 거의다 위치한다 가끔가다 연결 노선을 잘못타면 엉뚱한곳으로 가기도 하지만  일일권을  750엔을 주고 사면 보고싶은곳은 다 볼수 있다
요꼬하마까지 가드래도 220엔만 추가로 내면 된다 (개찰구의 인포 통로통과 직원에게 문의)
일본서민들의 일상을 접할수 있다 남에게 폐를 안주고 싶어서인지 다들 조용하다
얼마전 그린피스애들이 후꾸시마를 언급해서인지 다들 똑같은 일회용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이 많아서  더 말들이  없는것 같다  쇼핑가에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넘쳐난다  그들은 큰가방을 사고
의사처방이 필요없는 준의약품을  주로 쇼핑한다  주로 한문으로 약장이라고 간판이 있는곳에서
가득 가득 쇼핑한다  오사카 등 대도시도  마찬가지다
일본사람들은  참 영리한것 같다  우리나라는  대기업 제품인 화장품에 주력 하였는데
 한국이 사드배치를 해서 중국관광객이 다른나라로 발길을  돌려 일본으로 더 많이  왔을때  얼굴팩  파스 방향제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비타민제  영양제 등  중소기업 제품이 많다 아마도 중국인들은 자기네 동내로 가지고 가서 장사를 할모양이다
우리가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사드배치를 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좀더 영리 했드라면 ..하는생각이든다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하라주쿠 역에서 내려 메이지 신궁 공원을 오른쪽에 두고 요요기 경기장을 왼쪽에 두고 조금 걸어가면
야외음악당이 나오는데 그앞 공터에서 일요일 오전에 벼룩시장이 열립니다
집에서 필요 없는것들을 가지고 나오기도 하고 아니면 전문적인 장사꾼으로 보이는 사람도있지만
일본적인것을 볼수있는 장소 이기도 합니다  봐두었다 더보고와서 사야지 하면 금방 팔려 버리기도 합니다 가격은 부르는값에 반이나 3분에 1정도면 되더군요 우리나라 오래된 레코드판이나 cd 등도 볼수 있답니다  근처에서 파는 먹거리도 괜찮구요
그냥 아무거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