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
보리문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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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6 13:27
눈뜨면
아침이고
돌아서면
저녁이고
월요일
인가하면
벌써
주말이고
월초인가 하면
어느새
월말이 되어 있읍니다
세월이
빠른 건지
내가
급한 건지
아니면
삶이 짧아 진건지
거울속에 나는
어느새 늙어있고
마음속의
나는 그대로인데
어느새
세월은 빨리도 갑니다
일모도원 이라
해놓은건 없고
나이는 어느새 중년을
지나가고 있네요
짧은 세월
허무한 세월
그래도
하루 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야 겠지요
늘~~~
바람처럼 물처럼
삶이 우리를
스쳐 지나간다 해도
사는
날까지는
열심히
살아야 겠지요
사는동안
아프지말고
어느 하늘
어느 동네에 살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음 좋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