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 태사랑 회원입니다.

태국을 드나든지는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아직 태국에 대한 책은 아무것도 못 만들었어요.

그래도 제 첫 배낭여행지가 태국이었고 제게 여행의 즐거움을 처음 깨우쳐 주고

또 여행자들과의 소통의 재미도 처음 느낀 곳이 태사랑이었기에

왠지 이곳에서 제가 만든 첫 여행책을 나눔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태국과 전혀 다른 여행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작은 여행지, 때 묻지 않은 마을을 보고 한 없이 걷고 또 걷는 

하이킹이나 트레킹 위주의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마 좋아하실 '페로제도'라는 곳에 대한 책을 만들었어요.

책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여기에서 정보를 보실 수 있으시고요.

http://smartstore.naver.com/buamguesthouse/products/2553895785 

혹시 페로 여행에 관심있는 분들이 태사랑에 계시다면

제가 책을 나눔해 드리려고 합니다.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 선착순 다섯 분께 드릴게요.

인쇄소에서 책을 수요일에 받을 예정이라 목요일쯤 발송해 드릴 생각이에요.

제가 만든 작은 책이 누군가의 또 다른 여행의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

언젠가 빠이 책을 만들면 다시 이런 나눔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