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런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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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런 저녁식사

냥냥 9 577
중국에  여행갔을  때 (제 나이  파릇파릇?할때...)
길거리에서  빨간 국물 담긴  솥에  담긴  꼬지를
팔았었어요.    하나에  일위안이거나 더 싸거나  그랬는데  제 입에 잘 맞아 좋아했어요.
 훠궈의  노점형?

작년에  간 치앙마이에서도  간간히  훠궈간판이 보이더라는..  우리나라도 요즘 훠궈열풍이 이는듯요.
훠궈도  좋지만  오늘은 마라상궈가 더 땡기더라고요. ㅎ

오늘 시내 나간김에  마라소스 하나  사와서 
해  먹었는데  자주 해  먹을거 같아요.
냉장고안 짜투리  음식 재료  없애기  좋을듯...
9 Comments
냥냥 2018.04.04 20:20  
사진이 구리네요.  실물이  나아요. ..라고  우겨봅니다.  ㅋ
툐리 2018.04.04 20:36  
파란야채는 부추맞나요? 제가 부추덕후라 부추들어간 음식은 다좋아라해요
매콤하니 맛나겠네요.
냥냥 2018.04.04 20:51  
주군기소스로  했는데  소스 알맹이를 좀 남겼는데도 얼얼했어요.      부추 맞아요. ^^
냥냥 2018.04.04 20:56  
부추가 파랗다면  무섭...ㅋ
트래블라이프 2018.04.04 21:27  
연갈색은 연근,녹색은 부추,그리고 저 면발은 팟타이용 면인가요?..
순간이동 장치가 있다면 밥한공기를 들고 가고 싶어집니다...
냥냥 2018.04.04 21:59  
면은  콴펀인데 넙덕한 당면?  식감이 좋아요.
찬물에 7시간정도 불렸더니 찰지고 좋았어요.
감자  연근 소시지  콴펀  모두 데쳐고  건져서 버섯이랑 같이 소스에 볶고 마지막에 부추 넣었어요.

감자랑 연근 콴펀이  정말 ~.

요리법이 간단해서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라파스드 2018.04.05 12:48  
오오, 뭔가 익숙하면서 생소한 비주얼이네요 ㅎㅎ 맛은 어떨지 궁금해요
liveseok 2018.04.06 12:08  
비주얼은 그닥 -_-;; 

고기가 없어서 그런거 같기도 하고 ㅎㅎ
가브순 2018.04.10 10:25  
집에서 마라샹궈를 해드신다고요?? 멋지십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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