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태국갑니다. 9박11일. 이싼지방으로 ^^
매년 결혼기념일(5월) 기준 태국만 자유여행을 가는 40대 맞벌이 직장인 부부입니다.
태국 자유여행을 20번 정도 다녀 왔지만 아직도 못가본 곳이 많아서 또 갑니다.
여행일정은 아래와 같아요.
6월1일(금) 21:20분 인천 - 방콕 6월2일 01:10(타이항공)
6월10일(일)23:10분 방콕 - 인천 6월11(월)06:35(타이항공)->바로 회사 출근예정
예전엔 저가항공 탔으나 지금은 40대라서 힘듬. 1인당 약10만원 더 내고 타이항공 탐 ㅠㅠ
<총9박11일>
6월1일~6월4일(방콕 3박)
방콕 강변에 위치한 호텔에서 3일간 투숙 아무것도 안하고 수영장에서 푹~쉬며 힐링을~~^^
6월4일~6월5일(나콘라차시마 1박)
12시 체크아웃 ~ 공항철도로 수완나품 공항까지 이동
미리 예약한 렌트카 찾아서 라콘라차시마 까지 약 262km 이동
나콘라차시마(호텔1박)
6월5일~6월8일(우돈타니 3박)
나콘라차시마에서 우돈타니까지 약 310km 이동
우돈타니 호텔에서 3박 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라오스 국경 도시 농카이 구경
우돈타니 시내구경, 현지 시장가서 이싼음식 먹기 등등 즐기기
우돈타니(호텔3박)
카오야이 국립공원 까지 남쪽으로 430km 이동
6월8일~6월10일(카오야이 국립공원 2박)
카오야이 국립공원 호텔 쉬다 인근 국립공원 내 폭포 구경
수완나품 공항까지 약160 km이동(4시간) 후 렌트카 반납
출국수속
6월10일~6월11일(기내1박)
방콕-인천 (도착 후 짐 찾고 바로 출근)
20대 때 1달간 태국 단어사전 1개로 버티며 생존 태국어를 썼더니
지금은 현지인들이 "풋 타이 깽" 이라고 합니다.
매년 가는 태국여행이지만 항상 새롭고 기대됩니다.
아래 사진은 작년(2017년 6월)에 렌트카로 치앙마이/치앙라이/매홍손 구간 여행사진입니다.
치앙마이까지 비행기로 가고 약1,000km구간 렌트카로 인근 도시여행.
치앙마이~매홍손 까지 산길 운전은 정말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